유럽의 사회학자들은 종교가 15년이나 20년 후에는 완전히 미신으로 인식돼서 사라 질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발악의 끝이 보입니다. 종교는 이제 더이상 인간에게 안정을 주는 도구로서의 역활을 다했고 오히려 피해가 커지는 만큼 사라지는 단계에 있죠.
문화적인 측면에서 각 나라마다 보존 될 가치가 남아 있을뿐 그것을 정말로 믿는 사람들은 유럽에서는 서서히 줄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어떤 종교든 신앙이 두터운 국가들은 몰락의 길을 갈걸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때 우리나라의 개독교 미신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는데 정말 걱정 입니다.
그래서 후진국의 믿음이 더 강하죠. 어떤 종교를 믿느냐를 떠나서 가난한 나라 일수록 더 많은 종류 더 많은 신앙들이 존재하고 요즘은 아프리카의 개신교도 숫자가 엄청 불었는데 그거 믿는다고 잘 사는게 아닌데... 선진국은 버리는 종교를 후진국들은 대체 할 수단이 없어서 더 권장하는 상황 입니다. 지금의 고통을 종교에 풀어 버리고 정치권에 대한 불만이나 저항을 못하게하는 수단으로 이용됩니다. 우리나라 개신교도 정치 집단과 단합하는 경우가 많죠.
인류역사와 함께 이어온 종교가 15년후 20년후 사라진다? 그럼 뭐하러 개신교를 비하하십니까 가만히 내버려둬도 사라질거라 생각한다면. 15년후 20년후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과연 수천년이상을 이어온게 20년후에 사라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것도 없이 맘대로 추측하면서 기정사실화시키는건 좀 비약이신것 같습니다. 님처럼 종교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사람들이 있었죠 공산주의자들 그들도 종교는 인류의 아편이라면서 종교를 금지했지만 오히려 공산사회는 붕괴되었고 철저히 망했습니다. 인간은 위대하면서 또한 연약하기도 하고 불완전한것이 인간입니다.
사람이 죄중에 태어난거 맞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영원히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태어나서 죽는거죠. 이것을 1차 사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산 인생에 대한 판결을 받습니다. 여기서 인간의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영혼의 사망선고를 받습니다. 2차 사망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면 사망할 인간들을 구원해주시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게 싫으면 거절 하면 됩니다. 어짜피 자기인생의 결정은 자기가 하는거니까요. 그러나 손해 보는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제의를 거절할 이유는 별로 없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