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05-18 21:31
아름다운 기독교인........
 글쓴이 : 용비어천가
조회 : 1,029  

서정희 집사 "남편 서세원 씨도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CBS TV '새롭게하소서' 출연, 최근의 근황과 새로운 비전 밝혀
CBS TV 반태경 PD

개그맨 서세원의 아내이자 CF 모델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서정희 집사. 똑 부러지는 살림살이로 때로는 남편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녀가 오는 6일(수) CBS TV '새롭게하소서'(연출 황희철PD)에 출연, 신앙 간증과 함께 최근의 근황을 전한다.

"남편 서세원 씨의 영화가 실패하도록 기도한 적도 있습니다"

최고의 개그맨 겸 진행자로 주가를 올리던 서세원, 똑 부러지는 살림살이로 많은 주부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던 서정희. 누구나 부러워했던 스타 연예인 부부였지만 그들에게도 시련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남편이 영화 '조폭마누라'를 만들 때였어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화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영화를 만들고 있으니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말려도 남편이 말을 듣지 않자, 그때부터 교회 사람들과 함께 영화가 실패하도록 함께 기도를 하기도 했었죠."

그러나 영화 '조폭마누라'는 세 편의 속편이 이어질 정도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영화의 성공 이후 서세원 씨는 많은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 후 이들 부부는 가장 힘든 고난을 겪게 된다. 2002년 연예인 비리 사건에 남편 서세원 씨가 연루되어 구속 기소됐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0만원의 판결이 확정된 것. 이 사건은 서정희 집사에게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그녀는 "시간이 지나며 다시 안정된 생활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요즘도 그 때의 일을 생각하면 끔찍하기만 하다"고 말하며, "오직 신앙심 하나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남편 역시 최근 새벽기도를 통해 신앙심이 깊어졌고, 지금은 안수집사로 온누리교회를 출석하며 많은 간증 집회에 참석한다"고 서세원 씨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힘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고파"

남편의 갑작스러운 구속과 그로 인한 세상의 많은 질타로 한동안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던 그녀였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같았던 시간. 그러나 서정희 집사는 "바로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 동안은 큐티 모임이나 새벽기도를 통해 제가 묵상을 잘 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훈련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묵상은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순간 앞이 깜깜해지며, 자신감이 없어지더군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정희야 넌 할 수 있단다'라는 음성을 들려주시며 저를 만나주셨어요. 저에게 고난도 미리 예고해 주셨고요."

서정희 집사는 지난 2004년 자궁을 드러낼 정도로 큰 수술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수술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졌다"며 "오히려 당시의 고난이 더 감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남편도 저를 위해서 항상 잠자리에 들 때 손잡고 기도해줘요. 남편의 변해가고 있는 모습에 감사할 뿐이죠."

올해 나이 48세. 그러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간직하고 있는 그녀는 그동안 세상에서 누렸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또 다른 꿈을 품고 살아간다.

"하나님이 주신 고난을 통해서 성숙해졌어요. 앞으로는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899689


참으로 아름답네요......
눈물나게 아름다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류스타 15-05-18 21:40
   
서세원은 옛날 토크쇼에서 서정희 결혼승낙받는과정을 자동차로 납치해서 대관령 커브길돌며 위협하면서 결혼하자고 협박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었죠... 어릴때 정말 충격적이였는데...
     
용비어천가 15-05-18 21:42
   
개독스러운 일이죠

별다른 일이 아니죠
          
한류스타 15-05-18 21:43
   
그 당시에는 그냥 토크쇼 엠씨였던걸로 아는데요...
     
띠로리 15-05-18 21:48
   
이번 공판을 겪으며 서세원이 골방에서 서정희를 성폭행하고 강제로 결혼했다는 말도 나왔었죠.
그 시절엔 한번 몸을 주면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 했던 때니...
뚜르게녜프 15-05-18 21:50
   
"하나님이 주신 고난을 통해서 성숙해졌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야 성숙해지는건가요?

더욱 성숙해 지시려면 더욱 맞고 줄을때 까지 맞고 살아야 했나봐요

진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저리 종교에 첨가해 얘기를 하다니
패널 15-05-18 21:57
   
반어법인가요?

비아냥의 난도만 수준급이시네요..

잘 읽고갑니다..
뚜르게녜프 15-05-18 22:04
   
서정희씨 행적을 보면 이 사람도 정상적이진 않음

이상한 물건 비싸게 팔아먹은거 하며 ㅋ 독실한 신앙인의 자세는 아니죠 ㅋ
     
헬로가생 15-05-18 22:35
   
그냥 개독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