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만히 바라보면
우리 조상들이 말하던 미인상인
동그랗고 부드러운 선의 뽀얀 얼굴에
가늘고 찢어진 눈이 참 이쁘다는 걸 알 수있습니다.

아름다워요.

성형에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나 보네요.
나도 일본의 한국성형홍보에 반감은 있지만
길거리에 국내 여자들이 성형을 했건 안했건 성형대국 그런건 뭐하러 따지나요?

성형을 안 좋게 보는 이유는 성형도 정도 것 해야지 무슨 상품처럼 찍어낸 듯이 얼굴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형을 하니 징그럽기도 하고 기계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본인이 무슨 과학자라고 됩니까 유전자 가지고 ㅋㅋㅋ 인구 대부분이 북방계이고 그리고 남방계이고 이둘 섞인 부류도 있고요 북방계 대부분이라 그쪽 얼굴이 정통 얼굴인줄 하는데 어이가 없죠 결국에 개성에 따라 여러가지 나오는데 한국사람이라고 무조건 쌍커플이 없고 코가 낮은 사람 만 있어야함? 뭐 그렇다고 우리나라 성형대국 아니라고 부정하는거 아님 많이 한다는건 사실이니깐요

본문을 보시면 다 그렇다는 게 아니고 그런 얼굴이 주류이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Force1 이 님 말이 맞죠. 일본에서 들어온 사이비이론 북방계 남방계로 얼굴구분하기.
이건 한마디로 혈액형론같은 개소리고,
구한말 흑백컬러에 찍혀있는 조상님들 사진있으니 감상해보길
거길 봐도 눈작고 찢어지고 코납작하고 땅딸만한 이미지는 없습니다.
코 오똑하고 눈 크고 기골이 장대한 조상님들이 찍혀있죠.

비율 맞나요? 전에  SBS에서 방송하길 우리나라 사람들이 쌍꺼풀 아닌 비율이 68%로 세계에서 높은 편에 속한다고 본 것 같습니다만...
거기서도 성형을 많이해서 비율이 늘었다고는 말했지만 열명에 한명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pds10.egloos.com/pds/200905/03/73/e0022573_49fd083e5d916.jpg

이거 어느 분께서 올려놓은 이글루스에 있는 캡쳐분이고요, 크롬으로 이미지 검색해보시면 다른 사람들이 올려 놓은 것도 검색 가능합니다.(일뭐에서 여자분 까는 용도로 많이 나오니 왠만하면 검색하지 마세요.)

이제 쌍커플은 성형 축에도 못끼지 않나요?
쌍커플하며 트임정도는 해야

머 그럼 남자는 거의 다 정대세,이천수같이 생겨야되나요...

성형 못 하는 북한 젊은여자 얼굴이 우리 젊은여자 얼굴의 본모습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쌍꺼풀 비율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도긴개긴 인걸로 아는데 중국 일본여자들의 쌍꺼풀 많이 보이는것도 성형인가요?

님께서 잘못 아시는 것 같네요.
유전자 특성 상 중국, 쪽국 여자들이 우리 보다 쌍커풀 비율이 높습니다.

잡설은 블로그에가서 하시고...중국은 북방 민족만 5억명이 넘습니다....계네들은 100% 다 홑겹이이라 보나???..그리고 일본인의 연령당 성형 비율은 일본의 경우 전체 성형수술중 21세∼50세 미만의 비율이 91%이고 한국은 49%에 불과하며 50대 이상이 43.51%를 차지하고 있지요

님저는 일본이랑 중국이 우리랑 같다고는 안했어요.제글 잘 읽어보세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도긴개긴 이라고 했죠. 쌍꺼풀 비율로 볼때 우리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몇프로의 차이이지 거의 비슷하다는 이야기 맞아요. 통계 찾아보고 오세요 누가 님글 보면 우린 한 5프로고 일본 중국은 한 40프로 되는줄 알겠네. 우리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거의 비슷해요.  근데 길거리에 보이는 일본 중국 여자들 쌍꺼풀 보면 일본이나 중국도 우리를 압도할 정도로 성형하나보죠?

애들 과거 사진보면 대부분 쌍꺼풀 없긴 해요.
성형이 지나친 것도 사실이구요.
요즘에 사회적으로 인식이 "이정도쯤이야~, 이건 수술이 아니라 시술 수준이지~" 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저도 썩 바람직한 사회풍토는 아닌거 같아요.
쇄신 할 수 있다면 쇄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형 열풍의 원인인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고.
현대에 들어서 성형이 미용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본질은 사실 아픈 환자들을 위해 개발이 되어왔던 것이니만큼..
아무리 미가 중요할 지라도 멀쩡한 뼈와 살에 칼을 대는 일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외신 반응을 보아도 한국의 성형 문화가 긍정적이지만은 않지요..
또 사회가 이렇게 쭉 흘러가면 나중에 내 자식과 내 자식의 자식도 성형을 해서
제 유전자의 외모가 상실된 모습의 시대가 도래할 것 같기도 싶네요..
저는 잘난 외모도 아니고, 성형을 하지도 않았지만..
성형을 하고싶지는 않아요. 그렇다해서 제게 외적인 컴플렉스가 없는게 아녜요.
다만 제 모습에 온전히 만족하지 않더라도 나름대로 자존감있게 잘 살아온 것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 성형이라는게 사실 자존감의 문제가 제일 큰것같아요.
잘난 외모는 아니지만 당당하고, 지혜롭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외모라는 것이 엄청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느끼거든요.

이건 뭔 헛소리인지 ㅋ 성형 대국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 몇위 이런거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고 애써 부각시킬 필요도 없는듯.

단지 우리나라 성형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경쟁이 치열하다못해 도태되는 병원도
생길정도이니 우리나라 성형인기가 매우 높은 것은 사실이란 반증.

그냥 여기저기 널려있는 성형외과와 의사들의 전공무관 성형외과 개업을 보면
역시나..

외모에 신경을 쓰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반복적 성형은 필연적으로 중독과 부작용을 부름에도
마치 성형이 필수인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성형업계는 경고를 해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함.
더불어 부작용, 대리수술, 의료사고 등등 체계적으로 관리가 필요해보임.

열명중의 1명? 자기 자신이 홑꺼풀이라고 남들까지 홑꺼풀로 생각하지맙시다.
학계에서는 최소 30%로, 또는 40% 메디컬M같은데서 조사하면 50:50%이라고까지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인라인쌍꺼풀이 많은데 홑꺼풀사람들이 인라인쌍꺼풀을 자기네쪽으로 포함시켜버리는 짓을 해서 그렇치 엄연히 쌍꺼풀입니다.

교육업 15년동안 애들보며 느낀건데...체질이 변한거 같아요. 성형으로 판단하기엔 어린애들조차 예전 아이들과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상태가 많이 서구화된거같아 과거와 달라 성형을 많이 했다라는 님의 판단은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진화되고 있다가 설득력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균형있는 영향 및 환경과 함께 그릇의 최적화가 다른 나라보다 빨리 진행하는듯합니다. 박태환같은 동아시아는 불가능했던 자유형수영선수들이 더 등장할것입니다.

문득 생각해보다가 성형대국이면 뭐 문제 있나요?
그나마 잡을 흠이 성형대국이라는거 빼면 별 트집도 없는데 만약에 그거 없었으면 다른거 트집잡을 겁니다.

지들도 보기에 우리나라 사람이 이쁘고 잘생겼으니 인정하기는 싫고 그나마 찾은게 성형인데
그냥 제가 볼때는 열폭의 한 종류 같습니다.

어딜가나 완전무결한건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