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백수오 파동..
백수오 파동에 대해 판매업체들은 굉장히 곤욕을 치루는중이죠...
여러분들은 백수오 모든 구매고객에게 이미 다 사용한것도 당연히 전액 환불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현재대로 남아있는것에 대해서만 환불을 진행해야 할까요?
참.. 백수오 때문에 이번달 너무 스트레스 쌓이네요...
모 쇼핑몰 고객센터 근무하면서 명절도 넘기고 했지만 이번달보다 힘든 적은 없네요 진짜..
내부 지침이 아직 내려오지도 않고 회사에서는 내부 협의중..
고객들은 2013년 구매한 이미 다 먹은건.. 6봉 남은건 (128봉중..) 이걸 전액 환불해달라고 하고 이건 기본에 피해보상은 당연하다는듯이 요구하고..
거기다 다른 상담원 처리중인건이지만.. 백수오 먹고 암 재발한것 같다고 암 치료비 수천만원 요구하고 환불 안해주면 언론에 제보와 고소하겠다는 고객.. (블랙컨슈머지..)
내부 지침이 안내려와서 상담사는 처리 불가건 시간양해 구해도 자신만 특수한 고객이라고 피해입었다고 내건 무조건 당장 환불해내고 안하면 찾아와서 상담원 면상 처다보고 니보고 다 변상시킬꺼라는 고객도 있고... 참...
솔직히 미사용한건에 대해 n/1 보상 정도면 타당한 보상이라고 생각..
거기다 이번 백수오 파동은 2015년 2월 이후 생산제품에 한해 문제생긴것이고 14년 생산제품은 전혀 문제 없는것을 식약청 검사 결과 메일로까지 안내 가능한데도 무작정 환불요구..
참.. 소비자의 권리도 좋지만 기업 입장도 조금이라도 생각해주면 좋겠는데..
환불을 안해주겠다는것도 아니고 구매기간 상관없이 남은건 회수해서 n/1로 환불해주고 보상은 별도로 내부 협의 후 안내해주겠다고 해도 무작정 막무가내 미수긍...
오늘 면상 보고 니새끼보고 변상시킬꺼라는 작자랑 2시간 34분 통화.. 그것도 처음에 한 15분 통화하다 길어질것 같다고 전화세 많이나갈꺼니 1분내 전화해 하고 끊는 그지 근성 작자...
참.. 판매자 입장(정확히는 고객과 직접 상대하는 상담원 입장..) 에서도 백수오 파동.. 정말 힘드네요..
고객센터 근무가 힘든건 당연하지만 이번달은 진짜....
여러분은 백수오 구매건에 대해 당연히 전액환불이 이루어져야할것 같나요? 아니면 n/1 환불정도가 적당할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