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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3 17:27
예수를 신으로 만들어준 콘스탄티누스
 글쓴이 : 인간성황
조회 : 2,174  

로마에서 기독교란 종교를 처음 인정해준 황제 콘스탄티누스

재위 말년에 그는 기독교로 귀의함


예수가 유일신의 사랑을 전파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이후

수백년 동안 기독교 신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들이 세력화가 되자

이교도들하고 전쟁을 했고 로마가 둘로 쪼개질 듯한 위기를 겪자

이교도이면서 실용주의자였던 콘스탄티누스가 서기325년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로마를 통합한걸로 아는데..

그리고 기독교 사상을 강화하기 위해 니케아 공의회란 종교회의를 소집했고

회의에 소집된 수많은 기독교 교파 지도자들은 투표로 특정 복음서 채택 유무를 정함

부활절의 날짜와 각종 의식은 물론 예수의 신성 확립, 예수의 탄생일을 12월25일로 하는 방안 등

그때까지만 해도 예수는 전능하고 지혜로운 선각자였지만 여느 사람들처럼 죽음은 피하지 못함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라는 소리도 있는데 실제 그리스도의 조카들도 있었음

어쨋든 예수는 투표로 신이 됨

그 당시엔 신들은 참 많았음...콘스탄티누스도 첨엔 태양신을 섬기는 제사장이었으니


예수가 기적을 일으키는 마법을 가지고

그가 부활할거를 합쳐 콘스탄티누스는 예수를 인간의 신으로 만듦

그러면서 다른 신들을 몰아냄

동아시아의 고대 국가가 절대왕정을 강화하기 위해 불교를 공인한것처럼

불교가 공인되기전에도 각종 신들이 있었음

말을 섬기는 신,돼지를 섬기는 신 등 이 있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은 피바다속에서 세워진것임

예수가 신이다 아니다의 논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건 사실이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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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M 15-05-23 18:13
   
모든 종교국가가 그러하지만...
종교국가에서 종교는 지도자들이 다스리기 편하게 하기 위한 수단일뿐

그 수단이 안 먹히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종교중심의 국가가 사라져간 것일뿐이고...
     
ANINY 15-05-24 01:48
   
우매한 국민들을 다스리는데 있어서 가장 원초적인거 '삶과 죽음'으로 족쇠를 채우는거죠....
그리고 사후세계에 대해 늘 조건을 걸어요. 뭐 아무도 확인해본사람이 없으니 지멋대로들 꾸며내요.
나믿으면 구해주고 안믿으면 안구해주지롱~...
...치사하게 얘들도 아니고...-_-+..
넷즌 15-05-23 19:12
   
전과14범 이명박을 내세워, 조국의 영도자로 꾸며내는 조중동 같은 셈이죠.
     
인간성황 15-05-23 19:20
   
노무현 신격화 한것처럼요?
          
까망베르 15-05-23 19:47
   
노무현을 신격화 했다고요? ㅋ 할 말이 궁색해도 노무현 신격화라니 ㅋㅋ
          
처용 15-05-23 21:39
   
ㅎㅎㅎ 노무현을 추앙하는 사람이 있거나 님이 망상을 하거나 둘중의 하나겠네요 ㅎ

적어도 누구처럼 제사는 안 지내죠 ^^;;
               
아라비카 15-05-24 08:57
   
앜ㅋㅋㅋ 노무현 죽은날이면 추모제 열리고 9월엔 노무현 탄신행사를 해대는데
박정희만 안됌ㅋㅋㅋㅋ
hmanga 15-05-23 19:48
   
그러면서 신의 말씀임...ㅋㅋㅋ

웃기는 일이죠.
B형근육맨 15-05-23 20:06
   
예수를 신으로 만들어준 콘스탄티누스 ---------->>노무현 신격화???
대단하다 위에 골이비신 어떤분
Durden 15-05-23 22:11
   
종교는 인류가 발명해 낸 정치적 도구죠.
신성은 날조고 종교는 사기입니다.
있지도 않은 걸 믿고 돈을 내라고 하니까요.
예그리나 15-05-24 06:43
   
참 흔한게 시간인데...


.....물론 유한한 인간은 슬퍼지지만...
대꼬 15-05-24 10:51
   
ㅋㅋ. 신이 있다 없다. 날조다. 참 어려운 말이군요.
귀신도 봤다 안봤다. 죽어서 지옥에도 가 봤다. 또는 없다.
난 주위 두분이 죽었다. 산분이 있었는데. 한분은 우리 할아버지고.
한분은 내 아내인 장모 이야기 입니다.
할아버지 얘긴 어머니가 살아서 하신 말씀입니다. 죽은뒤 사흘장 지내려고 병풍뒤에
염해 놓았는데 사흘만에 꿈틀대며 일어 났다고 합니다. 염했던 손목이
죽어서 까맣게 됐는데 어머니는 할아버지가 무서워 옆에도 못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다녀온 지옥얘기 해 봤자지만 어머니가 나한테 거짖말을
할 이윤 없고요. 영계에 대해서 말하는것 자체가 오류라고 생각 합니다.
종교란게 단순히 신을 믿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람이 무었으로 살고
정의와 죄가 무었인지를 알켜주는 지침서 입니다.
더하기 빼기만 교육이 아니고 이런걸 알아야 사람으로 거듭날수 있죠. 아무런 개념없이
살아 간다면 그냥 동물이죠. 사람탈을 쓴 동물. 이런 분들이 세상을 살면서 도둑질, 살인
들을 거침없이 하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ㅋㅋ. 당연히 삶에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냥 죽이고 싶고 훔치고 싶고 한 겁니다. 동물에게 단순이상 무었을 기대합니까요.
배고프면 먹고 싸고 싶으면 싸고 짖고 싶으면 짖고,
해코지 하고 싶으면 해코지 하는거고 적이면 물어 죽이는 거죠. 즉 힘있으면 아버지 할배. 엄니
다 단칼에 해치울수 있죠. 가족. 그거 필요 없어요. 요즘 많잖아요.
이런 글들이 많은것 보면 동물에 왕국에서 도끼 휘두르며 살고 싶은 사람이 많은가 봐요.
     
남궁동자 15-05-24 13:40
   
사람이 사람으로 행동하는걸 윤리와 도덕이라고 한다면 윤리와 도덕은 종교와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사후에 받게될 벌이 두려워서 착하게 산다라...
그건 결코 정의가 아니며 선이 아닙니다. 진정한 정의는 보상이나 벌과는 관계없이 단지 그렇게 하는것이, 그것이 옳기 때문에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다운 사람의 행동이고 윤리와 도덕을 배운자의 행동입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벌이 두려워서 악한짓을 하지 않는것은 비겁한 위선자일 뿐이며 짐승의 행동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진정으로 짐승과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배워서 남이 아닌 자신의 정의를 세우고 스스로 옳음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