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가 종로구청과 경찰서에 연등 철거를 주장하는
공문을 보냈다.
"불교연등이 대한민국 거리를 덮고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 야간 점등으로 전기
와 교통안전에도 위험하다.
우리 대한민국은 제헌국회에서 기도로 시작된 나라다. 우상숭배하는 나라와 민족은 멸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다"
예수재단은 지난 2013년에도 조계종에 공문을 보내 연등회 철회를 요구하면서 "종정과 총무
원장, 주지가 예수 믿고 함께 천국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적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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