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헬로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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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예수의 말씀에 감동을 먹고 목회자까지 꿈꾸었던 나로선
진정한 기독교인의 모습은 예수의 뜻과 길을 따라 예수 닮은이가 되는 것이였습니다.
예수의 참뜻, 참 모습등을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래 기독교란 "종교"를 떠나게 됐지만 말입니다.

자신이 참기독교인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기독교란 종교의 교리에 한번쯤은 의심을 가져야 합니다.
진심으로 예수의 모습을 좋아한다면 왜 기독교의 교리는 예수가 한 말과 너무도 다른가,
또 왜 예수와 삼위일체란 야훼란 신은 예수의 모습과 이리도 다른가를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그럼 모순을 설명한다고 하는 그 교리들까지 말이 되는가 자신에게 물어봐야합니다.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그래서 참 예수를 따르고 찾고 싶다면,
잠시라도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교리를 인간들이 가르치는 교회 밖으로 나와
사해문서도 한번 읽어보고, 이스라엘과 중동 역사 (성경 속 역사 말고)도 한번 공부해 보고,
기독교 생성사도 한번 공부해 보고, 타 종교, 특히 유대교와 동시대의 중동 종교와 신화도 한번 공부해 보고,
카톨릭이 선택한 복음서 외에 다른 복음서도 한번 읽어보고,
왜 그 복음서들이 선택되지 않은지도 읽어보고난 후,
이 모든 걸 종합해 가슴에 생기는 질문을 자신의 양심에게 물어봅니다.

만~약 진짜 신이 있어 인간을 만들었다면
이 맘 속의 양심은 우리의 마지막 그리고 유일한 진리의 보루.
그 양심이 해주는 답이 신의 말일 것입니다.


뭐, 그게 사탄의 속삭임이니 한다면 그 사람은 답 없는 사람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