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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30 02:13
이랜드, 중국에 '짝퉁 발주'..국내 디자이너 제품 베껴
 글쓴이 : 지나가다쩜
조회 : 1,807  

매출 10조원이 넘는 유통 대기업 이랜드가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해서 각종 악세사리 소품 등을 출시하고 있는데, 확인해본 결과 이곳에서 팔리는 제품 가운데 상당수가 국내 디자이너의 제품을 똑같이 베낀 것들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랜드가 국내 디자이너의 인기 상품을 골라 중국 업체에 이른바 짝퉁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하 생략...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52822002118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지나가다...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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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15-05-30 03:15
   
완전 도둑놈일세..ㅎㅎ
맘비 15-05-30 04:23
   
대부분의 직원들이 특정종교임을 감안하면 그 기획이 올라가고 중국기업과 협의하는 수많은 과정에서 부정직한 일이라고 일어나는 분들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000같은 교주가 있는 사이비종교를 믿는 기업도 아닌데...

일부가 전체의 이미지를 흐리네요.
골룸옵퐈 15-05-30 05:19
   
중국에서 장사하더니 마인드도 짱게스러워졌네요.
잠원 15-05-30 06:41
   
한국에서는 이 정도는 되야 재벌기업의 요건이 되지요.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네
아셀 15-05-30 08:44
   
지들도 이대앞에서 반짝퉁 옷장사부터 시작해놓곤.........
     
지나가다쩜 15-05-30 08:57
   
이랜드 제품을 베낀 짝퉁 이야기가 아니고,

이랜드(계열사)가 국내 히트 팬시상품을 대놓고 중국에 베끼라고 지시한 후 수입해 팔아먹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랜드가 피해자가 아니라 이번에도 가해자!

반짝퉁에서 시작한게 맞다면
이제는 한 술 더 떠 대놓고 국제규모의 저작권 관련 범법행위를 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은 재산권이자 인격권이라고들 하는데...
타인의 인격을 침해하고 실수였다고 둘러대는 꼴이라니- 그것도 결국에는 실수가 아니었다는게 방송 보면 다 나옵니다.
실수였다면 인격을 무시당한 피해자에게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지.
"직원 실수임! 끝..." 따위로 대응하면 진짜 끝인줄 아는 모양.
후훗훗 15-05-30 11:41
   
머 그래도 주말에 기도 한번하고 헌금하면  된다고 생각 하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가마솥 15-05-30 21:20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천국간다고 생각하니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