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주의나 잘못은 모두 관련 부서 직원의 개인적 일탈인 경우가 많더군요.
관심법도 못하면서 대통령 된게 잘못인듯...

의도적으로 공포 팔이하는 측면도 있을 수 있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음으로 혼란을 부추긴 정부의 무능력도 한몫 한 것이죠.

땀 뻘뻘 흘리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던 노통은 온갖 욕만 얻어먹었지만

지가 오히려 버럭~으로 해결한 이명박은 여전히 즐겁게 살고 있다는...

박근혜가 누굴 따라야 이득인지 잘 배운 거죠.

일단 개인적 의견이지만 정부의 '300만명 감염자 발생 = 비상사태' 개념은 참으로 머리가 장식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일이라 판단합니다.

수백명 수천명도 아니고 백만단위의 감염자발생이라면 이미 잠복기등이나 2~3차감염등을 생각해도 최소 3백만이상의 파악되지않은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인원을 100% 완전통제&격리하지 못하는한 배이상의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수 있으며 이정도의 감염자 발생이라면 이건 '아웃브레이크'[창궐&통제불능]상황이라봐도 무방한것입니다.

그정도상황이면 국가기능중 보건과 군 그리고 정부수뇌부 빼고는 완전 마비될것이고 계엄령으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전면통제까지 가겠지요.

도대체 정부의 소위 잘나신 윗대가리님들은 무슨생각을하는걸까요?

일반인들보다 많이배우고 상위클래스라는 자들의 행태가 어찌 이모양인지.

대통령 자격이 없는 거죠.
그리고 이런 걸 옆에서 조언해줄 생각도 못하는 인사들이 측근이랍시고
옆에 버티고 있으니...

말 그대로 개인비리나 일탈행위가 아닌 이상, 행정부에서 일어난 실수나 잘못에 대한
최종책임은 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있는 건데 그걸 책임지기 싫고 사과도 하기 싫다면
대통령을 하면 안되죠. 기본상식 중의 상식인데 그런 개념이 없는 모양입니다.

정부가 잘못한게 뭐냐는 사람들 이제 나오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