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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6 16:11
정확한 설명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글쓴이 : 종훈이당
조회 : 951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만 제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하고 안맞는 정부 발표를 하는거 같아 이상하네요.

일단 감염 상태에서 잠복기에서는 전염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 말입니까? 의사분 없나요?


제가 알기로는 발병을 안하면 기침이나 가래 등이 발생 안되기 때문에 전염성이 낮은 것이지.. 이송 개체가 없는 거죠. 몸속에만 있고.

잠복기라고 전염을 안된다고 하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몸에는 이미 바이러스가 분열을하고 있는데 말이죠.


특히나 기관지가 않좋거나 비염 습관적인 재체기 및 기침를 하는 사람, 침을 자주 뱉거나 코를 자주 풀거나 하는 사람은 등은 발병 여부 상관없이 잠복 상태만으로 전염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도 바로 적이다. 균이다라고 몸이 인식을 못하고 이게 독성 물질을 내거나 몸에 부작용을 일으켜야 면역 반응이 일으키면서 열이나고 당연 전투를 하는 과정에서 고름이나 콧물이 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잠복상태에서도 끊임없이 분열을 해서 개체를 늘이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접촉자는 미리 격리를 하는 것이고.. 이러한 전염병은 잠복기 상태에서도 잠자리나 혹은 식생활에서 전염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발병전이라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생물 병리학에서 백만분의 1 확율은 큰 확율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로또도 몇명식 나오는데..

확율이 백만분이 일이라도 경우의 수가 높으면 감염됩니다. 기침 한번에 나오는 바이러스는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수조개씩 나올수도 있습니다.


면역을 키우라고 하는데 사실 면역 기능은 감염 이후 바로 일어나는게 아니고 한참뒤 일어나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몸이 처음 접하는 바이러스는 반드시 몸앎이를 하기 마련이고 다만 건강하면 빠르게 면역반응을 하겠죠. 그렇지만 일단 거쳐야 된다는 겁니다. 면역과 감염은 별개같습니다. 감기처럼..


예방주사는 죽은 균을 몸에 넣어 미리 면역기능을 만들고 몸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반응하는 것으로 이때는 즉시 반응하죠.. 그래서 감염 및 발병확율이 낮습니다.  이것도 세월이 지나면 몸이 잊어 버리기에 주기적으로 면역을 기억시켜줘야 합니다. 지금 이게 없다는거 아닌가요..


제 말이 맞다면 지금 과잉이란 없습니다. 할수 있는 최대한을 해야지.. 이정도가 적당하다는 없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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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5-06-06 16:12
   
전문가들 말씀으로는 잠복기에는 전염이 안된다고 합니다. 근데 숙주 개체 에 따라 원래 2주라고 했던 잠복기가 2주 안에 도 될 수 있다는게 문제죠.;;
김석현 15-06-06 16:16
   
제가 의사가 아니지마는 일부 질병에서는 잠복기 중에도 감염력이 있을 수 있으나
메르스의 경우 아직 그런 징후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종훈이당 15-06-06 16:20
   
님들 말씀처럼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제말이 맞다면 잘못된 정보 전달로 화를 키울수도 있습니다.
감염 보균자든 결핵보균자든.. 발병을 하지 않아도 거의 확율이 작다는 거지 확율이 0일수는 없다고 알고 있어요.
침이나 혹은 가래에 균이 있냐 없냐의 문제인데.. 보균상태로는 거의 없다.. 전염할 밀도가 아니란 것이지.
확율이 없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대로 알려 줘야 하는데. 과잉이니 뭐니.. 제 상식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 같네요.
     
모래니 15-06-06 16:26
   
바이러스가 한마리 몸에 침투한다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더군요.
일정이상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야, 병에 걸리고.. 그렇기에 어느 정도 이하의 바이러스 투사(?)는 무시되나보네요.
뭐, 그래서 잠복기에는 바이러스 전염이 안되는것들이 있고, 되는 것들이 있고... 두부류로 나눠지나본데... (증상이 없는데 바이러스 활동이 외부에 있는 것이 있고, 증상이 없으면, 바이러스 활동이 없는것도 있고)..
뭐, 그런가봐요. 제가 의사는 아닌데. 가족중에 의사년놈이 하나씩 있음.
ellexk 15-06-06 16:27
   
뉴스들을 보니 잠복기에 전염이 100프로 안된다 라고 이야기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전염력이 매우 낮다가 정확한 표현이고 지금 박원순 까려고 나온 의협 관계자 조차

매우 낮으니 걱정말라는 표현을 쓰지 불가능하다란 말을 쓰지는 않네요
종훈이당 15-06-06 16:30
   
일단 메르스도 바이러스 병입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병에 관한 공통점이 있는데 메르스만 다를수 있을까요..
지금 너무 축소하려고 쉬쉬 하는데말이죠.. 대한민국 고등교육 받은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확율을 낮출 생활수칙을 홍보하는게 좋지 방송에 나와서 조차도 거짓말을 하면 더 위기감을 초래합니다.
왜 저렇게 까지 할까..  알아서 다들 조심한다 봅니다. 아예 마스크 쓰고 다녀라 한다고 해서. 뭐가 문제입니까.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 가장 좋습니다.
자비스런 15-06-06 16:34
   
3차감염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라고하니
기존 메르스에 대한 상식이 무너진거라고 보면 되죠.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마스크 + 세정제 + 씻기만해도 대부분 방어될겁니다.
친구네집 15-06-06 16:36
   
그렇죠~  황사만 와도 외출 조심하고 가급적이면 마스크를 쓰는게 좋다고 방송하는 판에....

치사율 높은 전염병이 도는데... 마스크 필요없다는 복지부 장관 브리핑에 할말이 없더군요.
     
친구네집 15-06-06 16:37
   
개인적으론 메르스때문이 아니라 감기 예방차원에서라도 마스크 꼭 쓰고 다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 증상도 비슷한데...

감기라도 걸려보세요. 메르스고 아니고 그냥 헬이거죠~
런데이 15-06-06 16:43
   
저도 만성비염인데... 괜히 다닐때 재채기라도 하면 신경쓰여서 마스크 꼭하고 다닙니다.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분들을 위해서...
다잇글힘 15-06-06 16:45
   
몸앓이를 한다는 자체가 이미 발병단계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면역은 발병단계에서 이루어질수도 있고
감염되어서 잠복기 상태에도 이루어질수 있죠. 따라서 감염이 되었다고 모두 발병으로 나아가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면역은 한참뒤라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제가 알기로는 광견병 치료의 경우 보통 몸안에 광견병 바이러스
가 이미 침투한 상황에서 백신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발병단계 이전 잠복기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백신을 투입하는 이유자체가 발병이전까지 광견병 바이러스가 온몸으로 퍼져 뇌에 도달하기 이전에 국소적으로
먼저 빠른 시간안에 항체를 만들기 위함인거죠. 면역반응은 빠르게 일어날수 있다고 봅니다.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다른 예를 들것도 없을거 같네요. 결핵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을것 같은데
보통 투베르쿨린반응 검사라고 해서 예전에 불주사라고 해서 맞으신적이 있으실텐데 그게 바로
우리몸안에 결핵균 항체가 있느냐 없느냐를 확인하는 검사죠. 양성반응이 나오더라도 그게 몸안에 결핵균
이미 침투했으나 이겨내고 항체가 만들어진 경우일수도 있지만 잠복한 녀석이 있어서 양성반응이 나올수도
있거든요. 그럴경우엔 굉장히 장시간동안 면역반응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이라 봐야죠. 발병되지 않은상태로
몽실통통 15-06-06 16:57
   
님의 말이 맞다면 ....

잠복기중에 전염이 된다면!

역학조사가 큰 의미가 없죠. 메스르 첫환자가 인천공항에 입국할때부터 시작되어야 되니
항공기관련부터 몽땅 격리해야 정상이라 봅니다.

잠깐 잠복기때의 감염에 대해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바이러스가 잠복기때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근데 그러면 잠복기란 단어를 안쓴다고 하네요.

바이러스가 몸안에 들어와서 기침하거나 할때 빠져나가는데 이게 의미있는 활동을 못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바이러스는 몸안에 들어와서도 다 죽고요.

몸에 들어와 안죽고 단백질에 딱 붙어서 숙주노릇을 시작할때 부터 몸이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바이러스의 명칭에 맞게 활동하고 점염가능한 상태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격리시키는 이유가 14번 환자처럼...
언제 발현할지 모르니 격리조치를 취하는것이라고

님의 의견이 맞다면 35번환자는 집에서 29~30일에 와이프하고 뽀뽀?도 하고 그랬다는데...
일반인보다 큰 접촉상태에서 음성이 나온거 보면 잠복기감염은 크게 신경쓸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종훈이당 15-06-06 16:59
   
확율이 있다는 것이지.. 없다는것과는 다르죠. 그렇다면 접촉자는 일단 격리하는게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외 중국 홍콩 일본 미국 할것없이 접촉대상자는 일단 격리합니다.
종훈이당 15-06-06 16:57
   
광견병은 개에 물렸다는 소견이 있으니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전 백신을 투입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더더욱 메르스는 백신이 없습니다.
감기가 몸이 좋다고 면역 좋다고 안걸리나요? 다만 몸이 쾌차하는 정도가 다른겁니다. 심지어 예방주사 맞아도 감기 걸립니다. 다만 반응이 달라 쉽게 나아지죠.. 지금 메르스는 우리나라 사람중에 면력역 있는 사람이 있나요?

메르스가 왜 중요 병이 되고 이난리냐면 사실 감기와 비슷한 바이러스 병인데.. 치사율이 높고 특히, 발병하면 폐나 신장을 뚫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냥 독감이라면 이리 난리 안칩니다.

그래서 몸이 좀 않좋다면 폐에 2차감염이 일어나기도 하고 호흡곤란 그리고 급성심부증이 일어나는 이유인데 이것때문에 난리인거죠.. 나머지는 감기와 다를게 없고 특히, 완쾌가 되어도 일시적으로 완전 정상기능에 좀 성능이 떨허질 확율이 있습니다. 몸속이라 안보이지만 흉터도 있을테고

다만 전염력이 공기가 아니란건 바이러스 생존력이 낮아서 그런것인데

일단 다행한것이 바이러스가 강인성이 낮으니 직접 접촉을 줄이고 얼굴에 손을 안대면 그나마 감염확율을 줄인다는 것이지.. 없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바이러스는 대부분 잠복기가 있습니다. 왜냐면 감염개체수가 작아 몸에 이상증상이 바로 안나타나서 몸이 균이라고 인식을 안하기 때문인데.. 예방백신이 있다면 바로 반응하게 할수 있겠죠.
     
다잇글힘 15-06-06 17:01
   
광견병 예를든것은 항체가 빠른시간안에 발병이전에 자체적으로 만들어질수 있다는것을
설명하기 위한것이었습니다.
그밑에는 결핵의 예를 들었습니다.
종훈이당 15-06-06 17:29
   
한마디만 더 하자면 이런 저런 가능성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첨부터 수백명 격리 했으면 원천 차단 했을 일인데.. 첨에 그물을 좁게 치니 그물 밖이 있고 다시 좀 넓게 치니 또 그물외가 있고 그래서 자꾸 전파가 되는 겁니다.
밀접접촉자가 2미터랬다 같은방이랬다 같은 병동이랬다.. 같은 병원 이런식이죠... 그사이 다 놓친겁니다.
첨부터 가능성을 넓게 잡았다면 병원 자체를 격리 했다면 줄일수 있었겠죠.
너무 여론을 생각해서 과잉소리 들을까 그랬다고 보는데.. 아까 말한데로 과잉이란 없습니다. 할수 있는 최대한을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가족한테 전파안되도 건너방 다른사람한테 전파 할수 있는게 병입니다. 같이 먹고 자도 몇명만 식중독 일으키듯...

지금이라도 이까지란게 없습니다. 크게 잡아서 관리하지 않으면 계속 틈새가 생기고 아랍처럼 몇년동안 전쟁을 치루는 결과가 생깁니다.
백수 15-06-06 18:27
   
바이러스가 나 잠복기 끝났어~
이제 증상이 나오고 전염시킬거야라고 예고 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솔직히 15-06-06 21:37
   
백보양보해서 잠복기에는 안전하다 칩시다.
그러면, 잠복기판단은 어찌하는 겁니까? 그게 정확한 겁니까?

30일 저녁까지 사람많은 곳으로 싸돌아다니고, 31일은 천명넘는 심포지움에 참석도 하고,
6/1일 검사를 했더니 확진판정이 나왔다.

29일부터 메르스 증상이 나왔다고 하는 데,
30일이나 31일 날 검사를 했으면 확진판정이 나올수도 있었잖습니까?
그냥 검사를 6월 1일 했다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