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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력에서 비공개로 전염병을 잡을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겁니다.
이번 사태가 초기에 잡히지 않은 것 또한 매뉴얼이 없이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방비로 당한 것 같습니다.
환자를 어떻게 지정병원으로 옮겨야 하는지... 이 부분은 참 어이 없게도 환자가 발생하고 퍼지기 시작하자 18일만에 지정 병원이 지정 됬으니 이건 나중에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입니다.
주관부처가 어디인지... 보건복지부이겠죠. 하지만 보건복지부 소속의 보건소에서 조차 환자 스스로 해결하라는 식의 전화 돌리기만 계속 할 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건 일반인과 마찬가지란건 뉴스를 통해서 다들 들으셨을 겁니다.
자가격리... 지금은 한 2천명 정도로 늘었죠?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신이 자가격리 대상자인지도 모르면서 자가격리 시켰다고 합니다.
더 황당한건 자가격리 대상이 끝났다는 전화 받고 자신이 격리 대상인 줄 알았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한두명이기겠지? 죽은 후에 확진판정 받은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공개 원칙을 계속 고집한다는건 비공개 자체가 공포로 다가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어디에서 발생했고 내 가족이 주로 돌아다니는 곳이 안전한가를 알려주고 대상 지역이면 마스크등으로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할 수 있게 모든 자료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래야 대상지역 이외의 곳에서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이루어 지고 막연한 공포가 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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