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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3 23:53
빙엿같은 현실
 글쓴이 : 어슬렁
조회 : 353  

음 사실 빙엿이 얼마나 빙엿스러운 단체인지는 모두 잘 알고있고
까는글도 꾸준히 올라오지만 그뿐 아닌가요
술자리에서 상사 뒷담화 하듯이 하는 얘기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까요

쓴소리를 멈추자는건 아니고요 
결국 말뿐인 우리가 그 사람들의 빙엿짓을 묵인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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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사도 14-02-13 23:56
   
워낙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똬리를 틀어놔서 극단적인 처방
관련된 버러지들 모아놓고 총으로 긁어 처리하지 않는한 계속 해먹겠죠
이런 일로 정부가 나설 일은 절대 없을테고 당하는 선수들과 국민만 불쌍한 거죠
실타래 14-02-13 23:57
   
애초에 국민들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직원들을 국민투표로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할 수 있는게 비판하는거 뿐인거 같은데...
어슬렁 14-02-14 00:17
   
국민이 할 수 있는게 없다니 너무 회의적이네요
그럼 이제것 빙엿이라고 떠든 건 반성을 위한 촉구가 아니고 뒷담화식 한풀이가 맞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게 그 비판인데
국민 다수가 빙산연맹이 구리다는것에 이견이 없고
그 여론으로 서명 운동이라던지 집회라던지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많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