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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0 18:32
서울퀴어축제 동영상
 글쓴이 : bnthij
조회 : 1,335  


이번 퀴어축제는 제 주위에서도 말이 많더라구요

동성애는 별 신경 안 썼었는데 여자성기모양 쿠키만들어 팔고 또 헐벗고 나오고 남자끼리 키스한다고

거부감 크게 들었다고들 하나같이...

결국 모든건 시민들이 판단하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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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햏 15-07-10 18:37
   
퀴어축제가 왜 잘못됬냐하면 동성애의 사랑보단 성적인 내용이 많기떄문임 이래서 동성애가 까이는 거임  성기모양 쿠키도 그렇고 엉덩이 파진 팬츠도 그렇고 항문성교에 대한 플랜카드도 그렇고 성적으로 밖에 말할수 없는게 동성애의 한계임
     
쉐오 15-07-10 18:48
   
오... 그럼 이성애의 사랑은 금욕적인가요?
퀴어축제 저도 퇴패적인 분위기가 한국이 받아들일 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한면만 보고 판단하는게 참 웃기네요.
세상이 그리 평면적으로 보이는지... 그렇게 모든걸 꿰뚫어 볼수있다고 자신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aslani 15-07-10 19:11
   
한면만 봐달라고 자기들이 발버둥치는거처럼 보이는데요.

일부러 혐오 조장하려고 맘먹고 달려드는것같은데.

본인들의 이미지는 본인들이 만든거임. 자업자득.
               
쉐오 15-07-10 19:44
   
허어.. 유럽쪽에는 이성애와 동성애 양쪽다 퇴폐적인 문화들이 남아있는데 한쪽면이요?.
이성애도 그럼 더러운건가요?.
댓글로 쓰기 민망한 쇼와 축제가 얼마나 많은데 퀴어축제 하나로 한면만 봐달라고 발버둥 쳤다고 하시는지?.
신혼여행 패키지에 성관계를 쇼로 보여주는것도 있고 별의별 희안한 문화들이 많이 있어요.
                    
aslani 15-07-10 19:57
   
한국에서 길거리 퇴폐쇼는 원래 잡혀가는데요?

한국에서 이성애자들이 길거리 퇴폐쇼하는거 봤나요?

이번 퀴어 축제라고 부르는 쇼는 정치적인 이유로 안잡아갔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본인들이 서로간 퇴폐적으로 놀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그런 문화가 남아있든 아니든 상관없죠.

하지만 처음으로 본인들이 길거리로 나와 커밍아웃하는 장소에서 저러고 싶나요?

한낮에 애들도 다니는 거리에서?

이건 동성애에 관해 별생각없는 저같은 사람도 쟤들 머리속엔 그런것밖에 없는 넘들이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게 합니다.

기회라면 기회였는데 저러는거 보면 역시 머리에 뭐밖에 안든 넘들이 주로 모여있는듯하네요.
                         
쉐오 15-07-10 20:08
   
저도 한국에서 받아들일 만한건 아니라고 느끼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퀴어 축제를 좋게는 안보지만 더럽게도 안봅니다.

[한국에서 이성애자들이 길거리 퇴폐쇼하는거 봤나요?
이번 퀴어 축제라고 부르는 쇼는 정치적인 이유로 안잡아갔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본인 해석을 사실인양 적어놓지 마세요

"이 법을 적용할 때에는 국민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지 아니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다른 목적을 위하여 이 법을 적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축제 인증을 받은 기간동안은 그 주제에 맞게 어느정도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aslani 15-07-10 20:28
   
자꾸 더럽다 아니다란 말을 하시는데

단순히 더러움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다니는 공개된 길거리에서 행해지기에

적합한 내용이였냐는거죠.

님이 더럽게 안보건 보건 그건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당사자들의 권리 이상으로

주변 사람들과 애들의 권리도 중요한겁니다.

그들의 권리를 위해서 다른 사람의 권리를 짓밟아서야 되겠습니까.

정치적으로 누가 옳다 그르다라는 말은 여기서 할필요도 없지만

결국 님말대로라면 지나치게 느슨하게 풀어준게 정치적인 이유라고

보는겁니다.
                         
쉐오 15-07-10 20:35
   
가생이 얘기하다보면 진짜 묘하게 주제가 바뀝니다. 뭐 얘기중이었죠?
정치적으로 의심 가신다니까 경범죄 법률 가져왔더니
축제 장소가 잘못잡혔다고 하시고
주가 뭐에요 대체?
[퀴어축제가 왜 잘못됬냐하면 동성애의 사랑보단 성적인 내용이 많기떄문임 이래서 동성애가 까이는 거임  성기모양 쿠키도 그렇고 엉덩이 파진 팬츠도 그렇고 항문성교에 대한 플랜카드도 그렇고 성적으로 밖에 말할수 없는게 동성애의 한계임]
요 댓글에서 파생되서 어떤 주제가 된건지?
                         
쉐오 15-07-10 20:38
   
음모론인지 혐오한다는건지 정치얘길 한다는건지 주제좀 확실히 해주세요
                         
aslani 15-07-10 20:49
   
주제 회피하는건 님인듯.

전 한낮 남녀노소가 다니는 공개된 장소에서 보여주기에는 매우  수준낮고 혐오스런 쇼였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  라고 주장한거고

님은 그렇게따지면 이성애자도 더러운건 마찬가지다  라는 말로 일축하며 쉴드치신겁니다.

헷갈리시면 정치얘긴 빼세요.

과연 누가 헛다리 짚으면서 논점을 흐리는건가요
                         
쉐오 15-07-10 20:57
   
[전 한낮 남녀노소가 다니는 공개된 장소에서 보여주기에는 매우  수준낮고 혐오스런 쇼였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  라고 주장한거고 님은 그렇게따지면 이성애자도 더러운건 마찬가지다  라는 말로 일축하며 쉴드치신겁니다.]

[파진 팬츠도 그렇고 항문성교에 대한 플랜카드도 그렇고 성적으로 밖에 말할수 없는게 동성애의 한계임]

님이 보고싶은것만 보시는거겠죠 "동성애의 한계임" 동성애를 성적으로만 본것을 반박한것이었고 님은 동성애를 빼먹고 제 글을 해석한거죠 아닌가요?
                         
aslani 15-07-10 21:17
   
반대로 제가 보고싶은걸 못본거죠.
이 영상보기전까지는 동성애에 별로 안티도 아니였죠.
그런데 결국 니들이 하고싶은말이 이런거밖에 없냐는거죠.
더화나는건 그게 애들 포함한 일반시민들을 배려한 혼적도 찾을수없다는거.

동성애자 축제가 왜 동성애자 섹스 축제가 되야하는겁니까?
본인들이 그렇게만든겁니다.
그거에 대해서 님은 유럽에도 이성애자 퇴폐쇼가 있다. 그렇게 나쁘게볼것만은 아니다라고 반대의견을 낸겁니다.

본인들의 컨텐츠가 애널섹스밖에 없다고 선전하는건 바로그들이고
그걸 전 어처구니없다고 본거고 님은 괜찮다고 보는겁니다.
                         
쉐오 15-07-10 21:22
   
[유럽쪽에는 이성애와 동성애 양쪽다 퇴폐적인 문화들이 남아있는데 한쪽면이요?.]
그닥 퇴폐적인걸 좋게 보는건 아닌데요.
[그렇게 나쁘게볼것만은 아니다라고 반대의견을 낸겁니다. ]
이게 아니라 '이것만 보고 동성애를 봤다고 말하느냐' 는건데요.
그냥 님이'동성애의 한계임' 이걸 안보고 계신거죠
[오... 그럼 이성애의 사랑은 금욕적인가요?
퀴어축제 저도 퇴패적인 분위기가 한국이 받아들일 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한면만 보고 판단하는게 참 웃기네요.
세상이 그리 평면적으로 보이는지... 그렇게 모든걸 꿰뚫어 볼수있다고 자신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디 퀴어 축제를 응호하는 글인가요..?
                         
aslani 15-07-10 21:51
   
유체이탈 화법쓰시네.

님이야 말로 하고 싶은 얘기를 정확히 쓰시기바랍니다.

더이상 댓글놀이도 의미없다고 보이네요.
                         
쉐오 15-07-10 22:09
   
예 그냥 첫댓 가져오기만 할께요
[한면만 보고 판단하는게 참 웃기네요.]
          
아햏햏햏 15-07-10 21:14
   
포인트 자체를 잘못 잡고 계신대요? 동성애 축제를 하는데 왜 성적인걸로 이야기하고 퍼포먼

스를 하냐 이겁니다.  동성애라는것이 성적인걸로 밖에 표현이 안되는건가요? 제가 이야기하

면서 동성애의 사랑이랑 표현을 쓰는데 한면만 볼려고한걸까요? 오히려 퀴어축제가 한면만

보여줄려고했다고는 생각안하세요? 이번에 퀴어 축제를 요약하면 동성애를 알리는게 아니라

성적인걸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할려고한거 밖에 안보임 한말로 더러워보임
               
쉐오 15-07-10 21:18
   
[성적으로 밖에 말할수 없는게 동성애의 한계임]
핀트요... 핀트 말이죠 ㅎㅎ
처용 15-07-10 18:54
   
님 혹시 부활을 믿거나 분신술을 할 수 있나요?;;

ㅎㅎㅎ
     
헬로가생 15-07-10 20:53
   
할렐루야~
미로로 15-07-10 18:58
   
며칠전에 본거같은데 또 올라왔네
처음으로, 혐오자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해드릴께요.
아예 이야기를 안꺼내고 이슈화시키지 않는게 당신들에게는 가장 좋은 일입니다.
잘 생각해보시죠.
Mankind 15-07-10 18:58
   
다 떠나서 길바닥에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_=;
옥철아줌마 15-07-10 19:08
   
그냥 관종인듯
이십세기 15-07-10 19:10
   
왜? 저럴까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을까요.. 저분들의 의도대로 잘 따라주네요.. 퀴어축제도 끝났는데도 계속 이 주제를가지고 이야기하게 만드니 ㅋㅋㅋㅋ
     
aslani 15-07-10 19:11
   
의도가 있을정도로 똑똑해들 보이지 않음
          
이십세기 15-07-10 20:04
   
저분들의 의도가 불쾌함을 불러일으켜서라도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만드는겁니다. 뭐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나뉘는 문제긴한데 이런글쓰는분이 계속 생기는거보면 효과가 없진 않겟죠.
처용 15-07-10 19:21
   
대한민국에서 동성애 따위의 저질쇼가 문제가 아니고 또 다른 저질이 문제가 아닌가?
저들의 유희행위가 님눈을 불쾌하게 했나 보네요 ㅋㅋㅋ

미적감각이 꽝인 저는 님덕분에 호기심에 내년에 참가하고 싶네요 유후 ~
Orphan 15-07-10 19:22
   
쩝..... 딱히 할말이 ....
이럴리가 15-07-10 19:28
   
축제다보니그취지가 그래서 글케한거져 모.. 난괜찮던데염?^-^ 차라리 그냥 동성애냅둬주세효,,
꾸물꾸물 15-07-10 20:41
   
성 관련 페스티벌 열었는데, 오프닝 행사에서 '배우'들이 퍼포먼스 한다고 성행위 퍼포먼스 했다가

... 뒷일은 뭐...


우리 나라에서 축제를 해방구쯤으로, 혹은 아무거나 해도 되는 것 쯤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상식적인 수준에서 벗어날 수는 있는데, 그게 정도라는게 있는건데...


뭐 행사 기획한쪽이...
     
쉐오 15-07-10 20:44
   
축제 성격마다 다른거죠.
실제 카니발은 해방구쯤의 개념이구요.
어떤식으로 잡혀갔는지 모르겠지만 본래 의도와 맞지 않는 퍼포먼스 였나 보죠..
건달 15-07-10 20:56
   
박원순이 뭐 어쨌다고...
저런걸 공권력으로 막는 다는 게 더 웃긴거 아닌가.
걍 알아서 하라고 냅둬
왜나라호빗 15-07-10 21:16
   
혹시 혐오하라고 저렇게 하는 건가
Mahou 15-07-10 21:32
   
댓글 먼저 확인했는데, 쫄아서 차마 못보겠다....걍 관심을 끄고 살아야겠네요. 전 걍 방관하는 걸로...
싫어한다고 나대지도 않겠슴. 그냥 모른 체 살아야겠네요.
천랑 15-07-10 21:43
   
그냥, 중2병 관심종자들 같음.
포커스가 성에 맞춰졌다뿐이지.

이인간들은 애를 안낳으니까, 대가리속에 섹스밖에 생각할게 없나봄.
지네들 최고의 가치인거처럼 홍보하고 퍼레이드를 하는거보니.

하긴 그러니, 커플이되도 금방금방 헤어지고, 섹파가 수백명씩 있는거겠지만,
홍석천이 500명이상 성교했다는 얘기 듣고 깜놀했음.
이렇게 다수를 접하고, 적은 표본수로 빈번하게 로테이션 돌리는데, 성병 안걸리면 이상한거겠지.

난 동성애자들은 그닥 관심없는데,
타인에게 피해주는 노출증환자, 도착증환자, 변태성욕자들을 혐오한다. 이것들아.
그래서 난 게이변태축제 반대함.
총명탕 15-07-10 21:49
   
박원순 끼워팔긴 오바인듯 하네요.
개싣이 15-07-11 07:57
   
성인비디오 하고 뭐가 다른지? 겨우 저런게  동성애라면 누가 허용 하겠습니까? 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이라고 밖에서 저렇게 행동하지 않죠 일반적으로 연행 수준이다.
검푸른푸른 15-07-11 09:13
   
뭐 얼마나 혐오길래 그러나싶어 봤는데 저정도면 무난한거 아닌가... 너무 과민반응들 같은데,
사실 축제라는게 원래 관심을 끌기위해 좀 흥미위주로 진행하기는 하지만,

일본의 남근축제나 시드니의 마디그라 축제처럼 퇴폐적인 의미로 말고 그냥 축제그자체로 봐주면
못볼정도는 아닌 평범한 축제같은데.. 아니면 해외 나가서 참여하는건 괜찮으나 국내에서 저런 축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걸까.

여기 댓글보면 아직 우리 사회정서는 보수적인듯..
스칸덴 15-07-11 13:12
   
근데, 솔까 섹스밖엔 없군요. 동성애를 보여주기 위한 도구가 저것밖에 없다는 걸 자인하는 건지.  성적 소수자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이라면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하지만, 동성애적 성애장면이나, 그런 사람들을 떠올리면, 갑자기 메스꺼워짐.  살아오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고, 암튼 뭐, 그들만의 사정이니 최대한 머리로는 존중은 하려하나 . 그냥 나라는 사람의 세포하나하나는 받아들이질 못함. 절대무리~ 저런 행사만해도, 그들끼리의 결혼이나, 성별 결정권 혹은 자녀입양과 같은 기본권리 등에 대한 측면을 강조했다면, 사람들 호응이 어땠을까 많이 아쉬운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