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지지한다기보다 인정하는 쪽인데요.
동영상을 보았는데 전체는 아니겠지만 이런식의 축제가 과연 옳은지 잘 모르겠네요.
부모들과 자녀들이 보이게는 너무 선정적이고 아찔하네요.
왜 동성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가 동성애에 대해서 관대란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축제도 조금씩 동성애에 대한 우리들의 안 좋은 인식을 바꿔주는 식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이건 여자 성기와 남자 성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선정적인 차림으로 돌아다니면서 자신을 인정해 달라?
글쎄요... 오히려 반감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동성애 축제에 대해서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로의 입장차가 클 수록 서로에게 조금씩 배려를 하면서 간격을 줄이도록 해야지 한쪽이 용인을 했다고 해서 간격을 급하게 줄이다가는 튕겨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