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사실 '베르터'가 맞는 표기인데 일본 번역을 생각없이 중역하다 보니 아직까지도...

독일어니까 굳이 한글로 표지 하자면,
베어터 or 베어ㄹ터 가 그나마 비슷할 겁니다.
독일어도 지방 마다 사투리가 심해서...딱히 이거다 하긴 뭐 하지만...

네, 그렇지만 문체부에서 지정한 어문 표기법에 따르자면요.

심리학이 발달한 나라에서는 xx한 연예인의 경우 매우 짤막하게 보도합니다.
그리고, 장례식이나 친지들이 슬퍼하는 모습등도 보도에 내보내지 않습니다.
그렇게 법규로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야 2차, 3차 xx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몇날 며칠을 보도하고 또 보도합니다. 매우 상세하게요.
동반xx이라는 말도 여러나라에서는 금지어입니다.
사실, 동반xx이 아니죠. 부모가 생활고를 비관해서 자기 죽으면서 애들도 죽이는 것.
존속 살해후 xx인 것이죠. 엄청난 범죄행위인데, 우리나라는 그걸 오죽 힘들었으면...쯔쯔..
이렇게 표현하는 풍조가 있습니다.  빨리 의식개혁이 되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어떤나라에선 유명인이나 xx관련기사를 안쓴다고
하더군요..
한국에 꼭필요한일 같음..
xx을 쉽게 생각하게하는 풍조를 언론이 만든영향도 있음

다들 쉬쉬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판 베르테르효과 최정점은 노무현대통령 서거때라 생각합니다.
xx소식이랑 관련보도가 한 한두달동안은 반복됬죠.

1년에 한두번은 꼭 봉하마을 까지 와서 자설하는 사람 있었는데...
밑에서 사저 지키는 애들만 피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