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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8 00:27
단군상 파괴
 글쓴이 : 별빵
조회 : 1,447  

메르스 관련 정부정책등 글은 반드시 정치게시판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보없이 정게 이동 / 3회 누적 이동시 의도적 간주 제재

지금 단군상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전에 단군상목이 잘리고 단군상에  

욕설이 써져있던 사건 있었잖아요 (그외에도 절에가서 찬송가 부르기 불상파괴하기)

기독교인이 그런 단군상을 훼손하는 범법행위를 왜하나요? 한다면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거나

기독교인척 하는 사람들이 자작극을 펼친거겠죠

그런면 너희들 성경에있는 다른우상들을 파괴하라라고 써져있는데 그럼 그건 뭐냐하고 물을실텐데

구약성경에서 다른신들을 파괴하라고 했었던 이유가

하나님만 믿어야하는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선택받았다는 특정사람들이

하나님을 안믿고 다른신들을(그당시 종교 유행이 인간제물)섬겼던경우에 그들만의(이스라엘 백성) 우상들을 파괴하라했던것이고,

다른신들을 섬기던 인종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 와서 학살하고 제물로 받치는상황일때

빼고는 안그랬습니다                                     (여기서 정신나간사람들은 성경에 쓰여있지도

                                                                    않는데 "주의 이름으로" 라는 행동을 하며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성경말씀을

                                                                         위반한 교회(교인+집단)들을 말하는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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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5-07-18 00:29
   
이곳은 전쟁터가 됩니다.
몽실통통 15-07-18 00:50
   
단군상이건 뭐건 왜 강조하려는지 이해불가!!

민족주의의 목적을 상실하고 사회에 부정적인 역활을 하는게 단군상이라고 봅니다.

그냥 자본주의의 배경을 가진 단체가 만들어낸 산물로 단군상으로 봅니다.

그냥 설치안했으면 싶어요.

민족주의가 특유의 폐쇄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것이 과거의 긍적적인 효과보다 미래에 부정적으로 바라본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냥 단군상은 싸그리 파괴했으면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구려, 백제,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등장하지도 않은 단군상이 식민지 민족주의에 기대어서 자본주의와 결탁한 사례로 단군상을 설명하고 싶네욧.
     
순둥이 15-07-18 00:54
   
그 건 기독교의 시각이구요.
순둥이 15-07-18 00:52
   
우리민족의 전통을 거부하는 개독들은 그 좋아하는 중동으로 떠나길 바랍니다.
     
몽실통통 15-07-18 00:55
   
우리의 전통이 뭔데요?
          
헬로가생 15-07-18 00:59
   
적어도 자신과 다른 신을 믿는 자들은 애들까지 다 죽이고 불사르라는 사막 전통은 아니죠.
          
순둥이 15-07-18 01:00
   
단군은 우리민족의 전통입니다.
               
몽실통통 15-07-18 01:04
   
그러면 동상같은것은 혐오스럽게 보시면 됩니다.

이승복동상하고 별다를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 역사라면 단군보다는 우리의 뿌리가 생각보다 상당히 길다.

강하게 생존해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 이상과 이하가 되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하네요.

단군상은 미친짓입니다. 물론 예수상도 미친짓이며 대형불상도 미친짓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해서 추구해야 될 부분을 따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단군신화가 우리나라 사람으로 당연히 알아야될 가치임을 알면 되지만

쓸데없이 종교화, 극단적 민족주의로 휩쓸리는것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헬로가생 15-07-18 01:06
   
여기서 아무도 그러는 사람 없슴다~
                    
우왕 15-07-18 09:37
   
단군은 역사로 배우지 종교로 배우진 않아요;
불상이나 예수상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헬로가생 15-07-18 00:52
   
헬로가생 15-07-18 00:58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띠로리 15-07-18 00:58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17
용인시기독교연합회 회장직의 임기가 끝나고 그 이듬해인 2000년 1월 24일 오후 3시 경에 곡괭이를 들고 용인초등학교에 갔습니다. 가짜 국조단군상을 부술 생각으로 간 것입니다. 누군가는 시작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430
용인초등학교에 세워진 단군상을 훼손, ‘재물손괴죄’ 혐의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지낸 전 용인시기독교연합회장 허태선목사(용인은총교회·사진)가 최근 만기출소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6052
기독교 내에서 타 종교의 시설물을 훼손하거나 폄하하는 등의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4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이슬람센터의 게시물을 떼어내 낙서하는 등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기독교인 이모(2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019110
3곳의 단군상을 훼손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마산 모교회 장로 이모(58)씨와 목사 강모(6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 교회 강도사 문모(3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http://blog.naver.com/jinguja?Redirect=Log&logNo=80003896306
재판 내용

http://blog.naver.com/s0252_?Redirect=Log&logNo=220112768936
관련 사진과 기독교 총연합회의 시위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6074596
http://www.deulsor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59
단군상 대책위원회???

-------------------------

그러게요.
기독교인이 그런 단군상을 훼손하는 범법행위를 왜 할까요?
     
헬로가생 15-07-18 01:01
   
사찰도 무너지라고 대형운동장에 때거지로 모여 통성기도도 하는데 그까짓 단군상쯤이야...
          
띠로리 15-07-18 01:02
   
https://namu.wiki/w/%EC%98%88%EC%88%98%EC%9F%81%EC%9D%B4/%EB%8B%A4%EB%A5%B8%20%EC%A2%85%EA%B5%90%EC%97%90%20%EC%A0%80%EC%A7%80%EB%A5%B8%20%ED%9A%A1%ED%8F%AC

여길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안타깝게도 원본인 엔하위키는 폭파됐네요.
     
별빵 15-07-18 12:51
   
용인시기독교연합회는 어떤 조직인지도 알 수 없고 사이트도 없고 또
용인시기독교연합회가 라이즈업 코리아라는 아주 유명한 사이비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점으로 보았을때 용인시 기독교 연합회가 정상적인 교단인지 아니면 비정상적인교단인지도
알 수 없구요

또한 기 독 교 인이라는 사람이 왜 술에 취해있습니까?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라는 기본 교리도 어긴사람으로 봤을때에는 정상적인 기독교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총회에서 단군철거운동을 한다고 하면 모든 개신교 교회가 단군철거운동을
하나요?  그리고 한기총에서 말하는 단군철거운동은 톱으로 머리자르고 페인트를 뿌리는 행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사이비종교집단에서 종교의식을 목적으로 만든것 이라고해서(그렇다고해도 무슨상관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것들을 치우고,  종교의식적으로 만든것들이아닌
세종대왕상이나 이순신장군 상같이 정말 민족을 대표분들이라는것을
알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들로 바꿔달라는 겁니다
몽실통통 15-07-18 01:01
   
환빠는 우리시대가 만든 하나의 판타지로 봅니다.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될 점은 인간에대한 성찰이고 사회를 봅니다.

경제, 문화, 서시시등을 살펴보고 인간에 대한 성찰을 하면서 현재에서 배움을 얻죠.

그 결과는 미래로 나타납니다.

근데 단군신화를 비롯한 각종 이야기를 들으면 단 하나의 핵심만 들어와요.

"우리가 생각보다 대단한 씨앗의 후손이다."

마치 자존감을 억지로 심어주려는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태도가 가득 담겨있어요.

이게 역사적 관점에서 봤을때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고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해볼때 부정적으로 다가옵니다.

산업화시기까지는 딱 좋고 긍정적인 그림였습니다.

근데 지금의 현실에 있어서는 그러한 단군신화, 민족주의가 미래에 긍정적이냐? 라고 물으면 저는 그렇지 않다.

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냥 우리의 역사말고도 전세계의 수많은 역사를 통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하는편이 더 이득일거라 봅니다.
     
헬로가생 15-07-18 01:06
   
환빠랑 단군이랑 무조건 그냥 연관시키는 클래스.

그럼 예수는 정명석이 교주네요.
     
띠로리 15-07-18 01:07
   
마치 자존감을 억지로 심어주려는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태도가 가득 담겨있어요
-> 건국 신화 중에 스스로를 그렇게 높이지 않은 신화가 어디있습니까?
중국신화에서는 활로 태양을 쏴서 떨어뜨렸다는 내용도 나오고, 로마신화는 트로이의 장군(아이네아스)이 세운 나라가 로마라고 나오는데...

그리고 지금 다문화를 표방한 유럽국가들이 어떻게 되고 있지요? 이슬람 유이민들에 의해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똑같은 길을 걷고 싶나요? 한민족으로서의 주체성도 없고, 역사도 모르고, 풍습도 고향의 풍습을 따르는 해외노동자들을 유럽처럼 귀화시키길 원하나요? 아니면 정체성을 유지하는 현재의 한국이 앞으로도 이어져내려가길 바라나요?
          
헬로가생 15-07-18 01:11
   
신에게 선택 받은 유일한 민족으로 타 민족은 다 그냥 죽여도 되는 쓰레기로 보는
저~ 사막의 어떤 신화보단 단군 신화가 백 배 낫고 겸손하다고 봅니다.
          
몽실통통 15-07-18 01:14
   
네. 그렇게 설화로 연결하면 됩니다.

재미있다. 멋지다. 그런식으로의 시선으로 보시면 되요.

그정도면 괜찮습니다.  역사적인 사실이고요.

4000년전의 사실을 지금 끄집에내서 강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문화?  그건 인구유입속도의 차이입니다.

유럽은 이미 역사를 통해서 산업화된 나라에서 인구증가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역사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은 이민을 통해서 자국의 경제를 유지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스페인의 몰락, 네델란드의 몰락 고대 서로마, 그리스의 몰락도 비슷합니다.


유럽이 반 다문화를 보이고 있는것은 다른문화의 인구의 급속한 유입에 대한 반대와 경계입니다.

인구유입속도의 차이를 먼저 지적하고 싶네요.

한국이 단일민족이라는 것은 허황된 단어일 뿐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한국이 뻗어나가는데 심리적인 장애선이 될거예요.

인구에 대해서 띠로리님은 다른시선으로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긍정적인 부분이 아니라 부정적인것과 역사적인 것들을 동시에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한국이 다문화사회를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를 유지하려는데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띠로리 15-07-18 01:22
   
인구유입속도도 중요하지만, 들어오는 사람들의 정체성이 더 문제이지요.
우리에게 동화되려하지 않는다면 국가 정체성 자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지금의 유럽처럼요.

그리고 전 단 한번도 단일민족 이야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잡게에서 모 유저와 대화 중에 혈통이 달라도 우리 문화를 체화하고 따르면 그것이 한민족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지요.
그 정도로 혈연에 대해서는 자유롭습니다.
다만, 위에도 말했지만, 한민족의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들끼리의 커뮤니티를 한국에서 형성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지요.

그리고 경제도 중요하지만, 경제를 위해 정체성을 잃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가난한 국가는 겨우겨우 연명은 할 수 있어도, 정체성을 잃은 국가는 존립 자체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몽실통통 15-07-18 01:36
   
전 세계적으로 발전한 나라의 요소를 찾아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제일 큰것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해서 더 크게 발전시키는 방식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실예요.

정체성은 지금의 시대에는 경제적인 요소가 강하게 자리잡습니다.

민족주의는 허구에 불구하고 사실 국가주의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경제를 지키고자하는 공동제적인 움직임이라는 뜻입니다.

문화라는것은 우리것을 지키는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를 수용할줄 아는 태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은 계속 변하는 것입니다.

계속 변해야 사는것이고 저항하고 지키고자 한다면 흐름에 뒤쳐지게 됩니다.

이게 역사의 교훈입니다.

현재의 한국의 정체성은 조선시대, 고려시대, 삼국시대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북한가면 조선시대의 특징과 사고, 정체성을 고스라니 볼 수 있어요.
게다가 북한에 일본의 문화도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돈없이도 살 수 있는 국가입니다. (지금은 아닌데...아직 자본주의의 뿌리가,,,,)
이 사고방식과 정체성을 파악하면 상당히 놀라게 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정체성을 어떻게 평가해야 될거라 판단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판단은 우리나라는 이제 방패의 국가가 아니라 강력한 창의 국가입니다.
70, 80시대의 모험을 감행했던것처럼 전세계를 향해 돈을 쫓아서 창을 겨누는 국가입니다.

그러한 대한민국국민의 자세와 정체성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의 불만은 스스로 너무 방어적이고 폐쇄적인 태도가 국민들 사이에 쫘악 깔려있다고 봅니다.
(이 정도면 괜찮다. 하는 심리적인 만족감지수가 높은거 같습니다.)
그러고 요구합니다.
제한해야 된다. 통제해야된다. 막아야된다. <--- 요즘 가생이에서 들여오는 큰 흐름

과거의 모든 제국, 국가가 폐쇄적이 될때 스스로 망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닌경우를 이야기해보세요.
                         
볼드모트경 15-07-18 02:31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게 모험을 감행하다가 패가망신한 사례가 더 많죠.
                         
볼드모트경 15-07-18 02:44
   
과거의 모든 제국은 폐쇄적이어서 망한게 아니라 도리어 개방성을 강하게 띄면서 정체성을 잃어 소멸했다라는 점에 있죠. 로마제국은 그렇게 망했음.
                         
띠로리 15-07-18 09:45
   
정체성이 정체되어 있으면 낙오되는 것 맞습니다.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다른 문화와 변화들을 흡수해야지요.
반대로 정체성이 타문화에 매몰되어도 그 사회는 와해됩니다.
예외적인 경우로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사회 구성원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극적으로 바뀐다면 정체성이 바뀌어도 그 사회는 유지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자본주의요?
세계사를 공부하면 중상주의라고 나오지요? 국사를 공부해도 근세라며 자본경제의 맹아, 발달 부분이 나오고.
이 뿐만이 아닙니다. 돈과 거래가 있던 사회에서는 제한적이나마 자본주의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그게 역사의 흐름에 따라 시나브로하게 변해서 지금의 자본주의가 된 것이지, 갑오혁명이나 광무개혁, 일제강점기, 미군정기 등 특정한 사건을 거치면서 정체성이 바뀐 게 아닙니다.

밑에 볼드모트경님도 언급했지만, 로마도 그렇고, 베니스도 그렇고, 기타 서구 열강들에 의해 정체성이 매몰된 제3국가의 제국들은 지금 그 흔적을 박물관에서나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스페인은 스페인 제국을 말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걔네는 타문화를 배척해서가 아니라 신대륙에서 흘러들어온 풍부한 은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일으키며 기반산업을 붕괴시켜서 망한 거라고 답변해주고 싶군요.
네덜란드요? 네덜란드가 독립 후 식민지 경영으로 열강으로 우뚝 선 것은 알고 있죠? 걔네가 지금처럼 쪼그라든 것은(쪼그라든 지금의 영향력도 대단하지만) 2차 세계 대전 전후로 식민지를 타국에 빼앗기거나, 식민지들이 독립을하면서 이리 된 겁니다. 사실상 네덜란드가 몰락했다고 보기도 힘들지요.
서로마제국은 볼드모트경님이 말씀하신 대로 대제국으로 성장하면서 다른 문화의 유입이 가져온 정체성의 혼란으로 멸망한 겁니다. 흔히들 말하는 게르만족의 대이동이나 기독교의 공인이 정체성에 치명타를 입히며 몰락을 가속화시켰고요.
그리스라면 어떤 그리스를 말하는 지 모르겠네요. 고대 그리스는 멸망당한 이후에도 한동안 그 정체성을 유지했습니다. 멸망당한 지 몇 백년 후에 티베리우스 황제가 올림피아에 나가서 우승을 한 기록도 있고, 로마 시절에는 그리스의 철학 등을 높이 사서 특별대우까지 해줬습니다. 비잔틴 제국을 말하는 것이라면 유스타시아누스 황제 시절에 옛 로마의 영토를 거의 수복하였지만, 이슬람 세력의 발호에 의해 몰락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비잔틴 제국의 몰락 이후에도 그리스의 언어와 문화, 민족은 살아남아서 지금까지 이어져내려오고 있습니다. 영국에 의해 민족문화가 말살되다시피 한 아일랜드와는 다르게 말이죠.
                    
볼드모트경 15-07-18 02:32
   
한민족이라는 민족자체는 기원자체가 독일식의 혈연적 Nation을 습득하면서 강화되었어요. 자꾸 한국문화를 체화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한국문화라는건 정체성의 정의도 아니고 혈연을 부정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볼드모트경 15-07-18 02:41
   
"한국이 단일민족이라는 것은 허황된 단어일 뿐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한국이 뻗어나가는데 심리적인 장애선이 될거예요. "

이 말에는 강한 반대를 표현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첫째로 한국은 단일민족이라는 점의 근거와 그 유지의 필요성이 너무나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저는 님과 다르게 이런 단일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세계화의 여파에 밀려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것으로 보기때문이죠. 지금도마찬가지. 한글사랑합시다라고 하는데 실제 멋있다고 쓰는건 알파벳이니까요.
후훗훗 15-07-18 01:26
   
박물관 같은데 사람 뽑을때 종교도 봐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유일신 주장하는 종교인 잘 못 뽑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문화재가 대량 파괴될지 모르니까요.
종교의 신념으로 했다고 할까 무섭네요.
피보이 15-07-18 01:57
   
개독생각이 여실이 들어나는 댓글내용 잘봄...
 이러면서 일부개독이 문제다.. 어쩌고... 극소수개념개독님들.어쩌나. ㅋㅋ..
아픔병원가 15-07-18 02:20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말라....
동상이 신?? 조상이 신??
한낱 동상애불과 하며..
한냩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리는게 신을 섬기는거??
한낱인갼의 머리로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헤아리리요..
입맛에 맞게....
썩은 적 그라스도 밑에서 배우셨으니.....
구약에 보면 우린 한낱 이방인에 불과한데....
회의감이 저절로....
하나님 믿는 사람들 맞나 싶습니다....
드림케스트 15-07-18 02:47
   
이런짓 하는 개독들은 박멸해야할 벌레들임..
도미니크 15-07-18 09:13
   
정치쪽에도 극우파 극좌파가 있듯이 기독교 내부에도 일종의 극우 광신도들이 있습니다

800만 기독교인이 합심해서 단군상 목을 잘라낸다면 단군상이 남아나질 않았겠죠

 단군상뿐만 아니라 불상도요 30년 교회 다녔지만

그런걸 권장하는 일은 들어본적도 없고 구약성경에서 소위 신상들을 파괴하는 내용이 있긴합니다만

당시는 소위 신정합일 국가였기 때문에 어떤 종교적인 부분을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시행하는 부분이였고

지금은 사실 다른 종교에 대해 불필요한 자극을 하고 또 부도덕하고 몰상식한 행동은 오히려 기독교

이미지만 나빠지기 때문에 좋을것이 없죠 일반적인 기독교인의 정서와도 맞지 않고 흔하게 벌어지는 일도

아닙니다 일부 광신도에 의한 일이죠
     
우왕 15-07-18 09:45
   
그 일부가 너무 활발하군요
제가 다니는 절에도 기독교 장로란분이 오셔서 땅밟기 하시더군요
사이비 아닙니다 나중에 신도및 목사님이랑 같이 오십니다 주기적으로
어머니 병원에 있을때도 병실마다 다니면서 전도하고 찬송가 부르고...간호사 불러도 가급적 접촉은 피하려 하더군요
결국 경찰이 와서야 끌려가는데 담주에 다른 팀이 또 옵니다
일부의 신도들이 홍길동의 후손인가 봅니다
          
별빵 15-07-18 12:54
   
땅밟기 운동하는 분들 이단들입니다.
               
띠로리 15-07-18 13:39
   
봉은사 땅밟기 한 사람들을 알아보니 최지호 목사(당시 지구촌교회), 찬양인도자학교 간사 및 수료생들이 했더군요.
이들이 이단인가요?
이와 관련하여 발제글을 새로 써보겠습니다.
          
도미니크 15-07-18 14:55
   
사이비 종파 아닌분들도 이상한 행동 하는 분도 많은게 사실 입니다 님이 다니는 절에 온 분도 님이 우연히 마주치신거지 사실 800만이 움직이면 전국의 사찰마다 다 그 일로 시끄럽겠네요... 정통교단에서도 하는건 맞지만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일이 아닙니다 30년 교회를 다녔는데 그런것쯤은 제가 모르겠습니까.. 한두군데 다녀본게 아닌데 .. 대형 중형 소형 한 10여군데를 출석해 봐서 그런분위기 파악쯤은 되 있습니다
               
우왕 15-07-20 10:44
   
내가 많이 겪는다는데 아니라고 아몰랑 시전하면 뭐합니까?
그리고 우연히 온게 아니라 동네 장로교고 꾸준히 옵니다
위에도 썼죠 주기적으로 온다고 그나마 경찰 불러야 온순해 집니다
지옥가네 뭐네 악을쓰고 지랄이 말도 못함
     
띠로리 15-07-18 10:06
   
제가 다녔던 교회 중 두 곳은 단군상 훼손하는 걸 정당화하더군요.
둘 다 신도가 500명 이상 되는 곳이었고, 한 곳의 담임목사는 해당지역(모 광역시)의 총회장이었습니다.
          
도미니크 15-07-18 14:57
   
그런건 잘못된거죠 왜냐하면 지금 한국이 신정국가가 아닙니다 구약에서 처럼 정책적으로 파괴 시키는 일은 뭐 그렇다 치더라도 괜한 기독교 이미지 손상만 되지 의미없는 행동이죠
그리고 정통교회 목회자들도 이상한 사람들도 좀 있습니다 저도 교회 다녀봐서 그런걸 알지만
단군상 파괴를 솔직히 800만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한다면 단군상 자체가 남아나질 않겠죠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일들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