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죠..일단 사건이 완전하게 드러나서 누군가의 잘잘못이 확실히 가려진 상태도 아니거니와 일단 표면적으론 대국민 사찰을 한 정황이 이 곳 저 곳에서 드러나고는 있지만 여지껏 국정원이 시도해왔던 일련의 사건들을 떠올려봐도 일단 무조건 발뺌>그 이후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해야 그 중 일부시인 항상 이래왔으니.. 이 번은 아직 그 과정까지 다 진행된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사찰이 틀림없다고 해도 누군가가 시켜서 했을게 뻔함에도 그것을 지시했을 누군가가 아니라 시키는 일을 한 사람이 죽는다?한 마디로 뭔가 쌩뚱맞은 사람이 난데없이 난 청렴하오 믿어주시오 하면서 본인의 몸을 희생한것인데;;;
유서라는 내용도 훑어보면 이건 유서라기보단 반성문에 가까울 정도의..마치 난 잘못이 하나 없으니 이제 믿어주시오 이렇게 내 몸까지 희생했으니?하고 작정하고 보여주기라도 하는것처럼 ..자식까지 딸린 사람이 자기 목숨까지 저렇게 던진다는게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더 무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