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유대교를 뿌리로 한 유일신교입니다.
이들 종교의 문제점은 기원전 6세기에 완성된 ‘구약‘을
신의 가르침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을 정독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시의 문제 해법이
‘인종청소’, ‘살인’, ‘탄압’, ‘처벌’등... 현재의 인권과는
거리가 먼 잔혹한 측면이 신의 이름으로 미화됐다는
부정적 면이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근대에 이르기 전까지, 구약의 가르침으로,
수많은 혈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 되고 인권의식이
높아가면서, ‘구약’그대로의 가치관 보다는 민주적인 의식이 발전했고,
과거의 폭력적 행동이 많이 수그러진 상태입니다.
이슬람의 경우, ‘구약’도 그들의 주요 경전이지만, 가장 중요한 ‘코란’이
‘구약’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구약’의 주요 사항을 해설하는 것이라는 것에서 타종교 또는 무신론과 큰 마찰을 보입니다.
이슬람의 경우, 유럽처럼 종교의 가르침 보다 인권을 우선시하는
사회가 아니기에, 구약과 코란에 반하는 행동에 타협이 없습니다.
물론, 이것이 잘못 됐다고 할 수 없지요.
하지만, 그들의 생활방식을 타국과 타인에게 적용시키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슬람은 스스로 더 큰 포용력을 갖추기 전까지, 그들의 영역에서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상태에서 그들의 외부진출은
필연적 분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