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붉은 페인트나 붉은 전광판의 색상효과가 아닌 진실한 산 생명의 ‘사랑과 화해의 피’를 보기 원한다. 밤에 도심을 붉게 밝히는 전광판 십자가를 바라볼 때나 붉은 페인트를 칠한 십자가를 들고 가두 행진하는 전도단을 목도할 경우, 그것들에 의해 종교적 감동을 받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도리어, 시민적 공공의식이나 공동체 윤리를 무시하는 안하무인적인 한국 개신교의 오만과 폭력적 종교 광기성을 읽는다.
김 경재 목사님 말씀중 발췌한겁니다....
한국 교회만 유별나지....
붉은 십자가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한다라......
갖다붙이면 상식이 되는세상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