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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3 09:08
전 세계의 국가가 10월에 경제 붕괴를 경험 할수도 있다..
 글쓴이 : 청춘별곡
조회 : 1,843  

두 명의 유명한 경제 예측가들이 2015년 10월 첫 주에 말 그대로 전 세계 모든 정부들이 엄청난 경제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Martin Armstrong

 

Martin Armstrong은 1987년 당시 일본과 여러 나라들에 닥친 경제 붕괴 상황을 정확히 예측했던 시장 분석가이다.   많은 시장 분석가들은 Armstrong이 이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Armstrong이 수년 동안 오는 10월부터 전 세계의 정부들이 지급불능과 신용불량이라는 위기를 통해 붕괴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Armstrong은 특별히 2015년 10월 1일이 투자자들의 신뢰가 공공기관과 정부에서 개인분야로 옮겨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이 붕괴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지만, Armstrong은 오히려  유럽의 채권을 처분한 상당량의 자본들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결과 미국 주식 시장에 큰 붐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Edelson은 순환 이론에 또 다른 전문가이다. Armstrong의 빅 팬이기도 한 Edelson은 순환이론에 기초한 수십 년 간의 데이터들을 연구하였다.

 


Larry Edelson

 

그 결과를 바탕으로 Edelson은 2015년 10월 7일로부터 세계사에 기록될만한 (정부가 지급불능의 사태에까지 이르는 사태까지 포함한) 가장 거대한 규모의 경제 위기가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는 Armstrong의 예측과 마찬가지로 이 기간에 유럽 연합도 붕괴될 것으로 보고 있다.

Edelson은 또 유로존에 투자되었던 거대한 자금이 미국 주식 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유럽에 이은) 다음 순서는 일본이 될 것이며, 일본의 디폴트는 또한 투자자들이 안전한 미국으로 쏠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달리 말하면 Armstrong과 Edelson은 모두 다른 지역의 경제붕괴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이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는 이런 경제적인 도미노 현상은 미국에까지 도달하여 미국도 결국 디폴트와 경제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이들의 예측이 맞아들어갈 것인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사원문>> Governments Worldwide Will Crash the First Week of October … According to Two Financial Forecaster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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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별곡 15-07-23 09:23
   
세계 단일 정부가 언제가 들어선다면 극단적인 파시즘 국가가 될 겁니다..공익을 위해 개인의 사상과 종교, 경제의 자유,인권 등 수많은 가치들이 희생당하게 될 겁니다. 교황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교황은 세계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그의 권세를 점점 강화되고 있지요. 그는 9월 방미하여 오바마 행정부의 알현을 받을 것이며 이것은 역사적인 유례가 없는 굉장히 의미심장한 사건이 될 것입니다. 교황은 사실상 공산주의자며 미국의회에서 강도높은 발언들을 할 것입니다. 장차 미국이 파시즘 국가로 전향하게 되는 것에 상당한 입김으로 작용할 겁니다.

사물이동통신은 결국 전세계와 개개인의 일상적 영역까지 네트워크화하여 개인을 감시하는 통제사회로의 진입에 도구로 활용될 것입니다. 테러,거대한 자연재해,전쟁, 경제붕괴, 전염병 등의 위기를 통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권력기관에 양도하는 것에 대한 큰 거부감을 갖지 못하거나 그것에 반대할 명분을 갖기 어려울 겁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약간의 교훈을 얻을수 있지요. '완벽한 통제' 의 부재 이것이 메르스 사태의 키워드이며 교훈입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삼성병원의 '원격의료' 허용 이겠지요.)
앞으로 더욱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시민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자신들의 자유와 여러 권리를 포기할게 될 겁니다.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50712_0011160326

https://www.youtube.com/watch?v=YtC4yUxv-4o
     
띠로리 15-07-23 10:03
   
발제글만 봤을 땐, '간만에 볼만한 글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기승전종교...

경제위기와 세계단일정부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나요?
          
청춘별곡 15-07-23 10:07
   
세계경제의 붕괴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베이스로하는 현체재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타락한 자본주의를 혐오하는 대다수의 민중들과 자신들만의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들이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결국 공산주의죠..
               
띠로리 15-07-23 10:08
   
근거 요구합니다.

저는 신자유주의와 같은 극단적 자본주의를 혐오하는 사람이지만, 공산주의도 싫습니다.
     
띠로리 15-07-23 10:07
   
1. 경제위기 -> 세계단일정부 ?
2. 교황의 말을 오바마가 정치적 맥락 없이 받아들일 거라는 근거는?
3. 교황은 사실상 공산주의자라는 근거는?

참고로 링크로 건 뉴시스의 기사를 읽어보면,
'교황은 이 십자가의 낫과 망치를 '공산주의의 상징'으로 생각해 선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장 따로, 근거 따로...
          
청춘별곡 15-07-23 10:10
   
님께서 유엔 미래보고서를 보고 이야기 하시죠..

1. 엘리트들이 지향하는 것은 사실상 세계단일정부입니다.

2. 그 영상에서 보시면 오바마가 얼마나 교황에게 경의와 호의를 표하는지 알수 있지요. 오마바 대통령의 첫 월급을 카톨릭 계통에서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미국은 개신교보다 로마카톨릭 교인이 더 많습니다. 혹자 어떤 사람은 오늘날의 미국을 사실상 카톨릭 국가라고 말합니다. 미국이 과거와 같은 보수적인 개신교도들의 국가였다면 동성결혼 합법화는 있을수 없죠. 미국의 건국은 이런저런 설들을 떠나 성경을 근본으로 하는 신앙적 정신에서 이루어졌습니다.

3. 그동안 교황의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그의 사상이 어떤지 짐작이 가죠..9월 달에 가서 어떤 발언들을 하는지 그때 보시죠..

세상이 님이 원하는대로 다수의 시민들이 원하는대로 흘러가던가요?! 역사적으로 다수의 피지배계층의 원하는 세상이 온 적이 있습니까?!
               
띠로리 15-07-23 10:30
   
1. 근거 제시 요합니다.

2. 대통령제에서 대통령이 맘만 먹는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바마의 출신이 어떠한지는 모르지만, 오바마가 그런 성향이라고 정치적 뒷배가 없이 정책을 내놓지 못하죠.
http://cafe.naver.com/ecclesia/15452
2010년 당시 미국인구의 51%가 개신교이고, 25%가 카톨릭이네요.
미국의 3대 건국정신은 프로테스탄트 정신(개신교 주의), 프래그머티즘 철학(실용주의), 프론티어 정신(개척정신) 입니다. 미국이 가장 강조하는 자유는 프론티어 정신에서 나온 것으로 동성결혼은 여기서 나왔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3. 대다수의 민중들과 자신들만의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들이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결국 공산주의죠..
-> 세상이 님이 원하는대로 다수의 시민들이 원하는대로 흘러가던가요?!

모순이네요.
                    
청춘별곡 15-07-23 10:32
   
1. 미래 유엔보고서를 보고 오시라고요..

2. 당시에 언급한 프론티어 정신은 결국 성경에 반하는 프론티어는 아니죠. 그리고 제가 말한 개신교는 너브한 개신교가 아니라 보수적 정통 기독교인을 말합니다..그들은 님이 언급한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바마가 어느 인터뷰 중에 미국은 더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고까지 말했습니다.

3. 제가 그런 세상을 원하던가요?!
                         
띠로리 15-07-23 10:40
   
1. 근거는 주장을 한 사람이 가져오는 겁니다.

2. 개척정신은 프로테스탄트 정신과 별개입니다. 서부개척 당시에 미국인들이 어떤 생각으로 임했는지만 알아도 개척정신의 윤곽이나마 알 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정통 타령은 교계 내에서 하세요. 밖에서 볼 땐 다 똑같은 무리입니다.
영향력을 보면 전체 인구수의 25% 밖에 안되고, 그 중 히스페닉 계열이 상당수인 카톨릭이 미국을 좌지우지한다고요?

3. 본인의 글들이 서로 모순이란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덧붙이면 근거도 없고.


근거를 가져올 때까지는 눈팅만 하겠습니다.

ps. 3대 개척정신이 프로테스탄티즘, 프론티어 정신, 프래그머티즘이 아니라 퓨리타니즘(청교도 정신), 프론티어 정신, 프래그머티즘이군요. 공부한 지 오래되서 잠시 헷갈렸네요. 내용이 프론티어 정신을 추출해내기 위한 겉절이였고, 그다지 중요하진 않지만,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수정합니다.
                         
청춘별곡 15-07-23 10:56
   
                         
청춘별곡 15-07-23 11:02
   
퓨리타니즘은 철저한 성경적 정신이고..동성애와는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오늘날 미국에 퓨리타니즘이 생생히 살아있다면 동성결혼 합법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너끈하다 15-07-23 11:10
   
적 그리스도 . 천년 왕국. 7년 환란. 휴거 . 이제 적그리스도의 출현이라고 예기하시겠군요. 주여~ 이단을 불지옥으로 ㅡㅡ;;
                         
띠로리 15-07-23 11:16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p_h-GWS83eY
미국이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닙니다. 미국은 유대이즘과 무슬림과 불교의 국가, 힌두교 국가이며 불신자들의 국가입니다.
(중략)
민주주의는 종교적인 동기를 주는 관심사를 그 종교의 특정한 가치관이 아닌 일반적인 가치관으로 해석하도록 요구합니다.
-> 종교의 자유에 대한 언급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ezBuQdwUVM
나는 이슬람 신자!!! - 무심코 튀어나온 오바마의 진실
->오바마가 얼마나 교황에게 경의와 호의를 표하는지 알수 있지요. 오마바 대통령의 첫 월급을 카톨릭 계통에서 받았다고 말합니다.

오바마가 카톨릭인가요? 무슬림인가요? 글이 두서가 없군요.


http://www.newsdigm.com/sub_read.html?uid=8791
"미국, 더 이상 기독교 국가 아니다” 인식 확대

기독교 국가란 게 뭔가요? 반대로 이슬람 국가가 뭔지 알지요? 이슬람 국가처럼 기독교 국가라는 타이틀을 달려면 사회의 정체성이 기독교 교리에 바탕을 둬야 합니다. 당연히 미국은 기독교 국가가 아니지요. 첫번째 링크와 연결되는 내용으로 정교분리에 입각한 종교의 자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들을 종합하면 단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다는 내용일 뿐이고, 오바마가 카톨릭 성향을 띠고 카톨릭 국가로 만들 거라는 해석은 나오지 않네요.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404100029
여기 어디에 세계단일정부 이야기가 나오지요?

도중에 내용을 추가했군요.

http://www.giti.kr/news/view.html?section=9&category=14&page=39&no=53162
위 기사의 박영숙씨가 한 말이기 때문에 가져온 것 같은데, 아무리 대표라고 하더라도 사적인 개인의 생각이 집단을 대표하나요?
간단히 말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일본은 전쟁피해국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라고 하면 그게 유엔의 공식입장이 되나요?
유엔미래보고서를 가져오면 한방에 해결될 일입니다. 왜 주변만 빙빙 멤도나요?
                         
띠로리 15-07-23 11:26
   
퓨리타니즘은 철저한 성경적 정신이고..동성애와는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오늘날 미국에 퓨리타니즘이 생생히 살아있다면 동성결혼 합법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 청교도 정신은 경건한 종교생활보다 더 중요한 게 청빈정신입니다. 여기서 프래그머티즘과 살짝 연결되는 부분이 있고요.
아이러니하게 개척정신과는 처음부터 충돌하는 내용입니다.
퓨리타니즘이 신앙생활을 강조했다면 미연방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선언한 순간(미국 헌법 수정안이 작성된 1791년 당시)부터 퓨리타니즘이 훼손된다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개척정신은 서부개척과 동시에 끝났다고 해서 나중에 뉴프론티어 정신이라고 케네디 시절에 새로 공표합니다. 퓨리타니즘도 자본주의 정책을 시행하면서부터 허울만 있는 정신으로 추락한 지 오래됐고... 그나마 명맥이나마 유지하고 있는 게 실용주의
                         
청춘별곡 15-07-23 12:53
   
1. 오바마는 분명히 과거의 미국과 오늘날의 미국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성경이 미국 건국의 근간이며 미국의 정신이라는 것을 부정하는거죠..단순한 종교의 자유를 언급한 발언만으로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2. 오바마는 모슬렘이면서 친카톨릭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카톨릭은 다원주의적인 성향이 강하죠..다만 보수적 개신교에 대해서 적대적입니다.

3.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전자기계와 인간의 결합..그리고 헬스케어, 원격의료 ICT융합 등의 이슈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것이 모두 뜨거운 감자이자 현실이죠.

70년대 살고 계시나요?!

이 이슈들이 글로벌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이자 화두입니다.

점점 가속화되고 있고 이미 사물이동통신과 더불어 트랜드가 되고 있죠..

이미 스마트폰과 애플워치 등등 기계가 인체친화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 모르십니까?!

사람들은 점점 전자문명의 의존적으로 변하고 편리함에 극도로 취해있죠. 더욱더 편리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요..

인체와 기계의 결합에 대한 거부감도 점점 거세되는 중이죠.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21674

http://news1.kr/articles/?2250412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26101452&type=xml

박영숙씨는 미래학자이고 유엔미래포럼의 한국대표입니다. 자기 상상력에서 나온 꿈속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아니죠..그만한 근거와 세계의 동향을 보고 예측한 겁니다. 박영숙이라는 사람을 빵상아줌마 취급하시네요.


..청교도의 핵심이 청빈이다?! 퓨리타니즘의 핵심은 성경의 가르침이지 청빈이 그 자체가 주체가 아닙니다. 청빈이 청교도들에게 중요한 주제인것은 확실하죠 하지만 그것은 성경에 근거한 청빈이죠..미국을 건국한 청교도들이 그 청빈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목숨을 걸고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왔을까요?! 청빈이라는 개념은 카톨릭(중세 금욕적 수도원 생활)에서도 있을수 있고 불교에서도 있을수 있죠..무소유 모르시나요?! 성경의 메세지 성경적 신앙이 그들의 목숨보다 소중한 가치였습니다. 영국 국교회는 국가가 개인의 신앙에 간섭하고 강제하려 했습니다. 중세 카톨릭처럼요..그런 의미에서 종교의 자유를 위해 아메리카로 건너온 거죠. 그리고 미국의 과거의 헌법이 청교도 정신을 훼손했나요?! 오히려 그 반대인데요..자신이 옳다고 하는 신앙을 가질수 있는 것이 종교의 자유죠..그래서 2백년여 동안 청교도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자유롭게 고수하며 누릴수 있었습니다. 청교도가 건국한 미국 역사중에 국가가 개인에게 신앙을 강요하거나 간섭한 적이 있나요?!
                         
띠로리 15-07-23 14:05
   
미국이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닙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p_h-GWS83eY

첫번째 유튜브 영상에 나온 자막입니다. 이 부분 가지고 과거와 현재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고 이해했나본데, 잘 읽어봐요.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이게 무슨 뜻일까요?
더 이상의 설명은 발제자의 국어실력을 믿고 생략하겠습니다.

2. 카톨릭이 개신교에 대해서 적대적? 개신교에 대해서 '갈라져나온 형제들'이라며 적대시하지 않는 게 카톨릭이에요. 반대로 개신교가 카톨릭에게 손가락질 하며 '이단', '음녀'라고 비하하지요.

오바마는 모슬렘이면서 친카톨릭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보여집니다'?????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을 근거라고 가져온 거였어요?

3. 트랜스휴머니즘..전자기계와 인간의 결합..그리고 헬스케어, 원격의료 ICT융합, 이게 세계단일정부와 무슨 연관이 있지요?
어떤 사람이 10가지를 말했는데 그 가운데 9가지가 맞았다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하나도 맞는 건가요?
핵심만 찝으면 될 걸 가지고 계속 곁다리만 만지고 있네요.

미래학자 최윤영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 한국 앞으로 5년 내에 위기 온다.
미래학자 짐 데이토 - 미래 세계의 중심은 한국이 될 것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 한국은 앞으로 5년 안에 통일이 된다. 통일한국의 성패여부는 미래교육에 달려있다.

셋 다 이름 있는 미래학자들입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아 참, 유명한 경제학자였던 멜서스는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미래 사회는 식량부족에 허덕일 것이다. 라는 내용의 인구론을 발표한 적이 있죠.
하지만 지금 경제학 전공서적들에서는 그의 예측이 틀린 것으로 나옵니다. 저명한 학자의 예측이 왜 보기좋게 빗나갔을까요? 아무리 저명한 학자라도 인간의 인지능력상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연결고리도 없이 저 사람이 말했으니까 미래에는 세계단일정부가 세워질 것이다???

퓨리타니즘. 분명 발제자가 자신의 글에 이렇게 언급했죠? 철저한 성경적 정신이라고.

'미국의 건국은 이런저런 설들을 떠나 성경을 근본으로 하는 신앙적 정신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퓨리타니즘은 철저한 성경적 정신이고'

그런데 1791년에 미연방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허용했다니까요? Bible에서 타종교를 인정하든가요? 청교도 정신이 'Bible에 근거한 믿음'이 아니라 '종교적 핍박을 제거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정신'이라면 미연방헌법과 모순이 없다고 인정하죠.
퓨리타니즘은 종교적 교리를 따른다는 게 아니라 그 생활양식을 따른다는 겁니다.-_-

이러한 금욕주의적 삶의 제도를 일컬어 청교도정신(淸敎徒精神)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교도 [淸敎徒, Puritan] (교육학용어사전, 1995. 6. 29., 하우동설)
                         
청춘별곡 15-07-23 14:44
   
1. 님과 제가 가지고 있는 관점과 토대가 다르니..해석의 차이는 있을순 있겠죠.

2. 박영숙씨의 발언을 무시한다고 하더라도 현재 경제,기술,의학 페러다임이 그 쪽 방향으로 간다는 것은 부정할순 없습니다. 이건 단순의 예측이 아니죠..그리고 기술의 동향과 경제 향방을 같은 잣대에서 볼 순 없습니다.

3.성경의 신약에서는 불신자에게 신앙을 강요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전도의 개념은 강요가 아니라 권유죠...그리고 청교도들에게 종교의 자유는 자신들의 신앙을 자유롭게 영위하는 것에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당연히 다른 종교로는 구원을 얻을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다른 종교과 다른 종교가 있다는건 현실이죠. 그것을 국가 권력이 강제로 개종을 강요하는건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강요로는 참된 신앙을 가질수 없죠..신앙은 마음으로 갖는 것이니까요.

청교도 정신을 단순한 금욕주의로 생각하는건 무지의 소산이고..피상적 이해입니다. 님께서 청교도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없으시면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온 몇줄을 인용하셨을까요..이해합니다만..
                         
띠로리 15-07-23 14:48
   
2. 그러니까 그 패러다임을 연역적으로 설명을 해봐요.



3. 청교도 정신은 위에도 첨삭하면서 새로 글을 넣었습니다.

이러한 금욕주의적 삶의 제도를 일컬어 청교도정신(淸敎徒精神)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교도 [淸敎徒, Puritan] (교육학용어사전, 1995. 6. 29., 하우동설)

ps. 글말미의 문장에서 도발을 하시네요^^ 맞받아칩니다. 과연 누가 무지할까요? 제도권에서 미국건국의 3대 정신을 하나하나 교육받은 본인과 '신앙적 정신', '성경에 반하는' 이라고 애매모호한 단어를 쓰다가 내가 그것을 언급한 이후에서야 퓨리타니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 발제자와...
                         
청춘별곡 15-07-23 18:34
   
제가 왜 님의 입맛에 맞게 말을 해야하나요?!

퓨리턴(puritan) 곧 청교도의 퓨리터니즘이 곧 청교도정신입니다...청교도신앙을 직접 접한 저와 님 둘중에 누가 더 청교도에 대해서 잘 알까요?!  제가 읽은 청교도 저서와 아는 저자들만도 몇명인데..청교도는 곧 청빈을 강조하는 금욕주의자라고 이해하면 끝입니까?!그럼  청빈을 강조하는 모든 금욕주의자는 청교도인가요?!

그리고 님 말은 청교도들이 카톨릭과 같은 재정일치 국가를 이뤘어야 했다..그게 성경적이라는 겁니까?!
 재정일치 국가를 만드는 것이 성경적이 아니라니까요?! 구약이 이스라엘이 제정일치 국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말그대로 선택된 민족이였기 때문입니다. 신약의 대상은 전인류인데..이미 중세로마카톨릭의 사례를 통해 그 폐해가 더 크다는 역사적인 교훈이 있죠...반로마카톨릭을 지향하는 청교도들이 그 폐해를 계속 답습하겠습니까?! 그리고 로마카톨릭이 아무리 어떻게 회유를 한들 비성경적인 교리들이 다원주의적인 사상을 가진 로마카톨릭과는 교류할 수 없죠..
                         
띠로리 15-07-23 21:48
   
'청교도들이 카톨릭과 같은 재정일치 국가를 이뤘어야 했다..그게 성경적이라는 겁니까?!'
'재정일치 국가를 만드는 것이 성경적이 아니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교도에 대해서 잘 안다는 양반이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대륙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은 재정일치 사회를 구축했었어요.ㅋㅋㅋㅋㅋ

청교도에 대해서 새로 글 파서 써줄테니까 한번 읽어보고 자신의 무지를 탓하세요.
괜히 아는 척 하다가 또 골로 가시네.


그리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연역적으로 말하라는 거... 연역적이 뭔지 몰라요? 논리적으로 설명하란 겁니다. 그냥 논리적으로 설명하라고 해도 아몰랑을 외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청춘별곡 15-07-23 11:12
   
성경에 나온 내용을 믿는게 이단입니까?! 너끈하네님은 불신자군요..
띠로리 15-07-23 11:56
   
참고로 더 찾아봤는데 유엔미래포럼이란 단체...

유엔 공식 산하기관도 아니군요?
     
청춘별곡 15-07-23 12:54
   
국제단체는 맞습니다만?!
          
띠로리 15-07-23 13:52
   
국제단체는 맞을 수도 있죠.
허나 유엔 공식 산하기관은 아니라고요.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도 국제단체죠.
게다가 유엔이라는 이름을 달아서 일반인들이 제대로 된 검증절차 없이 신뢰하게 되는데, 유엔이란 간판을 떼버리면???
               
청춘별곡 15-07-23 18:36
   
유엔미래포럼 (the Millennium Project) 역사
 

the Millennium Project란?

?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세계 40개국에 지부를 두며 각분야 전문가 3천 여명이 가입되어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사회 지구촌의 과제들을 연구하고 문제점 위기에 대한 대안을 유엔사무총장 및 유엔대학교등에 제시하는 “지구촌 개개인 전문가 자가참여 싱크 탱크”다. 유엔 뿐만 아니라 각국의 단체 정부기구, 대기업 등에 미래보고서, 환경, 첨단과학기술발전, 국방, 윤리 등에 관해 보고서를 작성해준다.


? 인류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1996년부터 매년 유엔미래보고서(State of the Future)를 발간하는데, 약 6000여 페이지의 자료와 시나리오들을 지구촌15대과제만 뽑아 100페이지 요약본 보고서이다. 이는 정부 최고 지도자들이 정책결정시에 반드시 참고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각국에서의 총체적인 노력이나 의식전환 없이는 지구촌의 환경오염, 물 부족, 빈부격차, 국제범죄 등으로 결국은 지구촌이 엄청난 도전에 처하게 되므로 미래를 대비하자는 노력이다. 이러한 미래예측보고서나 방법론연구 등은 유엔, OECD, World  Bank 등 국제기구가 의사결정시에 최선의 선택을 위해 정확한 정보와 미래에 미칠 영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정책 결정권자 정책 입안자들이 결정하기 전에 독립적인 국제데이타를 활용하는 것은 이미 의무사항이 되었다. 자료는 지역간, 기구 및 학계 연구단체 간, 종교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지구촌 최선의 통합사고를 이끌어준다.


? 유엔미래보고서는 현재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 아랍어 등으로 번역되어 매년 발간되고있다. 그 외 세계에서 활용되고있는 모든 미래예측방법론을 종합하여 미래예측방법론 책자를 발간하는데, 이들 방법론 중 2/3이 테드 고든 제롬 글렌이 직접 개발한 방법들이다. 미래예측방법 및 유엔미래보고서작성을 위한 기술들 중에는  모든 국가보고서, 언론기사, 전문 학회지 등을 활용하고, 그 외에 전세계 웹사이트 서치, listservs 활용, 국제회의, 연설 및 발제문, 훈련교육프로그램자료, 세미나, 비디오테이프 등을 이용한다. 특히 첨단기술 연구 시에는 기술을 연구자를 추적하여 동향 파악, 인터뷰 등을 통해 직접적인 기술개발의 연도 등을 파악한다.

http://www.korea2050.net/

전문적인지 비전문적인지 직접 가서 보시죠..

님보다 저 사람들이 더 전문가라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그저 어떻게든 지고 싶지 않아서 따박따박 언질을 하려고 하는 심리는 이해는 하겠지만..
                    
띠로리 15-07-23 21:52
   
http://www.millennium-project.org/millennium/publications.html

거기 뿐만 아니라 본부 홈페이지까지 다 확인해본 내용입니다.

위 내용을 검색해보니 '네이버 지식in'에서 퍼온 내용이던데, 지식백과를 언급한 걸 가지고 비아냥 대던 사람이 지식인이라니.ㅋㅋㅋㅋ
스스로 생각해도 쪽팔리지 않아요?

미래학자들과 본인을 비교한다면 여타 미래학자들의 식견에 일반인인 제가 껴들 자리는 없죠.^^
하지만 미래학자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나본데, 실상을 알고 보면 대단하긴 대단하지만, 생각만큼 대단하지 않습니다.
엘빈 토플러 알죠? 제3의 물결 쓴 사람.
진짜 대단한 사람입니다. 위에 언급된 모든 미래학자들보다 더욱 저명도가 있고, 위대한 미래학자에요.

근데 이 사람이 제3의 물결에서 예견했던 것 중 틀린 것도 있어요.
정보사회가 도래하고 정보가 힘이 된다고 했고, 이 점은 정확하게 들어맞았지만, 제조업이 사양길에 들어서고 탈산업화가 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정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정보, 통신, 서비스 분야가 시장이 커지긴 했지만, 여전히 제조업의 영향 아래 있고, 심지어는 첫번째 물결인 1차 산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위에 여러 미래학자들의 한국에 대한 분석도 거론하며 설명한 것도 있고, 중국에 대해서도 많은 미래학자들이 부동산 거품이 터진다며 지적했지만, 그들이 예견한 시기인 2010년 경이 지난 지금도 부동산 거품은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2013년에 중국이 경착륙할 거라고 하는데, 오늘 기사를 보니 지금도 '경착륙 위기'라며 떠들고 있군요.ㅋㅋㅋ

원래 미래학이란 것 자체가 여러 가정들 중에서 그럴듯한 것들을 짜맞추는 학문이에요. 그들이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정확하게 미래를 예견하는 게 아니라, 현재의 정보의 한계 안에서 그럴듯한 예측을 하는 겁니다. 미래학이 뭔지도 모르면서 지고 싶지 않다고 따박따박 대답하는 건 그쪽인 것 같네요.^^

그런데도 어떠한 연역적 연결고리 없이 패러다임이니뭐니 하며 맹신하는 모습을 보니 참...
반년 전 쯤에 교리의 모순을 지적해도 끝까지 맹신하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ps. 아 참, 전세계적으로 유엔미래보고서가 판매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판매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요. 종교에 관심이 많으니 세미나나 캠프 같은 거 많이 가봤을 거 아니에요? 거기 가면 팔리지도 않는 책들 얼마나 많이 쌓아놓고 팝니까?ㅋㅋㅋ 본인도 한 때 간사로 여러번 참여했었는데 그 책들 상품 가치 떨어지지 않게 재고 관리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말이죠.
                         
청춘별곡 15-07-23 22:48
   
저는 모든 예측이 100% 맞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100% 맹신한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처럼 세상의 흐름이 그리 변하는 것을 느끼니 가벼히 여길수 없겠죠.. 그리고..기술동향의 예측은 경제동향의 예측보다는 오차가 크질 않죠...경제에 관련된 변수와 경우의 수가 훨씬 많으니까..물론 산업,과학 기술이 경제와 상당한 긴밀성이 있겠지만 다순히 기술동향과 경제동향 단순비교한다는건 무리가 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