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을 IT에 국한하여 같은 시장 조건으로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정부정책보다는 시장에 차이가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페이스북도 3억 내수의 미국이니까 순익이 나왔던 것이지 좁은 한국시장에서는 어느 기업이 도전해도 이익을 남길수 없었다고 봅니다. 마치 싸이월드가 망한 것을 한국정부에 탓으로 돌리지만 실제적으로는 단지 시장능력에 차이일뿐이였습니다.
당연히 아마존처럼 될순 없죠.
시장의 문제 이전에 그런 투자가 될리가 없는게 먼저입니다.
누가 그런걸 투자해요? 부동산에 투자하지.
그렇다고 해도 아마존급만 못될뿐 그에 근접할 순 있죠...
어차피 그쯤 되면 해외 투자를 받으니까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여기에 정부의 발목 잡은 건 사실이고요
로비보단 뒷부분이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인터넷 과련 사업이나 게임이나 못잡아 먹어 안달임....
그게 그럴만한게 인터넷이란게 얘네들한테는 굉장한 쇼크였거든요...
그래서 별의별 대책을 다들고 나왔죠.
IT 산업에 대한 방해야 당연한 거고 댓글 알바 육성까지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