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더 배우는 거 많았다 뭐 이런 논리들인데..
예전에 공부 포기하는 사람들 많았던건 생각을 안하시네요..
예전은 그야말로 소수 엘리트 선별을 위한 교육이였고 나머지는 그냥 학교에서 사실상 학습적으로는
버렸습니다..
지금 교육 방향하고 달라요..
지금은 서구처럼 성숙한 민주시민을 키워낸다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예전처럼 엘리트 선별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방식으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점점 교육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에요..
선진국으로 갈 수록 더 하죠..
그래서 과거에 우리가 미국 유학가면 다들 수학천재왔다고 하는게 그런겁니다..
학습과정 자체가 더 빡빡하게 있어서 미국애들보다 같은 학년에서 더 많이 진도가 나가있어서..
지금 중국이 그래요..
학교다녀왔습니다란 예능 중국 반응보면 거기서 푸는 수학문제들 자기들 초등학교나 중학교때 풀었던
거라고 뿌듯해하더군요.. 수준 낮다고..
누가 수준낮은건지는 더 높은 수준의 사회에서 볼때 분명해지는거지요..
지금 수업방식도 과거와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에는 하도 바쁘니까 선생중심으로 진도 뽑기 급급해서 쭉 적고 이해하는 사람만 따라가는거고
못하면 그냥 쳐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