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실제로 난다면 바로입대는 물론 전선 투입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정해진 대로 그렇게 체계적으로 돌아가지는 않을겁니다. 625처럼 학도병, 혹은 총 쥘수 있는 사람들은 다 투입될수도 있죠.
그리고 2000년초에 gop에 있어봐서 아는데 김삿갓이었나 뭔가하는 할아버지 목소리로 방송하는거 있습니다.
처음에 풍악?비슷한 음악으로 시작한다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당시엔 걸그룹노래까진 안 나왔던걸로 기억하구요.
김정일부자 세태를 꼬집는 내용이었던듯.
ex) 김정일은 ~~얼레꼴레~~~ 했더래요. x2
내용 주르륵 말하고 핵심적인 결말을 두번 꼬집고 끝나는 걸로 기억함.

예비군도 동원 되는 마당에 현역 자원은 바로 징집이죠.

예비군만 500만인데 625마냥 그 개판이 날까 싶은데요. 민간인 징집해도 최소한의 기초 군사훈련 4주는 받을텐데 전쟁이 4주나 갈꺼같지는 않음.. 미쿡 7함대만 들어와도 북쪽은 며칠안에 석기시대로 롤백함. 짱개나 로스케 참전하면 한반도 있는 사람들 남북 할꺼없이 바퀴벌레(정확히는 라드로치-_-) 잡아먹으면서 살아야하니 논외.

겁낼것 없어요. 어차피 전쟁나면 앞에서나 뒤에 있어도 위험하긴 같습니다.
운나쁘면 태풍에 문짝 날아와 쳐맞고 죽는데 모든건 운명이죠.
걱정 하지마세요. 살사람은 물에 빠져도 살고 뱅기가 떨어져도 살고
죽을 인간은 접시물에 코 빠트리고 죽습니다. 아둥 바둥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저도 2000년초에 군생활했는데 대북방송 틀어주면 근무설때 좋습니다 노래도 나오고 라디오dj처럼 방송하는것도 있어요 저 군생활할때 디제이가 여군장교 전역한 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일 많이들었던 노래는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인거 같아요 강산에 노래도 자주나왔고 걸그룹노래들도 자주 나옵니다 대북비난 방송은 없던거 같고 우리나라 장병들에게 보내진 부모님 편지 여자친구 편지같은거 나완던걸로 기억하네요 오히려 대북방송이라서 확성기 쪽으로 근무지가 가까워질수록 방송이 안들리더군요

참고로 피구구케이 무전기로 sbs방송 들을수 있습니다 라디오말고 티비방송이요 일요일 근무설때 인기가요시간에 근무나가면 꿀입니다

고향이 DMG내에 있는데요 그 옛날? 겨울방학 숙제는 삐라줏어오기...
그런데 그 내용엔 동심파괴 내용도 다수였다는....왜 그런거 시켰어~ ㅠㅜ

탈북자 말로는 정방에 방송 들린다고 합니다.

보통 가요를 좋아했다고 하네요. 한국가요는 세련되고 흥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흥얼대게 된다는 군요.

그리고 이런저런 북한내부소식은 그냥 흘러들어도 세뇌처럼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어서 효과가 있죠.

게다가 요즘은 탈북자들이 자신들이 고생했던 내용을 이야기 하므로써 공감대를 만들고 동조하게 한다네요.

대북 삐라와 방송 내용 ..
통일 안 되는 것은 서로의 증오 때문/이는 6.25전쟁으로 극대화/
네가 죽이면 나도 죽이게 돼/따라서 전쟁 일으킨 자가 가장 나빠/
그 전범자가 남에서는 북, 북에서는 남이라고 해/
너무 이상해 전쟁초기참가자에게 물어봐/
중국 8로군이었던 그는 6.25전야 조선족만 뽑아 인민군 편입, 강원도 양양 3.8선 배치/
새벽4시 맹포격 후 돌격하니 국방군은 빤쯔바람에 도망/
전범자가 북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 3.8선에 살던 주민에게도 물어봐/
땅크 1대 없으면서 아침은 해주,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 먹는다고
허세 떨던 국군은 6.25날 휴일로 자다가 괴멸/
105땅크 앞세운 전투경험자 팔로군 주축의 인민군 공격에 속수무책 당하여
3일 만에 수도 먹힌 전쟁은 6.25밖에 없어/
진짜가 가짜로 뒤바뀌는 속에 6.25의 최대비극 신천사건까지 알아 봐/
역시 신천주민에게 조용히 물어봐/
후퇴시기 먼저 <빨갱이>가 <반동>을, 이에 <반동>이 보복한 동족 간 대학살/
주공격방향이 아닌 신천에는 미군 없어/있어다해도 죽일 감정 없어/살인은 악감정이 결정적/
그럼에도 침략의 원흉 철천지 원쑤 미국승냥이?!/
사실 미국은 조선해방의 은인/원자탄으로 일본 항복시켜/
그러면 가장 큰 개선문 세운 김일성은?!/
진실은 대성산혁명렬사릉에 가보고 판단/
항일투사 묘는 모두 합쳐 백 여 명인데 어떻게 1천만 일본군 타승?!/
중국 연변대학도서관 자료 보니-국제공산당 일국일당제원칙으로
김일성은 중국공산당소속 항일련군 주보중부대 하급관(약 100명, 평시는 5명 정도 활동)/
따라서 조선인민혁명군과 사령관은 존재하지 않아/
그 마저 1940년 도피, 하여 쏘련군 88특별려단에 편입,
직위는 대위, 상관은 역시 주보중대좌와 정치위원 최용건대좌(조선인)/
휴양 같은 그 시절 하바롭스크 주에서 김정일 낳아(1941년)/
그러니 백두산고향집은 완전조작/
총 한방 못 쏘고 대기하다 쏘련군함<부가쵸브>호 타고 8.15해방 한 달 후 원산입항/
자식 모두 쏘련영웅 이름으로(유라-김정일, 슈라-김만일*연못익사, 조야-김경희)/
이런 충성으로 쏘련에 순종할 인물로 벼락승진//
북은 지상락원?! 남조선은 헐벗고 굶주린 거지?!/
그런데 그 거지들은 금강산, 개성 관광하고
그 거지가 만든 개성공장에서 5만5천명 일하는 공화국은 무슨 거지?!/
너무 이상하여 남조선 갔다 온 중국동포에게 물어보아/
북에서는 중국을 천국/
정작 그들은 남조선에 돈 벌러 가고(평균 월급3200딸라), 너도나도 시집가고/
남조선은 고중생 대학진학률 83%로 세계1위의 인테리화, 매집 자가용차 두 석대 있음,
후발국 중 유일하게 선진국 진입한 세계7위 무역국(영국 8위),
그 위상으로 세계대통령과 같은 유엔사무총장에 남조선외교부장출신 반기문 두 번 선출/
반도체, 선박건조, 핸드폰, 콤퓨터, 냉동고, 세탁기생산 세계1위,
강철, 화학공업, 고속철도 세계4위, 자동차생산 세계5위(년450만대),
전국100% 포장도로, 세계5번째로 무적의 함선 이지스함 3척, 요격불가능의 순항미싸일 생산,
세계최강의 땅크생산, 세계최강의 F35스텔스기(전파에 안 잡히는)도입/
중국이 평가한 남북군사력비교는 공군10대1,해군100대1, 륙군1대1/
절대약세로 핵과 미싸일에 매달리지만
이미 인공위성 13개발사, 23개 원자력발전소 있는 남조선은
임의 순간 핵무장, 단지 국제법 존중하여 자제할 뿐/
북은 남조선의 제주도경제력도 안 돼 현재 전라남도 고흥군수준/
이 사실들은 중국체류기간 확인/
왜 공화국이 결사적으로 인터네트와 라디오를 차단하는지를 알게 돼//
진짜 반통일은 거짓근거로 증오를 조장하는 것/
바로 계급교양, 혁명교양, 수령숭배//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가요?!/
사기판에 진실 알리는 것이 혁명운동이라 한 것처럼 진실을 주위에/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어/
진실을 다수가 알 때 변화는 반드시 오고야 말아/그 시기가 무르익어/
박남기, 리영호, 장성택, 현영철 등 보시다시피 간부들도 수령의 노예 일뿐/
중국간부들처럼 개혁개방 되면 여러분이 주인/
북녘의 출로는 개혁개방밖에 없어/또 남과 북의 대출로는 통일밖에 없어/

2000년 직전이었을때는

이상하게 핑클 노래를 핑클이 안부르고 다른 여자가수?가 개사해서

불러주는 것을 틀어 줬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멘트 방송은  사복입은 남자군인

옆에서 여자군인(사복)이 서서 무대같은 곳에서 -앞이 바로 북한- 방송도 하고 녹음 방송(주로 밤)도 틀고

놀랫던 것은 북한도 남한 방송이랑 비슷하게 라디오 방송을 한다는 점 입니다

첨에 잘못 주파수 옮기다 보면 한국 방송으로 착각할 정도로 (라디오 방송에서는 북한이)한국 노래 많이 틀어 줍니다 ㅎㅎ

그 당시에는 밤에는 노래 위주의 방송이 많구요 시간도 몇시라고 몇번 알려주구요

많이 하는 멘트는 넘어 오라는 직접적인 멘트 보다는 복무기간이 길고 휴가도 없이 고생이 많다라는 멘트랑 한국에서 어떤일이 있다라는 뉴스같은 것과 가끔 정부 비판도 하더라구요

정부 비판은 심한 것은 아니고 한국도 못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정도와 imf직후라서

남한에서도 어려운 기업이 있다 정도와 북한에들 방송은 잘안들림

라디오로 듣지 않는 이상은 ,라디오도 군부대에서도 못듣게 하죠

체널 돌리다가 잘못 듣는 경우 빼고는 미치지 않고선 대놓고 안듣지요

밤이 아니면 라디오 방송도 대남 방송은 잘안들리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