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록밴드 라이바흐가 서방 록밴드로는 처음으로 북한 공연을 가졌습니다.
라이바흐가 평양공연에서 부른 노래는 무엇이었을까요? 라이바흐는 어떤 이유로 평양공연을 진행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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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보도에 따르면 라이바흐는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자신들의 곡은 한곡만 연주하는 대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온 '에델바이스(Edelweiss)', '도레미 송(Do-Re-Mi)', '언덕들은 살아 있어요(The Hills Are Alive)', 오스트리아 밴드 오퍼스(Opus)의 'Live is Life', 비틀즈의 '전세계에서(Across the Universe)' 등을 연주했고 북한 여성의 연주에 맞춰 '아리랑'도 불렀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 보컬은 공연 중간에 한복을 입고 나와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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