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순응(sensory adaptation): 일정한 자극에 노출되면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약해지는 현상
뭐 딱 이렇다 할건 아니지만. 사고에 대한 기억을 계속 끄집어내고 타인에게 이야기 하게 하고 설명하게 하는건
사건 자체를 주관적 시점이 아니라 타인에게 전달하고 설명하기 위해 객관화 시킴 즉 자신의 내면화된 감정을 타인에게 설명해야 할때는 상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객관적인 시점으로 시점 전환을 하면서 설명하게 되는데. 이렇게 내재적으로 쌓인 감정들을 밖으로 객관화 시켜서 정리할수 있게됨.. 더구나 계속해서 이런게 반복되면 점점 감각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것이 무뎌지게 되고 결국 남의일 이야기 하듯 말할수 있는 단계에 이름..
그러나.., 그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저런식으로 느낀다면 오히려 역효과일듯함.
이래서 가생이가 국뽕 노답들만 모인다는 소리를 듣는군요.
자세한건 제껴놓고 일단 까기 바쁘시네요.
집단패닉에 의한 트라우마 심리치료에 대해 아시는 분 여기 몇분이나 계시죠?
그리고 저기서 생존학생 박민지(가명)이란 분은 아직도 심각한 심리적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게 뻔히 보이네요. 상식적으로 심리치료사가 사고나서 좋았다는 점을 물었겠습니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도 그렇게는 생각 안하겠네요.
사고가 나서 좋았던 점이 아니라 살면서 행복했던 기억에 대해서 묻는거예요. 그걸 제대로 인지못한 생존자가 인터뷰도 엉뚱하게 하는거죠.
이 심리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조울증이나 우울증 같은 양극성 장애를 예방하는 일환입니다.
자꾸자꾸 분위기를 환기시켜서 너무 들뜨지도 너무 가라 앉지도 않는 상태를 만들어주는거죠.
이런 질환은 자해나 xx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연수생활 일정이 빡빡하다며 도움 안된다고 투정부리는데 집에서 누워서 쉬면 우울증으로 그냥 골로 가는거 한순간입니다. 911테러 생존자들 집단심리치료 받는거 보세요. 남자들은 모여서 다같이 집도 만들고 야구도 하고 쉴틈이 없이 바쁘게 일정이 돌아갑니다.
사람들이 오해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이해를 해도 바로 인지시켜주면 될것을
뜬금없는 국뽕노답이라고 몰아세우는 인간들이 제일 쓰레기죠.
애초에 이게 국뽕이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 여기서 정체성 나오는거죠.
함부로 가생이 비하하고 회원들 비하하는 국까 노답충들은 자연히 사라지게
되어있죠. G마크달고 가생이 뒷담화까는 부류가 대부분 이 부류들.
음....저 자료가 어디서 나왔는지 일단 의문이구요.
심리치료는 저런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저 글의 출처를 의심할 정도로 믿을 수가 없는 Treatment입니다.
저는 저 분야에 종사합니다. 솔직히 조작이라고 확신합니다.
어째서 저 짤막한 글이 진짜일 거라고 확신하고 글을 다시는 지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