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파업이, 비정규직을 명분으로 삼은 것은 아닐텐데요.. 비정규직 사안을 결정짓지 못하고 남겨 놓는 건 노조와 사측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보고 판단할 문제이지, 노조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수단 재활용 기회로 삼기위한 꼼수 정도로 추측해 쉽게 단정지어 볼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조선일보가 그런 이유로를 들어 귀족노조란 수식어를 붙이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비정규직이라는 굴레를 만든게 노조는 아닐텐데요. 노조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기에 부족한 논거임은 둘째치고,
비난의 화살이 노조를 향하는걸 이해해 드린다 치자면, 그보다 더 한 기업과 정부의 전횡은 왜 눈감으시는지
되물어 봅니다. 강자에게 대항하긴 어렵지만 약자를 조롱하기는 쉽겠죠.
바보들도 아니고..
현기차도 수조원 돈을 쌓아 준게 노조와 소비자인데
적당한 이상의 돈을 준다고 해서
그게 귀족?
돈을 못받는게 바보지
귀족이고 자시고
돈을 충분히 더 줄 여력이 있는데
안주는건 노동자를 무시하는 거고
노동자들이 더받는걸 반대하고 곳간에 돈쌓길 바라는 서민들은 아예 경제적,논리적사고를 포기한거고
정 노조가 돈받는게 성질난다면
현기차 차값이 싸져야 하는게 정상인겁니다.
10조가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