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가 현역시절엔
치약, 비누, 구두약 등 보급으로 나오는 게 너무 저질인데다 너무 과잉보급돼서
막 퍼쓰다시피했음에도, 남아돌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죠.
개인사정에 맞게 쓸수있도록 지원금을 주는 건 옳은 정책같아요
보급품 모두를 사는데 실제 2만원이 들었다고했지만
치약을 한달에 한 개 씩 사는 것도 아니고...글쎄요
기사만으로는 모르겠군요
아니 군인이면 획일화된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건 맞는 거 같음. 생필품을 취향에 따라 골라서 쓰기에 돈이 모자른다는건 배부른 행동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전에 군생활 해왔던 사람들도 다 생활했죠. 그냥 투정부리는 것 같고 TMO는 계속 유지되어야 할 듯 하네요.
애국페이 드립하지 말고 애국하러 갔으면 그냥 애국해야죠. 돈 벌러 군대 간건 아니잖아요~
지원해서 간것도 아니고 징집되어져서 간거니 최대한 국가가 할수있는 영역안에서 배려라는건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뭐 어려운것도 아니고, 직업군인 제외하고, 군대 가고싶어 가는 사람 1%될까요? 요즘 예능에서 비춰지는 군대를 별거 아닌것처럼 바라보는분들 계신데 군대 가보면 내무생활이나 고된훈련들은 차원이 다릅니다. 말장난으로 군대 돈벌러갔냐고 드립치지 마세요.
휴지 보급이 오래동안 끊기고 PX휴지는 바닥난지 오래고, 병사들은 전부 국방일보 신문지로 똥 닦던때가 기억나네, 그때 군생활때도 어찌나 한심하던지, 근데 치약이나 비누 이딴건 쓸데없이 많이줌
누가 요즘 비누로 머리감고 세수하고 샤워하며 씻나, 치약은 이를 닦는것보다 소변기나 바닦 기타 물건 닦는데 훨씬많이 쓰임, 우리나라 군대는 그냥 포기하는게 편함, 우리 태어나기 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