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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4 22:52
사우디 이슬람 성지순례서 최악 압사 사고..717명 사망.GISA
 글쓴이 : bnthij
조회 : 2,454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50924215322272


계속 사망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갑니다..


밑에 밟혀서 비명질러도 그냥 밟으면서 지나가는건가요??

사람이 그렇게 쉽게 죽는 생명체가 아닌데...

그럼 도대체 어떻게 얼마나 세게 밟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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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기 15-09-24 23:44
   
압사는 밟혀서 발생하는것보다 진짜 압력때문에 죽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말 그대로 앞에 벽이 있는데 뒤에서 붙으니 계속 밀려 앞자리의 사람은 압력에 몸이 짖눌려 죽는겁니다.
심하면 눈알도 튀어나온다고 합니다.
커피는발암 15-09-25 00:07
   
압사는 벽에다 눌려 압사하는 것이 아니고

보통은 계단 밑에 사람이 넘어지고 그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연쇄적으로 밟고 넘어져서 죽게 되는 겁니다.

계단 아래로 사람들이 몰리는데 밑줄에 한사람이 넘어지기 시작하면 그 뒤로 줄줄이 다 넘어집니다.

그리고 계단 윗사람은 아랫 상황을 몰라서 계속 밀려들어오고, 막상 넘어지는 선에 와서 소리질러봤자 뒤에서는 계속 사람이 밀고 오는 거죠.

이번 사고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계단없는 평지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본심 15-09-25 01:44
   
종교가 뭐라고... 목숨 걸고 믿는지...  매년 몇백명씩 압사 당하던 곳이던데...  죽으려고 가는 곳인가?...
개똥 15-09-25 01:50
   
해마다 사고가 나는데 방지 대책이 필요해 보이네요....
브리츠 15-09-25 01:53
   
사탄 기둥에 자갈7개 맞힌느것 할때 많이 발생하는걸 보면 아마도 그걸 마추기 위해 가까이 다가 가길 원하고
우르르 밀리다 보면 허약한 사람 누구 하나 넘어지면 걸려 넘어지고 그들위로 으루르 밀려오는식으로
사람 무게에 눌러죽는듯 하내용
한두번도 아니고 종교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
경영O근혜 15-09-25 02:21
   
어차피 인간의 욕망 때문에 만들어댄 허상일뿐이거늘... 대체 언제쯤이면 종교가 사라질지...
칸타페쵸코 15-09-25 05:13
   
예전에 진짜 .. 누워있는데 친구들이 장난칠거라고 내 위로 한명 올라타고 2명 올라타고 3명 올라타가 몇명 올라가니, 진심으로 터져죽을거같아서 비명을, 꾸에에에에에에 아아아악 하고 질렀습드랬죠. 압사 말만들어도 그때 그 통증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는..
예랑 15-09-25 08:21
   
사고가 끊이질않는데 대책은 세우지않고...
아니 그럴맘이 없는건가??
전광석화 15-09-25 09:41
   
악마의 기둥에 돌을 던지는 것은, 매년 실행하는 기본 의식중의 하나.
이 악마의 기둥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총 5개인데,
그 중의 2개를 사우디 정부측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쇄를 시켰음
(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좁은 공간으로 몰리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교차로에서, 돌을 던지고 난 한 무리가 나가고 있었고, 다른 한 무리가 돌을 던지기 위해서 들어오고 있었음.
따라서 두 무리의 서로 앞에 있는 사람들끼리 충돌하기 시작.
두 무리의 각각 뒤에 있는 사람들은,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전진.
사람 1인 무게 = 80kg 이라고 가정하고, 각 무리가 1,000 명이라고 가정하면, 한 무리의 총 무게 = 80톤.
두 무리가 충돌을 하면, 충돌하는 사람들은 160톤(80톤X2)의 무게에 짓눌리는 것임.
당연히 대규모 참사가 발생됨.

한편 사우디 정부의 주장 : 모든 무리들에게 서로 다른 시간에 도착을 하도록 시간표를 나누어 주었는데, 사람들이 이 시간표를 지키지 않고, 일시에 몰리는 바람에 이런 사고가 발생을 했다.
sky하늘 15-09-25 11:19
   
성지순례하다가 압사 사고라...거의 매번 불상사 발생하는듯....신앙이란 도대체 뭔가.
아무리 기도하구 살려달라구해도 구원을 해주는 종교는 그 어디에도 없거늘.
그저 장례식에서 순교니 뭐니 천국에 가있을거라는 자위질~결국 위안받고자 하는게 신앙인거다.
한국에는 유독 운동선수 연예인들중에 신앙인이 많은거 같음.
가만보면 긴장감 두려움 불안을 다잡기 위해 신앙에 기대는거 같다
자신이 만들어낸 심적 불안감에서의 탈출구가 신앙이다.  신앙은 단지 눈에 안보이는 부적같은거....
sky하늘 15-09-25 11:58
   
종교란 집단 최면임을 잘 보여준 사건~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마약~
샤블리 15-09-25 12:36
   
종교에 깊게 빠지는 사람들 보면 답 안나오죠...
이번 사고 또한 알라는 의무를 이행하면서 숨진 사람에겐 모든 죄를 용서해 주고, 그들은 가장 성스러운 날 가장 성스러운 장소에서 숨졌기 때문에 아주 행복한 사람들이라면서 알라신의 선물 이라더군요 ~
그냥 제대로 미친놈들이죠..
푸컴 15-09-25 14:32
   
일정 단위마다 간격을 두면 저런일이 않벌어지는데....

군대 부대단위로 부대별 간격 유지하듯 하면 되는데...

머리가 장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