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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6 03:40
메카의 성지를 악마의 기둥이라고 표현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 : coooolgu
조회 : 1,860  


아니...일반적인 우리가 그렇게 말하면 뭐 그럴수도 있어요


그런데 한 국가의 메이져 방송의 저녁뉴스에 톱뉴스로 보낸다는거에 대해서


우리나라 방송사는 이슬람애들이 우리나라에게 테러좀 해줬으면 싶은걸까요?


이스라엘 성지인 예루살렘이 아무리 피로 물들어도 악마의 장소 저주받은 장소 라는 표현은 못들어봤는데


뭐 그래요...사우디아라비아는 친미 국가이고 과격파도 아니라서 걱정은 안한다 치겠지만


아무리 그대로 그렇지..


이슬람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삶의 모든것이 깃든 메카 성지를 악마의 기둥이라고 표현한다니..


정신이 한 500년 정도가출한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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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15-09-26 04:19
   
개독 작품인듯
     
ellexk 15-09-26 11:32
   
이분도 정신이 한 천년은 가출한듯
촌티 15-09-26 06:17
   
뉴스가 전한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 메카에 '악마의 기둥 (상징화된 악마)'이란 것이 있고
거기에 돌을 던지면서 '악마야 물러가라'고 외치는 것이
이슬람 신자들이 메카에서 행하는 의식중 하나. "
헬로가생 15-09-26 06:35
   
성지를 악마의 기둥이라 하진 않았을 걸요.
바보가 아닌 이상.
악마의 기둥은 성지에 있는 자마랏이란 벽이예요.
예전엔 기둥이였는데 이제 벽 3개.
개구신 15-09-26 08:23
   
사고가 발생한 곳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 성지 메카의 약 5km 떨어진 미나라는 지역이다.
이번 사고는 자마트라 도중에 일어났다. 
자마트라란 돌 기둥을 향해 돌을 던지는 의식을 일컫는다.
원어로는 'Ja marat'라고 부른다. 
이슬람 교도는 일생에 한 번은 성지 메카를 순례해야 한다. 
그 성지순례를 하지라고 한다.
원어로는 Hajj다. 
매년 하지 때마다 수백만명의 무슬림들이 메카에 몰려든다. 
메카 대(大)모스크의 '신성한 돌' 카바에 우선 입을 맞춘다.
그런 다음 미나 계곡에 있는 '악마의 돌기둥' 3개에 돌을 던진 다.
이어 선지자 무함마드가 마지막으로 설교를 한 아라파트 언덕에 올라 기도를 올린다.
그 중에 미나 계곡의 돌기둥을 향해 돌을 던지는 의식을 '자마라트(Ja marat)'라고 부른다.
순례객들이 한꺼번에 다리 입구 주변에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악마의 돌이 저주를 했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개구신 15-09-26 08:24
   
그냥 뉴스 대충 들어봐도 메카를 악마의 기둥이라 한게 아닌데,

대체 어떤식으로 귀에 넣어야 그런 엉뚱한 이해를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할 따름;;;
yabawi 15-09-26 11:17
   
정신이 한 500년 정도 가출하신듯..
강철의거인 15-09-26 11:54
   
뭐지 이건....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네
Tenchu 15-09-26 1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말 15-09-26 13:25
   
아 ㅋ
LockNLol 15-09-26 13:25
   
정신줄 단단히 챙기쇼.
치매증세가 심각한 것 같으니.
무엇일까요 15-09-26 13:47
   
난독 수준이 심각하네.
세상 살아가는게 힘들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