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09-27 23:27
'삼포세대' 편의점 음식으로 조상에 차례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5,330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크크로 15-09-28 00:47
   
코스프래도 작작하지~ 언론애서는 또 그걸 띠워요~ㅋㅋ
미우 15-09-28 03:19
   
찌라시 수준 참...
fanner 15-09-28 06:56
   
음 시위중이신 분들인가 보네요.
abcd2014 15-09-28 08:22
   
쯧쯧~~ 삼포세대라고 하지마라..백수찌질이들
흥해라흥 15-09-28 08:33
   
편의점 갈 돈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쌩쑈네 아주 ㅋㅋ
아지랭이 15-09-28 10:00
   
본인이 정말로 절실하다면 못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취직은 힘들어도 눈은 높고 힘든일은 꺼려하니 백수가 되는거지 나라탓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토 15-09-28 10:43
   
개인을 문제로 삼을 게 아니라

현상을 봐야죠
     
귀환자 15-09-28 11:59
   
열심히 해도 돈이 그만큼 돼면 좋지....근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지않나?
시급이 5천5백원이야.....1달 8시간씩 30일 내리 해도..... 겨우 100을 넘기는데......그것으로 멀로 버텨....요즘새상에....
          
초콜렛 15-09-28 14:27
   
제가 공장다닐 때 최저 시급 1350원이었는데, 보너스 빼고 주야 2교대 근무하면 월 77만원이었습니다. 공장이란건 최저시급에 비례해서 월급 올라기지요. 열심히 일한다란.....ㅋㅋ
               
Lovecraft 15-09-28 15:16
   
ㅋㅋ 장난 똥때리시나 이분은, 5580원이던 시절과 1350원하던 시절이 물가가 같습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5580원짜리 알바에 사람 몰리는건 생각 안해보셨나봄. ㅋㅋ

요즘 수도권에선 알바몬 알바천국에 5580원짜리 알바 전단 뿌리면 전화 쏟아져요.
                    
흥해라흥 15-09-29 04:59
   
6000원 알바 올려도 진짜 전화 안오는데 먼 개 소리임?
실제로 정말 그런지 확인도 안하고 어허 참~~~
전 6000원 올리고 알바 못구해서 몇 일 문 닫은적도 있음
               
재래식된장 15-09-28 18:48
   
어휴...얼추 1995년이었나보네.
2002년때 2500원정도였는데.
     
얼렁뚱땅 15-09-28 13:38
   
10중에 1명이 문제라면 개인의 문제 입니다.
10에  5명이 문제라면 나라가 문제인거죠
yabawi 15-09-28 10:44
   
저건 진짜 싸대기 쳐주고 싶네..
노가다 3일만 뛰어도 제삿상 차릴 돈은 벌겟다 미친 넘들..
천랑 15-09-28 11:22
   
그냥 퍼포먼스인듯.
차례상 차려도 어차피 자기가 먹는 식량이지, 어디 기부해서 없어지는 돈도 아닌데..
부르르룽 15-09-28 11:33
   
여기에 댓글보니 공감능력 부족자들이 참 많네요.
북한에서도 주민들이 자기들이 천국에 살고 있다고 믿는다죠?
조금만 안좋은 소릴 하면 잡아가고 말이죠.

모든 사람들이 님들 처럼 아무 어려움없이 살고 있다고 믿음
자기가 살고 있는 삶이 모든 사람들도 누릴 꺼라는 믿음

남의 어려움을 보고도 비웃기나 하는 사람들은 공감능력 부족이 잘드러나는
사이코패서라고 합니다.
Habat69 15-09-28 11:40
   
제거 보기엔 좋은현상인데요. 왜 라면 끌여서 올려놓으면 안되다는법 없잖아요.
 이제 우리 조상들도 맥도널드 먹이고 김밥천국으로 떼우고 가시길..
이 바쁜 세상에 제사상 차려서 절해주는것만해도 어딥니까
이토 15-09-28 11:49
   
현상을 얘기하는데 노가다뛰면 된다는 얘기는

등록금 비싸면 장학금 타면 된다는 말에 열광하시던 분이겠죠?
자중시급 15-09-28 12:52
   
미친 이거 보고 3포세대들 욕하는 새끼들도있네...
     
SuperEgo 15-09-29 00:21
   
대학 안나오면 뭣도 못하게 세상을 만들어놓고, 그 잘난 대학 나오면
빚더미로 인생스타트하게 세상을 만들어 놓고..
대학 나온애들보고 노가다나 뛰라는 말을 하는게 제정신인가...
          
이토 15-09-29 00:39
   
일종의 소시오패스죠, 아님 모지리거나.
또라이몽7 15-09-28 13:11
   
하는게 어딥니까 자기 사정에 맞게  하는 시늉이라도 하는 정성이 중요한거지.
근데 부모님 제사 저리지내면 좀...
yabawi 15-09-28 13:36
   
난 기독교라서 제사 안지낸다. 문제 없음.
난 진짜 못살아서 이 정도 밖에 못해드린다. 훌륭한 사람임.
근데 어차피 할거면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
자식이라고 몇십년을 멕여주고 키워주고 해줬더니
미친 제삿상에 생라면을 올려놓는게 이게 말이되나?
자기 부모님 오면 생라면 먹으라고 드릴꺼냐?
이런거까지 커버질 치는거 보니 진짜 패륜아 들이 많긴 많구나..
할 생각 없는 놈들은 3포 하지 말고 4포해라 인생까지.
     
얼렁뚱땅 15-09-28 13:43
   
안그래도 10대~30대까지는 사망원인 1위가 xx입니다
     
그럴리가 15-09-28 18:04
   
이 사람은 참 재밌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네. 어느 세대나 골짜기 세대는 있기 마련이고,
자식들에게 뭐 받아먹을라고 키우나? 자식들에게 바라는 거 없다는 부모들 바보로 만드네.
부모와 자식간에는 내리 사랑이라고... 자기 부모에게 받은 사랑을 자식이 부모가 되어서
그들 자식에게 내리 사랑하는.. 대물림이지... 물론 부모를 존경하고 보살피는 건 필요하지만..
아예 안하는 것보다 저렇게라도 하는 게 어디냐 그거임..

그리고 부모는 자식을 낳으면 먹여주고 키워주고 라는 마인드로 자식을 키우는게 아니고
당연히 부모로서 후세를 위해 키워주는게 도리인거... 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런 마인드를 가질바에는 자식을 왜 가져? 그냥 편하게 인생 즐기고 살다 가지.
          
yabawi 15-09-28 20:14
   
헐 이 인간 마인드 하고는..
부모님이 아무 댓가 없는 희생으로 사랑하니까 남의
자식들이 부모 등골 빼먹으면서 살던지 말던지
신경 쓰지 마라?
당신같은 사람은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 자식한테 버림받아서
생라면먹고 폐지 줍고 다니면서도 기뻐할지도 모르겠구만.
뭐 이미 거의 그딴 세상이 되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난 그런게 상식이 되는걸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거요.
               
그럴리가 15-09-28 23:35
   
생라면 먹고 폐지 줍고 다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모든 부모에 해당되는것도 아니고
자식된 도리를 강조하는게 너무 지나쳐서 하는 말임.
애초에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평등할 수가 없음. 그러나 본인이 부모가 되면
그 본인들도 자식들에게는 아주 정성을 다한다는건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일이고...
그건 결국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사랑의 대물림이라는것이지요.
내가 부모한테 받은 사랑은 나 또한 내 자식에게 그대로 대물림하는거...
님 기준으로 보면 서양 쪽애들은 아주 개차반이겠구만;
                    
yabawi 15-09-29 08:53
   
결국은 님 기준에 맞춰서 신경 쓰지 말라 그거 아닌가?
하지 않으면 모르되 할려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는게
자식된 도리를 무조건 해야 된다고 강조하는건가?
부모 자식 평등하지 않고 자식이 그 짓꺼리 하는건 당연하니까
열받을거도 없고, 욕하지도 말라 이거요 그럼?
100보 양보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당신 기준이지 내가 분노 하지
않을 이유는 안되지.
서양쪽 애들? 첨에 내가 얘기 했지만 관습이 없어서 안하는건
문제가 안됨. 할려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라는 거임.
생라면 쳐 내놓고서 정성 들이는 척 하지 말고.
혹시 님은 생라면 쳐 내놓는게 정성 들이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또 할말이 없긴 함. 왜냐면 그런 인간한테 댓글 다는 내가
미친놈이니까..
                    
쾌도난마 15-09-29 15:51
   
본인은 당신이 중심이되어 한가지 경우만 자꾸 보세요.. 당신이 다른이에게 이해를 요구할 상황이나 단계는 안되세요... 이 충고 받으시는게 좋겠네요.
               
그럴리가 15-09-28 23:39
   
간단하게 말해서, 부모가 자식에게 사랑을 베푸는건 기본적으로 나는 사라지지만
너는 남아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런 것.... 따라서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거랑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거랑 후자가 더 큰 사랑인건 어쩔수가 없음.
부모를 돌보는 거야 필요하지만, 먹여주고 재워주고 라고 하는 마인드로 자식을
키울거면, 그건 자식을 완전히 사랑하는게 아니지... 먹여주고 재워주고는 내 자식이
아니어도 타인에게 할수도 있는 것들이니까...

재밌는건 부모한테 못하는 애들도 결국 자기 자식들은 끔찍히 여긴다는거...

그게 인간이라는 것이고 그런 의미를 이야기한거고...

따라서 그런건 인간 특유의 내리사랑 대물림이라는 것...

따라서 자식이 저렇게라도 제사를 챙기는게 쌍욕을 먹을정도로 잘못된건가?
라고 묻는 것입니다. 제사를 아예 안챙기는 애들도 있을텐데?
저렇게라도 제사를 지내는 건 양반이라는거지요.
                    
yabawi 15-09-29 09:03
   
내리물림 사랑 그건 당연하거고 인정함.
근데 그렇다고 당연스럽게 자식들이 부모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
당연히 자식이 욕을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관습 없어서 제사 안챙기는건 문제 안된다고 맨 처음에 얘기 했는데,
뭐 하나 껀수 잡을라고 앵무새 처럼 반복해대는건 무슨 시비를 걸려는
건지 아니면 그냥 남의 글은 안보고 지 쓰고 싶은거만 쓰는건지?
거참 이상한 세상이네.. 부모한테 예의 없는 놈들 욕하면 안된다는 세상이네..
진짜 세상 이상하게 돌아가네..
아니 진짜 저 생라면 앞에 당신들 부모님이 앉아 계신다고 생각해 보라고.
                         
얼렁뚱땅 15-09-29 15:41
   
저거 퍼포먼스 아닌가요?

저게 진짜 부모님, 할머님, 증조할머님께 차례드리는건가요?
                    
쾌도난마 15-09-29 15:48
   
맞아요 인간 특유의 내리사랑 대물림이지요.... 자식생기면 당신이 했던말 꼭 기억해두세요.
생일때마다 꼬박 꼬박 케잌 선물 등 사주고 커서는 애들이랑 나이트 간다고 용돈 몇십만원씩 주고, 친구랑 술마신다 또 주고 주고 주고 주고 거기다 대학보낸다고 또 내고 내고
그 생지.라알 같은 일을 다 해주고 나서 감사하다고 라면이나 쳐드시고 가세요 라고 해도 섭섭해 하지 않을 마인드 존중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zealotfobia 15-09-28 14:24
   
노력도 않는 젊은새끼들이 무조건 사회탓하면서 지 무능함을 합리화하려는건 열심히 사는 다른 젊은이들 욕먹이는것임 저새끼들
yoee 15-09-28 15:13
   
여기서 댓글로 3포세대를 짜증스런 눈빛으로 보는 님들이 있는이유가,
요즘 왠만한 공장 현장에서 조금만 일해도 200~250 정도는 다 받는다고 하는데
(중소기업중 중견기업 정도만 되어도 몇년만 경력쌓아도 300선까지도 볼수있지않을까 합니다.)

왜 나라탓 정부탓 알바시급탓 하며 다 포기하는 인생포기 삼포로 가냐 라는 시선 인듯 합니다.

나 개인으로는 떼돈들여 빚내 대학교육 시켜놨더니 공장현장은 결코 받아들일수 없다란 심리 이해는 됩니다만,
다른님들 의견은 어떤지요?
     
얼렁뚱땅 15-09-28 15:44
   
진짜로 조금만 일해도 200~250정도 받고, 몇년만 일해도 300정도 받는 일자리가 많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뉴스에 나오는걸 본 기억으로는 대부분 그런 공장일은 최저시급이던데, 어느쪽이 맞는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럴리가 15-09-28 18:08
   
어떤공장을 이야기하느지 모르겠지만, 200-250 주는 공장에서 일을 하려면 최소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 사람은 노가다 어쩌구 하는데, 지금 노가다 자리도 일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갈 정돕니다.
노가다 경력이 많은 사람이랑 적은 사람이랑 누굴 뽑을까요? 요즘에는 거기도 경쟁이 심해요.
아는 사람이 있어야 자리도 쉽게 차지하고 들어가는거지.
     
yoee 15-09-28 18:46
   
내가 있는곳은 창원 마산 지역이라 아마 임금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공장에서 반년정도만 일 배우면 200~250은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노동강도는 꽤 센듯합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잔업다해야 그정도 되려나?
일자체는 힘든 일은 아닙니다만 시간이 길고 토요일까지 잔업시키므로 좀 그런건 있지요.
뭐.. 지역이고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고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저정도는 되야
사람구할수 있고, 저정도 되는데도 사람 못구하는 업체들 수두룩합니다.

나역시 뭐가 맞는지 알수 없군요. 뭐.. 삼디업종이 맞으므로 사람 구하기 힘든건 사실이겠지만.
          
얼렁뚱땅 15-09-29 01:09
   
처음에는 조금만 일해도 200~250 정도는 다 받는다고 하셨었는데, 조금 말이 바뀌셨네요
          
이토 15-09-29 11:33
   
처음이랑 완전 말이 다르신데요 ㅎㅎ
          
yoee 15-09-29 19:41
   
이런 표현을 잘못했는가 보군요. 완전 말이 다르다는건 아닌듯한데 암튼 죄송.
반년정도 일배우면 그정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반년정도를 조금일하면 받는다
로 표현했는데 노동강도나 하루 근무시간까지 조금만 하면 받는다로 말한건 아닙니다.

조금만 일하면 = 반년정도 일 좀배우면 o ,  놀아가며 조금만 일해도 x

일이 쉽지는 않은 삼디 (공장현장에 안그런데 드믈긴 합니다만) 기준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잡을정도 힘들진 않고 단지 작업시간 잔업시간 긴 중소기업 정도지요.
하지만 88만원 세대, 삼포세대의 열악한 인생살이와는 다르지 않을까 한데 ..

암튼 그정도라면 어떨까 삼포세대에 해당되는님 의견 궁금합니다. 또 오해 없으시길.
     
이토 15-09-29 00:40
   
조금만 일해도 200~250주는 데가 얼마나 있어요

초과근무를 해야 그정도 받지
          
yoee 15-09-29 19:43
   
반년정도 일 배우는 기간을 조금만 일해도 라고 표현했습니다. 표현잘못한거면 죄송. 꾸벅.
ultrakiki 15-09-28 16:32
   
삼포세대 파포먼스를...
욕하는 인간들은 뭔지...

일못하는 밥버러지 도둑같은 놈들 가득한 나랏님들 빨아주기 정신이 없구만...
그럴리가 15-09-28 18:01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해못하는걸을 싫어합니다.

절대 이해못할거 같은 사안들도 본인이 비슷한 걸 겪어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수긍이나 이해는 되는게
사람이라는 존재죠.
비좀와라 15-09-28 18:41
   
개인이 노력하면 잘 된다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그건 쌍팔년도의 정부의 프로파겐다 같은 것 입니다.

미국의 아메리칸 드림과 같은 약 파는 것과 같은것이죠. 한국이나 다른 지역도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외국은 이를 고치려 들지만 한국은 오히려 더 심화시키고 약만 팝니다.

사실 저런 퍼포먼스는 저에게 안 좋게 보이지만 얼마나 갑갑 했으면 저랬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헬조선이나 이런 포기성 발언을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저런 포기는 누군가가 아주 좋아할 발언이고 권장하는 것입니다. 바꾸려 한다면 싸움 밖에 없습니다. 역사는 투쟁없이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 하고 있지요.
나즈굴 15-09-28 19:30
   
사회 현상이란게 워낙 복잡해서 단언할순 없지만,

어떤 현상에 극단적으로 사회탓 90% 개인탓10% 정도로 라고 해도.

그 해당개인이 사회탓을 인정하고 위안을 얻으려고 하면, 걘. 망함ㅋ

왜냐면, 

보통 사회탓이라고 하는건 대부분 거대하고 거시적인 (예를 들어 계절요인같은)

어떠한 노력으로 변동이 거의 제한적인 외부효과임.

그걸 변화시키겠다고 불가능한 발악할바에야.

개인요인에 집중하는 자세가 현명함.
질렌할 15-09-28 20:44
   
가생이에 공감능력 부족한 노오오력충 꼰대가 이렇게 많았구나
나중에 연금받을 때 쯤 되면 깨달을려나
젊은이들이 채워넣어야 할 부분이 전혀 채워지지 않아서
은퇴는 꿈이 되고 늙은이들이 죽을때까지 고생해서 메꿔야 할 때가 올거란걸

물론 이 현상은 지금도 순조롭게 착착 진행중
Iniesta 15-09-28 21:19
   
맹목적인 나라탓은 문제가 있지만 그 넘에 근성탓, 눈높이 탓 부터 고쳐져야 할듯..
사실 저도 수년전까진 한소리씩 거들었지만 요즘 후배들 보면 그런말도 못하겠음.
푸념은 욕을먹고 훈수들이 인정받을수록 힘없는 약자들은 더욱 힘들어질수밖에..
이곳저곳 15-09-28 22:09
   
힘든환경을 피하려는 젊은이들로 인해 청년백수들이 많은건 맞음.

헌데 들어간 곳이 어디냐에 따라 임금과 복지, 여유시간이
하늘과 땅같은 차이라서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닙니다.
이래서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에 목매다는 거구요.

보통 대부분이 청년의 열정을 미끼로 상식이하의 낮은임금으로 시작해서
법정최저임금을 턱걸이하거나 그마저도 주지않는 곳이 수두룩하죠.

저도 처음 인턴할때 60을 받았는데 이것도 30에서 오른거라고 운좋다는 소리를 들었죠.

복지문제와 임금문제는 법적강제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SuperEgo 15-09-29 00:23
   
기성세대들 얘기들어보면 우리때는 더했다 더참고 이악물고 발버둥쳤다. 이럽니다.
그래서요? 그래서 너도 똑같이 당해보라고 더 X같이 세상을 이래 만들어 놓은겁니꽈?
잘살아 보세 하고 발버둥친 이유가 기껏 이건지 한번 물어보고싶네요.
     
이토 15-09-29 00:41
   
뭘 더해요

그땐 가장 혼자 노가다 뛰어서 자식들 대학보내고, 저축해서 집도 사던 시절이었음

이렇게 말하면 또 윗 세대들은 열내겠죠?
열무 15-09-29 02:03
   
생산직 경험담임
8시 출근.. 그러나 사실상 7시 30분 출근.(라인 시작전 준비할게 많은데 정시출근하면 눈도장 스트레스)
따라서 기상 시간은 6시.. 준비하고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빠듯하게 걸림.. 이렇게 야근까지 8시.. 혹은 9시까지도 해봄.. 다시 집까지. 통근버스 막차 타고 집에오면 10시 씻구 뭐 좀 치우고 시간이 왤케 빨리가는지..; 그냥 12시됨
쓰러져서 잠...  뭔가 이짓을 한달 넘게 하고 있으면 우울증걸림.. 일어나서 일가고 와서 씻고 자고  일어나서 일가고 와서 씻고자고.. 그것도 혼자 살았기 때문에..  너무 외롭더라. 일가면 주위 사람들이 금방 금방 바뀌고 워낙 기계적일이라 대화도 없음.. 하루종일 필요한 몇마디 빼고는 말도 없이 지난날도 많음. 솔직히 이렇게 일하고
목표한 돈은 벌었지만.  끝나고 나니 인생을 낭비했다는 생각이듬.
데드 15-09-29 02:30
   
요즘 노가다 기술직 사람읍어날리죠. 목수 철근은 노는날많아서 그리못버는데  전기.도배.설비 같은기술은 잔업몇일하면 한달에 400-500씩은 벌어요
     
그럴리가 15-09-29 02:36
   
근데 위에서 말하는 노가다라도 뛰어서 돈을 벌라고 한 사람 이야기는
그냥 일용직 노가다, 속칭 시다바리 같은 걸 이야기하는 겁니다.
          
데드 15-09-29 03:08
   
용역사무실두 사람없어서 날리예요. 그래서 9만원 일당두 잘안갈려구해요
               
그럴리가 15-09-29 04:05
   
내 아는 동생이 노가다라도 뛰려고 사무실 그렇게 가는데도 일 없어서 허탕치던데..
                    
뼈미라 15-09-29 11:37
   
노가다도 기술이 필요해요. 일반 노가다는 경쟁도 심해서....
기술 조금만 있으면 머 6개월에서 1년을 쭉~~~~ 팀짜서 거의 매일 일있음요.
거의 기술자분들은 나이가 50대 후반에서 60대 에요. 기술 조금만 배우면 정말 일 넘쳐납니다.
               
이토 15-09-29 11:30
   
이상하네요

지역차이인가
푸르나 15-09-29 03:26
   
성우 윤소라씨 검색해보세요.

우리네 아버지들 세대와 지금 젊은층 세대는 시대가 많이 다릅니다.

노력해서 뭐든 되는 시대는 지났어요.
KYUS 15-09-29 11:48
   
돈이 제일인줄 아는 사람들은 청년실업 이해 못하시죠.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들은 그 바닥을 벗어나기 어려운게 이세상의 사회 구조입니다.
노가다 뛰면 평생 노가다 벗어나기 어렵고, 공장 막일 하면 그 막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노가다 뛰면 돈벌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몇년 나이먹으면서 뛰어 보세요.
군복무 마치고, 거기다 재수, 거기에 대학 학비때문에 돈마련 하느라 1년 휴학이라도 하면?
나이들어서 대학 졸업하고, 취업 안된다고 노가다 뛰면서 1,2년? 기업에서 나이 많은데 무경력 신입 뽑아 줄까요?
좀 잘되서 중소기업 들어간다고 해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대부분 대기업 하청구조라 대우가 대부분 좋을리 없죠.

많은 분들이 노가다로 시작해서 대기업 사장까지 되는 사람들의 성공담을 떠올리는가 본데 이건 성공신화라고 부릅니다.  왜 신화라는 말을 붙이는지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거죠. 

기득권을 위한 정책과 정치를 위주로 하는 정권
소위 우파가 정권을 잡고 우파 성향의 국민들이 늘어나는 사회일수록 대체로 빈익빈 부익부의 구조가 심화되는 나라가 되는겁니다.
왜 그런가 하면 세상에 자원은 대체로 100이라고 한정되어 있고 누가 더 많이 가져가면 그에 대비 다른 자들은 그만큼 못가져 가는겁니다.
     
yabawi 15-09-29 12:40
   
본인의 일방적인 생각만을 예를 들으셨네요.
일단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구조는 대단히 잘못 되었습니다. 인정해요.
횡적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권력, 재산등이 엄청난 보너스로 작용해서
힘들게 공부해서 올라온 사람도 돈이 없어서 포기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IMF 이후로 잘 사는 사람은 더 쉽게 돈 벌고 못 사는 사람은 더 힘들게 돈 벌고
현 정권에 이르러서는 세금도 못 사는 사람한테서 더 뜯어내는 괴상한 나라가 됬죠.
다 인정 하고, 불합리한 세상이라는걸 아는데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참 원망스럽고, 미사일만 떳다 하면 새누리당 표 몰아주는 나이드신 분들때문에
앞으로 20년정도 기다려야 하나 싶긴 하지만.. 아무튼, 정치가 드럽다고해서 나도
같이 포기할수 밖에 없다?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들은 그 바닥을 벗어나기 어려운게 이세상의 사회 구조??
돈만 되면 무슨일이든 하는 사람이 제일 도전정신이 뛰어납니다. 자수성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 바닥을 못 벗어나는 사람은 자기가 하는일에 안주해서
성장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대학 졸업하고 노가다 뛰면 돈벌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몇년 나이먹으면서 뛰어 보세요.
누가 노가다 뛰러 대학졸업하라고 하나요? 대기업 연봉 초봉 3500씩 주는데서 펜대쥐고 편히
일하는 곳에서 왜 나같은 인재 안 모셔가나 나쁜새키들 이러면서 잡코리아 이력서 너놓고
몇년씩 면접하러 오라는 전화 기다리며 집에서 LOL이나 하면서 죽치지 말고 눈 높이 낮춰서
뭐라도 찾아보면 길이 다 있습니다. 그 눈 높이 못 낮추고 몇년씩 세월 죽여서 30 넘어가면
진짜 할게 노가다, 공장직 외에 할일이 없게 된다는 겁니다.

좀 잘되서 중소기업 들어간다고 해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대부분 대기업 하청구조라 대우가 대부분 좋을리 없죠.
글 쓴걸 보니 벌써 중소기업이라고 우습게 보는 티가 팍팍 나는데..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 정말 많고 많습니다. 중소기업 우습게 보면서 청년실업 이해 못한다고 원망? 솔직히 피식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KYUS 15-09-29 13:02
   
제 말은 3D업종 중소기업 회피하는 청년들 입장에서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말한겁니다.
학교 다닐때 알바하고, 새벽시장에 노가다도 뛰어보고, 중소기업 취직도 해봤습니다.
부산, 경기도, 서울, 대전, 경기도, 부산, 경남 이렇게 다 돌아다니면서 중소기업쪽으로 이직하다가 비전 없어서 그만두고 돈 쥐꼬리만큼 벌어도 마음편하게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대졸 졸업하고 첫 직장, 첫 직업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특히 32세 넘어가면 직업 바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당장 취업 안되더라도 스펙되면 대기업, 공기업, 그것도 안되면 비전있는 중소기업쪽으로 취업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 사회는 능력보다 간판과 연줄이 우선되는 사회입니다.
취직했다고 해도 직장내에서 줄잘서야 잘됩니다.

그리고 자수성가? 뛰어나게 능력있고 열심히하거나, 운좋거나, 불법 부정 상관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일반화는 보편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말해야 하는게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겁니다.

 대기업 연봉 초봉 3500씩 주는데서 펜대쥐고 편히 일하는 곳에서 왜 나같은 인재 안 모셔가나 ?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취업 안되는 사람들 중에서 몇이나 될까요?  제 경험상 오라고 한다면 무조건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yabawi 15-09-29 13:15
   
이것저것 많이 해보신 분이군요. 물론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하셔겠지만, 님 같은 분들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말한 문제 있는 사람은 스스로 뭔가를 이뤄서 좋은데로 가든지, 아니면 눈높이를 낮춰서 떨어지는데로 가든지 둘 중 하나를 못하고 그냥 저냥 사회가 원망스럽다 하고 집에서 노는 사람들 꼴 보기 싫어서 쓴 글입니다.
그리고 자수성가 별거 아닙니다. 제 기준엔 님 처럼 자영업 시작할 자본금 모아서 시작하신 분만 해도 자수성가 한 분이니까요. 일해서 자기 가족 먹여살리는 사람이 자수성가 한거지 더 있겠습니까.
그리고 대기업 연봉 얘기는 바로 위에 있듯이 기다리다 백수 되지 말고 눈 높이 낮춰서 다른데도 찾아보라는 뜻인데, 이해를 잘 못하시는듯 하네요.
사러름 15-09-29 12:33
   
안타깝게도 모두가 다 잘 사는 나라는 없습니다.ㅎㅎ;
박정희의 독재시대는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의 저항하는 희생자가 나왔죠.
부는 독재자외 소수만이 축적했고 국민들은 일하기 바빴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환위기 이후 '신자유주의' 바람이 불면서 상위 10%에 몰리게 됩니다. 90%가 결국, 10%에 다빨리고 서민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oecd국가 xx율1위인가요??

군부정권시대는 독재에 저항해서 희생자가 나왔고, 지금은 독재가 아닌 신자유주의로 희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독재시대때 희생된 사람보다 신자유주의 시대인 지금이 더 희생자 많다건 아이러니죠.

총칼로 죽이는거나 돈으로 죽이는거나 뭐가 다른가요??

결국, 머리좋은놈만 잘 살게됩니다. 최대한 루트를 찾아서 살길을 찾는것이죠. 요즘은 정보화 시대라고합니다.
환경에 맞춰 살아야죠.

그렇다고 사회기득권층이 사회시스템을 개혁할까요?? 다 그놈이 그놈들인데..ㅎㅎ;
심지어 노무현 정권때도 김용철 x파일이 터졌음에도 정권말기까지 삼성을 비호고 삼성경제연구소 문건을 토대 경제정책 방향을 잡았죠. 같은 당원들도 친재벌 정책을 비난하는등 노회찬이 그랬죠 좌측깜박이 키고 우회전 했다고..

정치인들과 기득권층은 다 똑 같은놈들임 알면서도 개혁을 하지않음..

저도 사회 시스템을 개혁해서 부가 골고루 분배가 되었슴 좋겠습니다.
현 사회의 문제점은 분배입니다.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사러름 15-09-29 12:39
   
참고로 요즘 기술을 배우든 노가다 기술을 배우든 거의가 대졸입니다.ㅎㅎ;
고졸 찾기보다 대졸 찾기가 쉽다는..
사러름 15-09-29 12:53
   
도대체 투표를 잘하라고 하는데 그놈의 투표타령은 그러기전에 진짜 개혁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게 먼저 아닌가요? 아니 참여정부 기득권에 붙어먹었던 놈들이 다시 나와서 찍어줍쇼 하는데 누가 좋다고함??
그래서 한때 안철수 신드롬이 불었던가 아닌가요? 기성정치인들의대한 배신감때문에..

야당이면 야당답게 정체성을 찾아야죠. 우리는진보가 아닌 건전보수라며 표달라는데..ㅎㅎ 누가줌? 보수라는데..ㅎㅎ 새정연에 무슨 환상을 가지고 계신가 본데요. 참여정부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현재 대표부터 시작해서 참여정부를 잇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새정연내에서 갈등이 심한거고
그들은 진보가 아님 새누리보다 나은 보수일뿐.. 기득권과 같은 한통속임..

여기서 쓸 글이 아닌데 투표타령하는 글이 있서 반박해봅니다.
사러름 15-09-29 12:57
   
제발 투표타령 하기전에 제대로된 옥석을 구분합시다.
그래야 세상이 진보하는 겁니다. 자신들도 정치인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면서 무슨 투표타령인지
     
yabawi 15-09-29 13:24
   
헐.. 그렇게 잘난 정치적 식견이 있는 분의
옥석 구분법이나 한번 들려주심이 어떠실지?
게다가 정치인들의 꼭둑각시 노릇을 한다는건
뭘보고 판단한건지도 매우 궁금하네요.
물론 본인이 그래서 남도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사러름 15-09-29 13:27
   
실제 젊은층 투표율이 낮다는걸로 어느정도 해석이 되지 않을까요?
이미 많은 국민들이 현 정치의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투표 타령이전에 정치의대한 비판이 먼저야겠죠. 그래야 제대로된 인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비전 제시도 없으면서 무조건 투표타령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yabawi 15-09-29 13:54
   
일단, 요청한 옥석구분법이나 꼭둑각시에 대한 님의 판단 근거는 전혀 안나왔네요.
남의 말 무시하고 혼자 글쓰는 분은 아니실듯 합니다만...

정치에 환멸이 느껴서 투표율이 낮다는거는 대체로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아예 관심이 없어서, 단순히 놀기 위해서 투표율이 낮은것도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비전제시가 없다뇨? 제가 생각하기에 비전은 곧 공약인데, 비전제시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무슨 판단으로 비전제시가 없다고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사러름 15-09-29 14:03
   
진영논리에 입각하면 그게 꼭두각시지 뭡니까?? 진영논리가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자는 것이죠. 님글 다시봤는데 총쏘고 젊은층 투표탓도 하셨구만,

옥석을 구분하자는 건 진영논리에 빠지지않고 비판을 통해서 제대로된 인물 내세우자는 것이죠. 이쪽은 선 저쪽은 절대악이 생각하면 종교가 되는겁니다. 그러니까 자기성찰은 없는것이죠. 그냥 젊은층이 투표율이 낮으니까 젊은층을 탓한다??

그러기전에 젊은층에게 제대로된 비전을 제시해야죠? 공약이야 새누리나 새정연이 별 다를게 없어요. 진짜 젊은층이 원하는 법안들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도 기득권유지를 위해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공천문제로 두 대표 ㅈㄹ 하고 있잖습니까? 자신들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 권역별 비래대표 늘리자는등등 오픈프라이머리 하면서.. 저라면 추석이니까 민생에 더 치중하겠씁니다.

이러니까 실망하는 것이겠죠.
                         
yabawi 15-09-29 14:17
   
개인적으로 실제 있었던 것만을 적었다고 생각했지만 분명 님 말씀대로 객관적이지 못했기에 진영논리에 입각한 꼭둑각시가 되는군요.

확실히 젊은층을 위한 공약은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별거 없는듯 하네요. 다만, 젊은층을 위한 공약이 별거 없다하여 그냥 포기하는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대체적으로 90% 정도는 님의 말씀이 맞는듯 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꾸벅.
                         
사러름 15-09-29 14:26
   
그렇게 말씀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저도 직선적인 부분이 있어서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꾸벅
KYUS 15-09-29 13:16
   
여기서 댓글 알바나 하는 녀석들 그 놈들에게도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생각이 있는가 모르겠네.
이오스 15-09-29 13:52
   
편의점음식은 좀 그렇지만.. 난 제사상 문화좀 바꼇으면 하는데..
매년 끝나고나서 음식 다 못먹어서 버리는거 아깝...제사음식이 좀 비싸야지;
예채은 15-09-29 14:43
   
오버다!그냥 물 떠 놓고 하는게 욕 좀 덜 먹는것 같다!그것도 조용히!내 안는 사람도 조용히 물 떠놓고 하는데 제사!천주교라 우상 섬기면 안돼다고 물론 음식은 다함!친척끼리!제사만 그러다고
쾌도난마 15-09-29 16:26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동영상이네요.
흙수저로 태어나게한 조상이 잘못이다
나라 운영이 개판이라 나같은넘 살기 힘들다.
뭐 또 몇가지 있겠지만 이게 현실이고 사실이니 부정할수 없지요.
다만 상황의 설정이 제사상이라는게 문제라는걸 인지 못하는게 안타깝다는 겁니다.
아무리 제사를 통해 쇼를 한다 쳐도 별개의 문제인데 가릴줄도 알아야지요.

필요한 음식 다하진 않더라도 사과 올릴돈 있으면, 1개 더올리고 라면따윈 치워야지요
저런 술보다 더 싼 막걸리 못사는건 지 편의 생각한거지 무슨... 나라탓 조상탓인지..
조촐한 상다리에 싸지만 형식이나 구색정도 맞추고 자기 형편을 이야기 했다면, 먹힐까
이건 제사도 스스로도 장난끼로 똘똘뭉쳐 가지고 노는것들이 합리화 시키는게 역겹습니다.
이건 다른이야기 인데
제사 자체를 싫어하는건 이해합니다 제사 자체를 버리더라도 주변의식이나 체면때문에 억지로 차려놓고
저렇게 장난치지는 마세요.
진지하게 생각하는사람 아직 널렸습니다.
B형근육맨 15-09-29 17:24
   
왜 인생을 그리 쉽게 포기하는건지 당췌 이해불가네요.
당당히 삼포세대??? 선포하며 조상님께 제사드린다고 뉴스로 본 동영상이지만 참;;;
할려는 의지력고 끈기도 없는 친구들이네요.
상항이 힘들수록 주변분들보면 오히려 열심히 노력하고 사시는 분들 많은데
기사나 저분들이나 참 수준 알만하네요
너끈하다 15-09-29 22:03
   
그냥 열심히 함 저건 면할수 있겠지만 그건 내 맘일뿐이겠죠. 암튼 나로선 이해불가.
잘 살고 싶은 맘은 누구나가 같겠지만 조건이 안좋거나 해도 찾아봄 길이보이는건데.
aeon 15-09-30 13:11
   
다포에 헬조선인 것은 맞는데 이건 너무 과장해서 연기하네..
0033 15-10-01 11:12
   
저 친구들이 상황 안 좋은데 포기하고 저거 하는가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
저 친구들 중 다들 노력하고 있는지, 누구는 포기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 젊은 층들의 현상황에 대해 저 친구들이 나서서 이야기하자는건데
자꾸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