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웃긴게 교학사 문제로 시끄러울때 tv조선에서 안병직을 불러서 이런저런 인터뷰를 했었죠. 당시 앵커의 말중에 "미국의 경우는 애국심을 강조하기 위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역사 내용을 일부러라도 교과서에 넣는데 한국의 좌파 교과서는 왜 나라를 자조적으로 보는 시각으로 편찬하는건가?" 라고 했습니다.
그때 한국 우익들은 피아식별조차도 못하는걸 깨닳았습니다. 뉴라이트사관은 우리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뿌리부터 파괴하는 역사관인데,,이승만과 박정희에 몰입되어 뉴라이트가 뭐하는지도 모른채 앵커는 옹호하기 바빴고 그때문에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말을 지껄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