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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6 20:50
교황 동성결혼(동성애)에 양동작전?!
 글쓴이 : 청춘별곡
조회 : 76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03/0200000000AKR20151003000700123.HTML?input=1195m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매우 부적절한 행동”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00450019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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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a 15-10-06 21:16
   
기본적으로 카톨릭 교회는 금욕하고 하느님에게 헌신하라는 이유에서 결혼과 성관계를 불허하는데
한 종교인으로서 종교공동체의 규율을 어기고 그걸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점에서 잘못된거죠
물론 누구를 사귈지는 개인의 자유지만, 문제는 그것을 불허하는 공동체에서 일부러 그것을 밝히고
자신이 어겼다는 사실을 드러내면서 속한 교단이나 교황을 공격하는 데 써먹었으니....
프란체스코 교황의 관용정신을 기어올라도 좋다로 생각한 찌질한 인간 아닌가
     
라고요 15-10-06 21:34
   
ㅋㅋㅋ 좋아하는 것까지 어찌 막습니까? 동성애만 유독 눈에띄는것같죠? . 이성애자는 자신이 이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지 않으니까 그렇죠. ㅋㅋ 신부가 이성애자였다고 했으면 논란이 될 것도 없었겠지만 ㅋㅋ
          
파란사탕 15-10-06 22:02
   
신부는 이성애도 하면 안됩니다.  그걸 하고 싶으면 신부를 하면 안되죠?
군대에서 군법을 지켜야 되듯이 신부가 되려면 자기가속한 법을 따라야 하지요.
          
무엇일까요 15-10-06 22:13
   
난독인가?
동성애고 이성애고 카톨릭 성직은 성적인 모든 것을 금하고 있는데,
난 동성애 하겠다고 선언하면 스스로 카톨릭 성직자를 그만 둬야 되는 것 아닌가.
위대한영혼 15-10-06 21:35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가 자신의 성욕을 포기하고 하느님의 말에 따라 사는 건 참으로 어렵고 힘들기에 고귀하게 여겨져야 할 일이지요.  동성애건 이성애건 성직자가 성적인 욕망을 이겨내지 못 한다면 파문하여 나가는게 맞을 듯이 보이네요.
     
sunnya 15-10-06 23:03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는만큼, 결혼하지 않을 것과 금욕을 원칙으로 하는 신부직에서
물러나 자신의 동성애인과 함께 살면 되겠네요
retinadisplay 15-10-07 03:28
   
어디 뭔지모를 신을믿고 그걸로 사회적지위를 지닌 인간이 그 조직의 규율을 어기는 행동을 하고떳떳하면 안되지요.
짱똘 15-10-07 09:33
   
금욕주의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신부와 수녀들이죠. 그것을 어기면 자기 스스로 옷을 벗죠. ㅋㅋㅋㅋ 그런데 이건 한술 더 뜨는 경우네요.
kleinen 15-10-07 16:53
   
이건 부적절한 행동 맞는 것 같네요. 애초에 신부는 이성애든 동성애든 허용되지 않는데 동성애자이고 남성 친구를 사랑한다고 커밍아웃 했다는건 신부자격을 박탈당할만한 일인 듯 한데요?
이걸 양동작전이라고 표현하다니.. 뭔가 가톨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은 아니신지요. 일반인에 대한 동성애에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인정하는 발언과 신부의 동성애에 대한 비난은 전혀 다른 각도에서 보아야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양자는 모순 되지 않는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일반인에게 남성호르몬은 병의 치료를 위한 긍적적인 약물일 수 있지만 운동선수에게는 금지되어 있고 이를 사용하면 비난받고 제재를 받는다는 것을을 생각해 보더라도 이는 명확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