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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7 09:50
동성애에 관해 찬성에 관해 말한다면...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495  

그냥 간단함...

자기 부모 형제 아들 딸 친적 친구 등이 커밍아웃하면 웃으며 받아줄 사람은 동성애를 찬성해도 무리 없는데

자기 주위 사람이 커밍아웃하면 받아 들이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동성애를 찬성하면 안됨.

대부분이 첫번째보단 두번째 사유일텐데...

이 세상에 자기와 가까운 사람이 동성애자인걸 좋아하는사람이 어딧겠슴...
동성애 인정한 유럽 국가들도 극혐하는 부분인데. 호주조차 동성애를 싫어함.
차별 반대라는 대외적인 명분이 있기에 찬성을 하는거지 정작 사람들은 동성애를 싫어함.

본능이라 쉴드치면 그건 그냥 본능대로 움직이는 동물과 다를바 없으며 
선천적인거다 라고 해봐야 국가의 문화와 도덕이란게 있습니다.

적어도 위 사유중 모두 인정하면 그 사람은 동성애를 찬성할 자격이 있으나 아니면 없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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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오 15-10-07 10:06
   
뭐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자기 부모 형제 아들 딸 친적 친구 등이 커밍아웃하면 웃으며 받아줄 사람은 동성애를 찬성해도 무리 없는데
자기 주위 사람이 커밍아웃하면 받아 들이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동성애를 찬성하면 안됨.
이 세상에 자기와 가까운 사람이 동성애자인걸 좋아하는사람이 어딧겠슴...]
이건 동성애 혐오자가 바라본것이지 동성애 옹호자가 바라본 시선이 아님
제가보기에 님은 타인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전혀 없어보여요
동성애를 찬성한다는건 동성애를 자신이 한다는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문제죠
당신이 이성애자를 찬성한다고 해서 길가는 이성애자들하고 무조건 원나잇을 하는것이 아니듯
지나가는 동성애자를 신경쓰지 않겠다는것이에요 그것이 가족일 지라도 당연히 적용되는것이죠
막말로 님의 부모님이 이성애자라고 원나잇 하지는 안듯이 형제자매가 동성애자라고 원나잇 한다는 얘기다 아닙니다.
아무리 봐도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을 악의적으로 동성애자로 몰아가려는 글로밖에 안보여요.
     
위대한영혼 15-10-07 10:39
   
동성애를 잘 이해 한다는 것은 그럼 위선적이란 거군요.  님 자신의 친인들이 동성애자 일 떄 어찌 하려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쉐오 15-10-07 10:42
   
관종인걸 알지만 대답해드리죠
댓글에 썻다싶이 냅둘겁니다 동성애자인 친인이 저한테 구애를하던 신경안쓰던 구애하면 제가 이성애자이니 차면 될것이고 신경안쓰면 뭐 제가 뭐 따져야 하는것도 아닌데요
               
위대한영혼 15-10-07 11:01
   
관종이라.... 증말 처음 본 사이에 너무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그 친인과 그 일이 있은 후에 관계는 어찌 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인과 서먹해지거나 원수 되나요? ㅎㅎㅎㅎㅎㅎㅎ
                    
쉐오 15-10-07 11:04
   
[그 친인과 그 일이 있은 후에 관계는 어찌 되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인과 서먹해지거나 원수 되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이성애자는요? 참나... 다를게 없다니까 관심받고 싶으신건 알겠습니다 네~
                         
위대한영혼 15-10-07 11:31
   
님 관심 받는다고 딱히 내 살림이 나아지는게 아닙니다.  ㅉㅉㅉㅉㅉㅉ

너무 자신을 높이 평가하시는 과대망상증?
아후아 15-10-07 10:11
   
찬성하는 사람은 동성애자인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동성애자인걸 신경쓰지 않겠다는거에요 가정이 틀리신듯
     
하기기 15-10-07 10:20
   
그런 사람들은 찬반논쟁에 끼어들지 않음.
          
쉐오 15-10-07 10:23
   
전 끼어드는데요 아후아님도 댓글을단 시점에서 끼어든겁니다
               
하기기 15-10-07 10:26
   
관심없는데 왜끼어듬?
                    
쉐오 15-10-07 10:30
   
어떤 삶을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21세기에 흑백논리, 이분법적 생각만하고 살수있는지 황당할 따름입니다.
남의 연애사에 이분법적으로 끼어드는 동성애 반대자가 더 이상하다고 생각치는 않습니까?
                         
하기기 15-10-07 10:32
   
님 말대로 따지면 내가 찬성인지 반대인지 피력한적 있슴?
넘겨집고 의견내는게 이상하다 생각안함?
님은 이분법 아닌지 아나보네요.
난 분명 찬성인지 반대인지 적지 않았습니다.
찬성하려면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진짜 동성애 찬성이다라고 말한거지 내가 찬성 반대 말한적 있슴????
이미 이런글에 댓글달고 글쓰고 하는것 자체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것입니다.
                         
쉐오 15-10-07 10:37
   
[이 세상에 자기와 가까운 사람이 동성애자인걸 좋아하는사람이 어딧겠슴]
넘겨집고요? 그렇다고 해두죠
확실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적은 없으시네요
저런 글을 보고 님의 성향이 그렇다고 판단한 제가 이상한 거라면 말이죠
사과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기기 15-10-07 10:42
   
난 찬성인데요.
이건 대부분이 그렇다는 말이고요.
님 넘겨집은거 맞아요
난 이미 여자사람 레즈 친구가 있거든요
단지 이 문맥에서 반대라고 유추했을지는 모르지만 전 대부분이 이렇기에 적은겁니다.
님처럼 넘겨집으면 전 반대가 되는거구요.
                         
쉐오 15-10-07 10:52
   
문맥에 오해의소지가 충분하다 생각하고(사실이든 아니든)
제가 사과해야할 필요는 못느끼겠습니다.
글을 고치실것도 아니고 무작정 사과를 요구하시는데 불쾌하네요.
                         
하기기 15-10-07 10:53
   
불쾌하건 말건 님이 넘겨집은건 맞잖습니까.
그리고 무작정 사과요구라니요?
                    
우왕 15-10-07 11:08
   
신경쓰지 않는다가 관심 없다라는 얘기는 아니지요
오순이 15-10-07 10:12
   
그러긴 하네요 자기 가족중에 친일파가 있고 그러함에도 친일파 처벌을 할 수 있는 자만이
진정한 친일파 쳑결을 외칠 수 있는 자격이 있죠.
아니면 친일파에 대해 뭐라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격하게 동의 하네요.
     
위대한영혼 15-10-07 10:40
   
친일파보다 종북으로 비교 하시죠.  친일파야 이미 역사 뒤안 길로 사라져 가는 거고...... 종북이들은 아직 팔팔하지 않나요?  ㅉㅉㅉㅉ

비교가 무슨 동성애자하고 범죄자하고 비교하나요
          
견룡 15-10-07 10:51
   
친일파가 역사 뒤안 길로 사라져요?

역사와 정치를 옮바르게 배우지 못한 폐해..
               
위대한영혼 15-10-07 11:02
   
친일 한사람들이 지금까지 살아 있을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거의 10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친일 한 사람들의 후손은 남아 있을지도.....  그들에 대한 판단은 달라야 하지 않나요?  역사와 정치에 앞선 합리적인 생각의 결여가 아쉽네요.
                    
Ciel 15-10-07 13:07
   
합리적 생각 좋아하시네.
일본 우익 논리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있는 주제에 합리적 운운하다니...
친일부역 및 매국의 잔재와 이득이 정리되지않고 고스란히 남아있음에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망발을 하다니 생각 좀 하고 사시오!
책임져야할 것은 선조고 그 선조들은 거의 다 사망했는데 후손인 우리가 왜 책임져야하나 라는게
일본 우익의 현재 주장인데 그걸 그대로 따라하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hmanga 15-10-07 10:44
   
내가 생각하기엔 진성 선천적인 게이나 레즈들은 태아가 커지면서 성별이 결정될때 에러?가 발생해서

생긴거 같음...그냥 후X섹X좋아하는 놈들은 변태 종자들이고...

동성애자들 다때려 죽여도 아마 다음 세대에 낮은 확률로 또 있을거 같음...;;
로마전쟁 15-10-07 13:18
   
근데 가족이 동성애인걸 숨기라고 하고 반대 하는건 동성애를 혐오해서 가족까지 혐오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 세상에 동성애자로 살아갈때 느껴야할 고통과 장애물이 많은걸 알기에 반대하는 걸껄요? 아닌가요?
만약 우리 누나가 나 레즈비언이야 ㅜㅜ 이러면 난 누나 레즈비언이야? 와 혐오스럽다~~ 로 생각 절대 안해요.
왜 하필 우리누나야 사회에서도 인정 못받고 제3의 성으로 취급받으며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을텐데 ㅜㅜ
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그래서 그 성향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게 동성애 전체의 반대입니까? 아니면 가족의 험난한 앞길에 대한 걱정으로의 반대입니까?
가족이 장애인이 되는걸 절대 싫어하고 걱정하면 장애인들을 나쁜 시선으로 봐야 합니까?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matthew 15-10-07 14:23
   
동성애는 그냥 정신질환입니다. 미화할 필요도 없고 옹호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그냥  음지에서 지들끼리  똥내 맡으며  빨던 핥던 쑤시던 맘대로 하는건 상관 없는데  차별이니 뭐니 하며  양지로 기어나오려하니  이런 논란이 생기는 거죠.
인간의 창조론을 믿는 다면 당연한거고  진화론을 믿는다면 더더욱 동성애에 대한 비판적 스탠스를 취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어떤 무식한 회원은 자웅동체도 자연의 섭리라고 드립치던데  환형동물 해면동물 따위의  원시적 생명체와 인간을 비교하는게 웃기는 일이죠.
     
Ciel 15-10-07 16:14
   
무식한 건 당신인데...스스로 무식함을 드러내면서..누가 웃어야할지...
동성애가 자연법칙에 어긋난다고 용감하게 단언하며 이성애만이
섭리인양 얘기했죠? 저런 생물을 댁이 하찮게 생각하든 말든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댁의 그 무식한 주장이 근거없는 소리란 반증입니다만?
게다가 진화론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했기에 원시생물체의 특성은 인간의
특성보다 열등하다고 인식하는 것인지 헛웃음만 나오는군요.
          
matthew 15-10-07 16:32
   
ㅎ  아까 글을  쓰면서 자웅동체에 대한 반론이 나올껄 예상했었죠.
떡밥겸용이었는데 덥썩 물었더군요.
씨엘// 원시생물이  현존인류와  동급인건가요? ㅎㅎ  원시생명체들이  성욕을 느끼고 자가수정을 하나보네요. 
대단한  동성애  옹호론자 나셨네요.
               
쉐오 15-10-07 17:09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현존인류는 물론이고 왠만한 동물들에게서도 동성애가 발견됩니다.
자연법칙과 섭리가 그리 쉬운개념이 아니에요
그리고 하찬아보이는 감기바이러스들도 고도로 진화한 생명체에요 인간의 면역체개를 뚫고들어오는 놈들인데..
님은 진화론 들먹이지 않는게 쪽팔림 안당하는 길입니다
               
Ciel 15-10-07 17:39
   
밑에 글의 댓글에서 이미 얘기했었지만, 당신처럼 동성애가 문제있다라고 가치판단의 대상으로
삼고싶으면 사회학 영역에서 논해야한다 이말이오. 자연섭리 운운하는 멍청한 소리가 아니라.
도덕이나 관습, 풍속같은 사회학적 측면에서 동성애를 다루면 동성애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오. 성욕은 인긴의 본능이지만 자연섭리라는 이유만으로 마음대로
충족시키면 강간이나 강제추행으로써 비난할 수 있는 행위가 되는 것처럼 말이오.
동성애가 자연법칙에 어긋나지는 않을지 몰라도 현재 우리사회가 이를 수용할만한 도덕적 또는
관습적 토대가 있는가를 지적하며 반대해야 타당성있는 논리이지, 자연의 섭리 운운한다라...
더군다나 진화론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그걸 근거랍시고 제시하면서?
     
헬로가생 15-10-07 20:26
   
이분 적어도 창조나 자연섭리와 법칙에 대해 제대로 깊히 생각해 보지 않으셨음.
헬로가생 15-10-07 20:25
   
누구맘대로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