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政 '국정화' 결론… 내주 발표與 "左편향 집필진이 독과점…'전교조 교과서'나 다름없다"
(조선일보)
여권(與圈)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본격적인 '드라이브' 걸기에 들어간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6일 "그동안 '국정화 전환' 방안과 '교과서 검정 강화' 방안을 함께 검토해봤지만, 편향성 논란에 빠진 국사 교과서의 정상화를 위해선 국정화 전환이 최선이란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안다"며 "주말쯤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결정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단일 교과서를 제작하는 쪽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 주 초 국무회의(13일)를 전후해 '단일 국사 교과서 추진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내주 한국사교과서 발표…"국정화 결정되지 않아"
(연합뉴스)
정부가 다음 주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를 확정, 발표한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7일 "국정감사가 끝나고 다음 주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정화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현행 검정체제를 강화하는 방안과 국정으로 전환하는 방안 가운데 어떻게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국정화 여부를 결정했느냐는 질문에 "국정감사 이후 발표할 것"이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교육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국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교육부는 국정교과서를 2017학년도부터 적용하고 편찬을 국사편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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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채택상황은 전적으로 교육시장의 자율적인 선택에 따른 결과물이고 자율적인 선택에서 철저히 외면받은걸 가지고 전교조탓으로 돌리는 역거운 논리. 여기가 북한이냐라는 논란을 불식시키려고 독과점이 아님에도 독과점이라 주장하며 스스로의 독과점 방식을 합리화하는 것도 그렇고 안통한다 싶으면 이념프레임을 끄집어내서 여론선동을 하는것도 그렇고 극우보수집단의 전형적인 패턴의 본보기네요. 자기들의 본성을 남에게 뒤집어씌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