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 하다보니 이런 댓글이 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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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미래엔 교과서 342pg 주제열기 부분 인용글이다
남의 장단에 놀아서 동포끼리 서로 살육을 시작한 걸 생각하면 더욱 가슴이 어두워진다. .....동기로 본다면 인민공화국이나 대한민국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을 것이다. 그들은 피차에 서로 남침과 북벌을 위하여 그 갸냘픈 주먹을 들먹이고 있지 아니하였는가. 인민 공화국에서의 끊임없는 남침의 기획과 선전은 이미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고 또,이미 실천을 통하여 분명히 되고 말았으니 더 말할 것도 없으려니와, 대한민국의 요로에 있는 분들이 항상 북벌을 주장하고 또, 더러는 우리의 손목을 붙들고 말리는 사람만 없다면 우리는 1주일 안으로 평양을 석권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되풀이하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역사학자 김성칠, "역사 앞에서"-
주제열기: 6.25전쟁을 직접 체험한 역사학자 김성칠은 전쟁 당시 쓴 일기에서,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6.25전쟁은 "남의 장단에 놀아난 동포들끼리의 살육"이라고 하면서 가슴 아파하였다. 동족상잔의 비극은 왜, 어떻게 일어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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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확하게 이 댓글 가지고 교과서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확인은 안되지만
이런 정도 가지고 좌편향이라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