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편이 1시간 남짓하는 분량입니다. 게시하면서 전기한 바와 같이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분량이 커 자칫 이내 시청을 끝마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 염려됩니다만,

저는 제가 알던 아니 흔히 우리가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해주었던

이순신의 역사와 다른 부분이 있어

강하게 뒷통수를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완시청하셔 주시길 바래 봅니다.

자녀를 키우신다면 더없이 좋을 컨텐츠네요.

새내기 성인 분들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귀감의 내용입니다.

그간의 역사학계나 언론이 영웅만들기에 급급해

사실 관계를 한 쪽으로 치우치게 한 부분을 찾아내어 바로잡아 주니

그 또한 좋네요.

이 나라에 이순신 같은 인물이 또 한번 나오기나 할지

나올 겁니다. 난세에 또 나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상생방송이 대체 어떤 방송인가 했더니 증산도 방송이었군요.

영화 '역린'에서 정재영 배우가 읊조리던 대사가 생각나네요. 외우질 못해 검색 카피~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도 세상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