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취향은 제가 상관할 바 아닌데
몰래 자기가 게이인거 숨기고 접근해왔습니다.
꽤 여러번 겪어 봤는데, 본인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선 자기들 자유니까
뭐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살고 싶은데로 살았으면 합니다.
다만, 여자인척하면서 여성취향 남성에게 접근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최근에 그런 경험을 하게 됐는데
끝까지 속이다 나중에 걸리니까 "뭐 어쩔 수 없었다"이런식인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진심 좀 그렇습니다.
어쨋든 이름도 속이고, 성별도 속이고 이중으로 속인건데
특히 호르몬 주사같은거 맞는 사람들은 진짜 구분 잘 안되요.
같은 취향인 분들끼리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전 오히려 누가 어떻게 살건 관심이 없습니다. 제 앞가름도 힘든지라
다만, 남을 의도적으로 속이거나 상대가 그런 취향이 아니면 자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