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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6 13:54
(내용삭제)
 글쓴이 : 아무로레이
조회 : 1,058  

본인 의도와는 다르게 여럿에게 불쾌감을 준듯하여 내용을 삭제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타마 15-10-16 13:56
   
음. 이건 이슈게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500원 15-10-16 13:58
   
만약 친구가 호모가 되려고 한다면 진심으로 말려주고 싶은 사람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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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싶다고 되고 안되고 싶다고 안되는게 아닙니다.
동성애자에 선택권이 있다면 저도 팔걷고 나서서 그런 사람들 뜯어 말리고 싶음.

하지만 그렇게 될수 없으니 그냥 그 정체성을 인정해주고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함.

반대하는 사람들중엔 그런 인정이 마치 동성애자를 양산해낼수 있다라는 착각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 듯...
COOGI 15-10-16 13:58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그게 동성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전혀 문제 될거 없다고 봄........
sunnya 15-10-16 14:00
   
1. 아무 생각 없음, 그냥 동성애자가 동성애자지 나한테 피해 안주면 상관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모두가 동성애자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강요하거나 동성애가 '옳은'거라는 식으로
가치관이나 우대법 강요하지 말았으면

2. 동성애에 관심을 가진다면, 동성애자 그들 스스로가 남들에게 선전하고
보여주고 싶어하는 다듬어진 모습보다는 일단 동성애자들끼리 쉬쉬하는 집단내
높은 성병 감염자 비중이나 나이든 게이들의 비참한 모습같은 걸 먼저 생각해 보라고
동성애는 니 선택이지만 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고 하겠죠?

정말 정말 사랑하는데 그 상대가 '동성'이었다, 이런 경우는 상관없지만
성적 자극이나 호기심만으로 접근해서 자리잡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지않나
로마전쟁 15-10-16 14:04
   
1. 전 그냥 이해해요. 무관심일지도 모르는 이해지만.

2.관심이 동성애가 끌린다는 관심? 아니면 그런쪽으로 흥미만을 가지는관심? 동생애가 느껴진다고 말한다면 나만 안좋아하면 너 행복한대로 살아라 할거같고 동성애 취향이 아닌데 흥미만 가지는거면 쓸데없이 그러지마라 라고 말해줄거같네요.
군말 15-10-16 14:05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친구중에도 있고하니...
그냥 아무생각이 없더라구요
그노마 취향이 내가 아니어서 더욱 관심x... ㅋㅋㅋ
평창 15-10-16 14:12
   
죄인같은 소리하고 있네..
당신 혼자 죄인하세여..
     
헬로가생 15-10-16 19:51
   
굿
Ragnarok 15-10-16 14:14
   
개인적으로 이 글이 더 혐오스러움 사람들 모두가 죄인이라니 ㅋ
왈도 15-10-16 14:25
   
동성애자를 친구로 두는건 상관없지만, 진성개독들하고는 말도 섞기 싫네요. 차라리 벽보고 대화를 하고 말지
성상 15-10-16 14:27
   
1. 이해는 하지만 무관심한 태도를 유지할거임 마치 딴사람 사랑이야기와 같은 취급

2. 친구는 친구로써 중요한거지 그녀석의 성적 취향은 신경안씀 도와달라면 지지해줄지도

3. 날 좋아하는지가 중요함.
우왕 15-10-16 14:35
   
사람이 왜 모두가 죄인인가요;

1.여러분의 동성애자들에 대한 생각 궁굼하네요. (혐오한다 / 관심없다 / 이해한다)
  -관섭 자체가 오지랖이죠 자식도 아니고 친구라면 그냥 사는겁니다

2.가장 친한 절친이 동성애에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당신의 조언은? (말린다 / 지지한다)
 - 동성애는 관심을 가지는게 아닙니다. 동성애에 관한 관점이 놀랍네요

3.만약 내 여친이 동성애자가 되었다면? (절대안돼! 이별이야 / 이해하지만 헤어지진 말자 결혼해야지)
 -동성애자가 된것이 아니라 동성애자인것을 알게된 것이겠죠

동성애는 타고난 것으로 바뀌거나 관심을 가져 지는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분들이 동성애자에서 이성애자로 바뀐 사례를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양성애자가 이성애만 관심을 가지려 노력 한 것이죠
이토 15-10-16 14:43
   
미워하진 않지만 솔직히 싫죠
차별해서는 안되지만 차별과는 별개로
싫어할 권리는 있고, 싫어하는 마음도 존중해야함
동성애자를 차별대우하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지만
동성애자 싫어한다고 못난 사람취급하는 것도 웃기죠
별명없음 15-10-16 14:43
   
동성애자에게 적대도, 호감도 없는데..

동성애 옹호하면서 나대는 행동은 불쾌함..
동성애자를 폭력적으로 공격하는 러시아 행태 같은것도 불쾌하고...

이게 일반적인 대다수의 태도죠...
오순이 15-10-16 14:54
   
글 쓴분은 남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해요.
모든 인간이 죄인이 아니고 그 신을 믿는 당신들만 죄인입니다.
만약 다른 이들도 죄인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남을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다른 종교나 무교를 가진 분들이 아무 잘 못도 안 했는데 죄인이라고 한다면 불쾌할 수 있어요.
난 무신론자인데 나의 기준에 의해 당신 삶을 정의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독교인은 멍청해 삶을 낭비하고 있어 신이 있지도 않는데 시간과 돈을 낭비하잖아."
불쾌하죠? 그런 겁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는 내가 평가할 일이 아닙니다. 그들의 삶에 대해 좋으니 나쁘니 인정하고 안 하고 문제가
아니고요. 그냥 자신의 삶을 살게 두면 됩니다.
또 제 친구나 연인 심지어 가족이 동성애자라고 알려준다면 처음엔 충격이겠지만 인정할걸로 생각됩니다.
그 모든 결정에 최 우선은 개인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양동재떨이 15-10-16 15:00
   
요즘 죽자 살자 동성애 글 줄창 올라오는거 보고 느끼는게 가생이에 참 동성애자분들 많은거 같네요

자긴  동성애자 아니라고 하면서 자꾸 이런글 올리는 이유가 뭘까.자꾸 이슈화 시켜서 익숙해지게 할려는 의도가 아닌가 합니다
동성애자고 뭐고 별 신경 안쓰는 사람도 눈살이 찌뿌려질만큼 요즘 자주 올라옵니다.,
에어로 15-10-16 15:04
   
나와 성관없는 동성애자를 이유없이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동성애자가 나에게 접근하거나 가족에게 스킴쉽한다면 강한 거부감이 생길것 같아요.

1. 이해하지만 동성애자와 연관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2. 절친이 동성애에 관심을 보인다면 말리겠습니다. 절친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 고뱃하면 이해하고 계속 절친으로 지내겠습니다.
3.여자친구가 동성애자가 된다면. 동성애를 벚어나게 설득해보겠습니다. 만약 계속 동성애를 한다면 헤어지겠죠.
내일을위해 15-10-16 15:10
   
동성애자가 되고싶다고 되는거라는말에 제대로 정보가 전달이 안되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유어마인 15-10-16 15:19
   
개독이 이래서 문제
밑도 끝도 없는 인간은 죄인이다 라는 전제를 일단 깔아 놓고
모든 이치를 여기에 끼어맞춰서 장사하는 ㅋㅋㅋ

이 세상 모두가 죄인
신만이 사죄
믿음 사랑 소망
천국
자 이제 돈
후훗훗 15-10-16 15:24
   
멀쩡한 사람을 죄인만드는 종교가 정상인가요??
다 같은 죄인이라는 말을 듣고 있자니 불편하네요.
선휘 15-10-16 15:32
   
전 죄안지었는데요;

없는죄를 사해준다고하는사람이나 그거가지고 장사하는사람이나..쯧
알랑가몰라 15-10-16 15:40
   
1. 관심없다.
2. 일단 최대한 말리겠지만 어느선에선(그냥 동성에 호기심정도가 아니라 진지한경우) 지지해준다(진심 나에게 중요한사람일경우)
3. 당연 이별이죠. 동성애자라면 나와는 가식적으로 사귀고있다는건데...
호랭이님 15-10-16 16:04
   
내가 보기엔 글쓴분만 죄지은거 같은데요? 왜 남들에게 죄지었다고 함부로 말하죠?
그리고 동성애자 남과 나에게 피해만 안주면 싫어할 이유가 없지요..

나도 신을 믿지만 나와 다른 가치관을 지닌 남이라도 매도하고 싶지는 않네요

1. 관심없구요
2. 말리구요, 지가 난리치면 어느 정도 까지만 합니다.
3. 이별인데요? 날 두고 바람핀건데? 입장 바꿔봐요
멍든감자 15-10-16 16:05
   
1.관심없음
2.내버려둔다. 그런쪽에 관심이란게 말린다고 될게 아니란걸 알기에.
3.여자사람친구라면 헤어질 필요는없다
이성친구라면 당연히 헤어진다. 결혼까지 생각했다면 더더욱.(성가치관이 완전 다른데 어떻게 합쳐 살수가있나)
aeschi 15-10-16 16:12
   
1.이해한다.

2.관심을 갖는다는게 단순한 성적 호기심인지..아니면 자신의 성정체정을 뒤늦게 깨달은건지에 따라 다를텐데요. 전자면 정신 차리라고 뒤통수 갈길거고..후자면 진심으로 본인이 바라는건지 확인후 응원할랍니다.

3.당연히 결혼은 절대 안하지요.
칸타페쵸코 15-10-16 16:45
   
에이즈의 원인이겠지요.
가람애서 15-10-16 17:22
   
1.동성애자도 그냥 사람이다. 중요합니다. 그냥 사람입니다. 님의 잣대나 신의 잣대로 판단하거나 빌어먹을 판결하려 하지 마십시오. 이미 그들이 동성애자로서 충분히 사회생활하면서 힘듭니다. 님이 개소리를 안해도 말입니다.

2.용기를 주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절친이 아는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겠습니다.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그건 1번과 같은 이유로 무시합니다. 님은 이미 동성애자를 인간이 아닌 마치 짐승이나 물건처럼 다루려 합니다.

3.헤어지겠죠. 동성애자가 되었다면서요? 그게 질문이지요?
내가 안헤어져도 애인이 헤어지겠죠. 대체 3번 질문은 어떤 이유일까 생각해 봅니다.


ps.

1.
세월호 사건이 이슈게시판으로 옮겨질 때 잠시 가생이에서 활동했었던 회원입니다. 자게나 이슈는 정말 오랫만에 온 듯 한데, 그냥 가생이 닷컴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흡연자에 대한 불만과 증오(자게에서의 내용)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 불가론(자게와 현 게시물)

시국이 지랄 같아서 오히려 기피하고 있었던 게시판에 간만에 들어왔더니
후회막급입니다. 이런 아집과 이기주의가 팽배하였던가...지금 사회는 이미 뿌리부터 썩었던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름 60년대에 태어나서 이젠 아들과 손주를 위해서 사회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 세대입니다만,
이런 사회라면 그냥 담을 쌓고 상대를 안하고 싶은 마음마저 듭니다.
누구보다 보수라면 보수일 수 있는 나이고, 게다가 경상도..보통 말하는 친일파에 친박 친위대 지역입니다만,
그럼에도 이해가 정말 안됩니다. 어떻게 이런 글을 자신있게 올리고, 선택지를 보십시오.
일방적으로 그 분들이 보면 가슴이 아플 내용을 신의 이름을 빙자해서 쓰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내 친한 친구가 게이라면 어 그래? 하고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 저의 세대에서 끝날 일입니다. 제 후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성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면 상담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의문이 정당한 것이었다면 확실히 나는 이러하다라고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안되는건 저의 세대에서 마쳐야 합니다.

담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 흡연자들이 나서서 흡연자들의 권익을 위해 흡연자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런 것 없이 그냥 흡연은 나쁘다 싫다 하는건 저희 세대의 몫이었습니다.

결국, 이렇다 저렇다 해도 저 역시 저의 개인적인 생각만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최소한 이런 글이 당당히 이슈에 올라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부탁입니다.

2.
글을 쓴 이에게.
니가 당당히 나는 신을 믿는다 이야기 하듯이 동성애자들 역시 자신은 동성애자라고 할 수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이 감히 신을 이야기 하지 마라. 같은 개신교도로 정말 쪽팔린다.
     
가람애서 15-10-16 17:25
   
혹시 개신교라고 해서 뭐라뭐라 할까 미리 댓글 답니다.
침례를 받은 침례교인입니다.

침례교 역시 개신교라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아니라면 알려 주십시오.
NERV 15-10-16 17:56
   
1. 이해합니다...세상에 모든 인간이 다 같은건 아니니까..하다못해 동물이나 곤충도 동성애 하잖습니까?

2. 친구 판단을 존중합니다. 본인 취향 문제니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라토닉한 관계에서 끝냈으면 합니다)

3. 저와 관련된 일이니 일단 설득을 하겠죠..하지만 그런 말이 나온 이상 다른사랑을 찾겠습니다. ㅎ

현재 왈가불가 하고 사회적인 문제로 보는 사람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개인의 문제로만 볼듯 싶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으에엑 15-10-16 17:59
   
1. 이해한다- 이해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거에 대해서 상관 할 권리가 없어요

2. 동성애에 친구가 관심을 갖는건 아무 생각이 안듦. 근데 바람직하지않은 잘못된 환상을 갖고있으면(게이는 무조건 잘생기고 패셔너블한 소설의나오는 BL..) 그건 친구로서 지적을해줘야죠

3. 나중에 동성애자로 변한다는건 없어요! 본인도 동성애자인지 몰랏다가 나중에 깨닳게 된 경우라도 나를 이성으로서 좋아했던게 아니라고 친구로서 좋아했던걸 착각했던거같다 그러면 마음아프지만 이건 바람도아니고 마음이 식은것도아니니까 마음아프지만 상대방의 잘못이라고 생각안함
축빠에용 15-10-16 19:23
   
1.이해한다. - 이유는 동성애는 누가 시켜서 되는것도 아니고 자기의 성정체성이 그렇게 발달되는 정신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할수가없는거임.  내가 여자좋아하는 거랑 마찬가지 라고 들었음
 (참고로 나는 이성애 자임.)

2.일단은 말리고 본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차별이 존재하기도하고  커밍아웃이후 더 생활이 어려워질수도 있기 때문에.....현실적이유. 그래도 친구가 완전 성정체성이 그렇다고 하면 이해한다.

3.내여친이 동성애 자가 되었다면. -미련없이 헤어진다..  누가 어떻게 할수없기 때문에 대신 좋은친구로 남는다.
헬로가생 15-10-16 19:55
   
동성애자를 신이 심판한다는데...
그 동성애자는 누가 만들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