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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8 20:14
출산율이 낮은 이유.....
 글쓴이 : 위대한영혼
조회 : 2,303  

  뭐 정부 정책부터 살기 힘든 상황 경제 상황 이 모든 것을 다 이야기 하는데 다들 조금씩은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출산율이 이렇게 확 떨어진데에는 가장 큰 이유가 국민들의 생각이 많이 바뀐 탓이지요.


  특히 여자들이 자기들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자기들의 권리와 자유를 얻는데 전념하면서 가족이라는 족쇄나 육아라는 굴레를 더 이상 과거처럼 의무라고 여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일 듯.....  경제 상황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나라 정말 세계에서 거의 끝에 위치한 가난한 나라 일떄에도 애들을 많이 나앗고 힘든 시기에 그 전 세대들은 자식들 하나가 아닌 여럿을 나아 나름 잘 키웠습니다.


  지금의 젊은 여성들은 서구 여자들의 마인드처럼 개방적이면서 자기를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덕분에 결혼이나 육아에 쉽게 자기 자신을 던지지 못하는 겁니다.  또 그러한 여자들과 남자들이 쉽게 가정을 이루어 살아갈 엄두를 내기가 어려워 진것도 현실이죠.  선진국이 다 겪는일을 우리나라도 현재 격는거고 어떻게 이겨 낼 지는 국민 각자와 국가 정책이 어떤 답을 낼런지 앞으로 두고 봐야겠지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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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세요 15-10-18 20:19
   
제일 큰게 정부의 개떡같은 정책, 그 다음은 여자들의 엄살, 주변에 보면 경제 여건 되는데요 키우기가 어렵다고 그러니까 애들 울고 통제 안되고 하는 거 이런거 귀찮아서 애를 안낳음
     
위대한영혼 15-10-18 20:35
   
정부 정책이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선진국도 같은 문제를 아직도 제대로 해결 못하는건 단순히 정책 탓이라고만 말하기는 힘들죠.  정책이 남자 여자가 결혼해서 애들 만드는 것을 다 막는건 결코 아니지요.  여자들이 자기 권리를 찾아 움직이는게 더 클 듯 합니다.
     
올레오레 15-10-18 21:36
   
엄살이요??? 지난세대에서 여자들이 진짜 많이 참고 견디며 살아온건 아니구요?.. 지금은 여자도 일해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일하면서 애키우면서 살림하면서...솔직히 엄두가 안나는거죠...그리고 자기권리찾는거고..
그리고 예전에는 낳아놓기만 해도..주위가족들이 키워주고 지가 알아서 크는 시대였다면..지금은 분유,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돈돈돈돈돈 죄다 돈...아이는 돈먹는하마가됐죠..크면클수록 돈은 더 들어가고 요즘같으면 .서른이 돼도 독립못함...
     
으에엑 15-10-18 22:59
   
엄살이라니;;;;;;;;;솔직히 애키우기 좋은 나라입니까?
     
세이피 15-10-18 23:19
   
엄살은 무슨;; 신혼부부 태반이 월세, 전세입니다. 신혼부부대출이 왜있겠습니까? 마이너스부터 시작하는 신혼부부 많구요. 돈은 갚아야하고 애가 생기면 애는 누가 키우나요? 가정주부로 애키우면 허리띠 졸라매야합니다 맞벌이하려면 애 맡겨야하구요 어린이집가면 거기 돈내야하고 친정이나 시댁에 애맡기는것도 생활비 드리면서 눈치도 봐야합니다 현실이 이런데 누가 애낳나요? 결혼해도 출산을 미루는 신혼부부 많습니다ㅡㅡ;;; 애 둘 낳으면 더 힘들어요
오스프리 15-10-18 20:40
   
지금 젊은이들 피씨방에 있는 상황만해도 출산률 희박하다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엄청 단순한 생각같지만, 결코 무시 할 수 없다는 것또한 사실.. 삼포 사포 젊은이들의 사회부적응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원인도 이미 즐비해 있고.. 해결책을 찾자허니.. 어디부터 뜯어 고쳐야 할지 막막할 따름.. 전반적인 모든 분야가 콩가루라..
     
위대한영혼 15-10-18 20:48
   
그래도 누군가는 책임감과 계획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국민들도 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열심히 따라야지요.
커피는발암 15-10-18 20:42
   
저출산의 원인은 산업사회가 되면서 자녀가 비용이 되어버리고 부모의 노후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녀와 부모의 끊긴 경제고리를 다시 만들어줘야만 합니다.  방법은 단 한가지뿐입니다.  자녀소득의 10%를 걷어 부모연금으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부모연금은 자녀숫자에 정확히 비례하기 때문에 자녀가 많아야 받는 금액이 많아집니다.

저출산해법 - 7. 결혼기피와 저출산은 같은 문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677836
     
위대한영혼 15-10-18 20:45
   
자녀를 키우는데 드는 돈은요?  무슨 효도세 만들자는 거 같네요.  근데 사실 우리나라는 과거에 정부가 관여 안 할때 사람들은 부모님 봉양하는 것을 당연시 했지요.  그런 정신이 사라지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백척간두 15-10-18 20:53
   
지금 사회의 기득권은 모두 부모세대(50대 이상)가 움켜쥐고 있는걸요.
자녀들은 제 코가 석자에요.

그보다는 자녀세대의 독립성을 키우는 방향이 옳아보입니다.
결혼도 부모 도움 없이 간편히 하도록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야죠.
     
얼렁뚱땅 15-10-19 00:32
   
1.자녀소득 10% 걷어봤자 키우는데 들어가는돈에 비하면 푼돈
2.자녀가 취업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그나마도 도로아미타불
백척간두 15-10-18 20:45
   
결혼하면 아이 갖고싶은건 당연한겁니다. 출산율 감소엔 물론 인식의 변화로 인한 만혼과 그로 인한 노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신혼부부(30대)가 사회적으로 갖는 지위가 너무 낮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아직 부모에게서 벗어나지 못 한 세대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아이를 갖으려면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더 잘 될거고 충분히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을거라는 희망과 확신이 없기때문에 아이를 낳지 않는겁니다.
     
위대한영혼 15-10-18 20:47
   
희망이 없다는 말도 일리가 있네요.  근데 전후 우리나라 상황에서도 우리 부모님 할아버님 세대들은 없는 희망도 만들어 노력을 하였지요.  경제 상황이 갑자기 나아질리도 없는데 무슨 국민적 운동이라도 필요 할 듯......
          
백척간두 15-10-18 21:04
   
출산율 문제를 더 큰 시각으로 보면 '계급 투쟁'에 가깝습니다.
사회적으로 청년들이 갖는 지위는 너무도 낮습니다.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고 지금은 n포세대라고 하죠?

한편 우리나라의 경제는 일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은 젊은이들이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우리도 곧 그렇게 될겁니다. 여기서 기득권층-부모세대는 자신들을 부양해줄 젊은이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기득권을 빼앗을 엄두조차 못 내는 젊은 세대는 출산을 포기함으로서 기득권층을 향해 울분을 토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기득권을 움켜쥐고 사회적으로 더 높은 계급의 존재들에게 출산을 포기함으로서 대항하고 있는겁니다.
크림 15-10-18 21:00
   
개발도상국은 자식=노동력 이지만 경제가 발전하니 자식=돈들어가는 이지요.
따라서 감당을 못하기에 걍 안낳는쪽으로 가는듯.  돈없어서 못낳겠다는 말이 맞다고봅니다.
낳아서 못해주며 키울바에는 그냥 안낳는게 낫지요.  그만큼 아이를 가지는게 부담이라는 인식도 생겼지요.
사람이 재산인 나라에서 젊은이들이 줄면 경제무너지는건 당연하고  복지도 줄일겁니다.
특히 노인복지.
우리가 나이들고 골골되는 시점에가서 말년이 비참한 사람 여럿나온다고 봅니다.
 뭐 지금도 노인xx율이 높은걸로아는데. 노인xx율 역대최고찍을걸로 예상합니다.
고통없이 xx하게 해주는 기계라도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이토 15-10-18 21:08
   
오늘 뉴스를 보는데
애들 장난감 하나 사려고 새벽부터 줄서는 부모님들이 있더군요
애들이 다 갖고 있다고하니, 부모입장에서 그까이꺼~ 하고 무시할 수도 있고...고생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산 6~8만원 하는 장난감들이 3개월이 지나면 유행이 끝나서
또 새로 사야한대요.
애 하나 키우기도 참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후훗훗 15-10-18 22:03
   
예전에는 남자를 바깥사람 여자를 안사람 해서 돈 벌어 오는사람 육아및 살림하는 사람으로 구분 됐는데 요즘은 맞벌이도 많이하고 살림도 육아도 같이 하는 분위기라 애물단지라 생각을 해서 그런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식을 키워봤자 부모를 모시는것도 아니고 자식을 낳기전엔 자식이 얼마나 좋은지 안좋은지도 알수없고 표면적으로만 볼땐 그냥 돈도 많이들고 신경도 많이가고 뒷바라지 남처럼 못할것도 같고 하니 하나만 낳고 살거나 혼자 살기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몽달이 15-10-18 22:41
   
아이들 출산에 제일큰 걸림돌은 사교육비입니다.
두번째 큰 걸림돌은 유아기를 안정적으로 보내려면 육아시설이 지금보다 최소 1.5배이상있어도 모자른지경이구요<국공립이 엄청나게 많아져야만 될겁니다.>
세번째 더욱큰문제는 주택입니다. 아이를 출산해도 키울집 구하기가 어렵죠.<임대주택어쩌고 발표나긴했는데 수요에 비해서 조건이나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임대주택을 만들고 공급하기까지 비용충당이 어마어마할겁니다>
네번째 문제는 노동시간당 임금이 너무 낮죠. 1시간일해도 커피 한잔 마시면 없어집니다. 밥도 제일싼거로 먹어도 될까 말까죠. 더군다나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을 더욱 늘린다니 생활이 안정되지 못하니 아이는 생각도 못하는거죠. 회사를 다닌다고 해도 2년계약직이나 1년 계약직이 대부분이죠.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이는 생각도 못하는거죠 젊은나이에는.>
어짜피 돈있고 능력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조건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이 아이들 낳고 싶으면 쑥쑥 잘만 만들고 키우죠. 일반 중산층이하의 출산률을 높이는 정책이 동반되야만 출산률이 올라가는데 돈<임금>,주거<주택>,환경<성인까지의 육성비용> 세가지 모두가 기준치 이하입니다. 이세가지중에 적어도 두가지는 해결이되야만 해결이 될겁니다.
옷닭서방 15-10-18 23:08
   
먹고살기 힘들어서 낮은 것 임.
SmyE 15-10-18 23:18
   
결론은 돈임 혼자 벌어서는 자녀 한명을 키우기 힘듬

둘다 벌어야 겨우 하나 키움 그러니 둘이상을 낳으려니

부담되는거지...
바로절 15-10-18 23:21
   
결혼하니 아이하나 낳고 싶어져 1명, 큰 애 생각하니 둘째 갖게되어 2명,  셋가진 사람들 부럽지만...저 사람들은 돈을 얼마나 벌까? 제대로 못 키울바엔 안 낳는게 나은데  돈도 별로 없는 내가 둘 낳은게 무리한것 같고 애들에게 미안한 일 생기면 어쩌지 싶고...하지만 둘이 결혼해 둘 낳았으니 아이들에게나 국가적으로 할 도리한 기분이라는. ㅎㅎ;; 이런~
꺼져쉐꺄 15-10-18 23:33
   
바로 의식의 차이에 있다고 볼수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다둥이 둔 가정 TV에 소개 된적도 몇번 있구요

보면... 사람들이 먼저 돈부터 생각하게 되더군요

애 1명에 교육은 어느수준까지 시킬것이면  학원이며 이런거 하나 돈으로 계산

최소한 성공시킬게 아니라 사회에 한 사람으로서 밥벌이 정도만 할 정도로 교육시키면 될거 같은데요

부모들 욕심이라는건 인정하지만  하나같이 자기 자식들은 일류로만 시키려고 하는게 문제인듯 싶더군요

다둥이 둔 가정 보면  물론 경제적으로 힘들수도 있겠지만  그 부모들만의  독특한 가치관이  가장 큰 몫이라고 생각 되어지네요

그리고  자녀키울 여건이 될 환경이라면

그만큼  적정인구가 필요한거에요  그리고 그 국가가 벌어들이는  수입도 어느정도 되어야하고

웃긴건 이런걸 사람들이 생각을 안하더군요

과연 우리가  자녀를 키울만한 환경을 만들수 있을 수입이 되느냐

그리고 그렇게 자녀키울 환경을 만들려면  그만큼  국민 세금을 내야겠죠

그런데 세금 올린다고 하면 사람들이 또 ㅋㅋㅋ

싫어하거든요

국가에서 대학까지 무상교육시키고 ( 솔직히 대학까지 무상교육 시킨다고  없던 일자리가 늘어나고  가고싶은 직장에 들어가는것도 아님을 다들 알지 않나? )  노인들은 국가에서  연금 300만원 이상씩 준다고 하고  신혼 부부들에게는 25평이나 30평 아파트를 무상 공급한다고 해봅시다

그럼 여러분들의 벌어들이는 수입의 70% 이상을 내실수 있으세요?

사람들이 이래서 웃긴거죠

자신들의 세금은 10원이라도 오르면  반대 릴레이가 일어나죠


그렇다고 어디에서  국민들 복지나 교육에 얼마를 쏟아 부어야 하나요?

그냥 국방비 34? 35조 포기하고  다른나라가 무력 도발 하지 않기만을 기도하면서  다른곳에서 예산을 받아 올수도 없는 입장이죠

갈수록 애는 안낳아  그럼으로서 세수는 줄어들고  세계경제도 않좋아

해답을 찾을수 없는 지경이죠

한가지 해결책이 있을수도 있겠죠 

바로 전쟁

전쟁 터지면 베이비붐이 일긴 일더이다
맥거리 15-10-19 01:05
   
뭐 솔직히 경제적 이유가 거의 90% 이상 차지 하지 않을까요.....요즘은 남자도 많이 낳기 싫어함.....너무 부담되서... 여자들도 남자가 잘벌어주면 많이 낳고 싶어 하는 여자도 분명히 많을거임.  근데 현실적으로 대다수는 .....박봉에......
위대한영혼 15-10-19 06:28
   
많은 복지 많은 혜택은 바라지만 세금은 더 이상 내고 싶지 않은 마음 모순이지요.....
     
소리없이 15-10-19 12:03
   
그래서... 이론과 현실의 차이라는 거죠.  30년 중소기업에 근무한 사람이 연봉이 4000천이 안 됩니다. 자녀 2명 키우고요. 세금을 더 내라고요? 여기서 헬조선이라는 꼰대 마인드라는게 나옵니다요.

 우리나라는 상위 10%가 국가부의 약 60%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만 보면 이들이 국가세금의 약 70~80% (누진세및 비율정의에 따라)를 내는게 당연한 구조로 되어 있고요.  막말로 자본주의에서 절대생산수단인 자본(자산)을 10%가 보유하고 있다면 그냥 이들이 세금 다 내어도 무방하죠.  사실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냥 자잘한 세금 정도를 내고 있다고 보면 되고요.

 국가의 부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집중되어 있어서 세금 문제도 답이 없죠.
우왕 15-10-19 08:05
   
맞춤법 나만 거슬리나? 틀려도 어지간히 틀려야지;
     
위대한영혼 15-10-19 11:53
   
그러려니 하시기를.....ㅋㅋㅋㅋㅋㅋ
예채은 15-10-19 08:15
   
돈이 없어서 애 못 키운다는 가정도 있음!
소리없이 15-10-19 11:58
   
이 글의 결론을 바꾸어 말하면, 출산 문제는 여자의 의식문제이기 때문에, 여자들의 의식만 바꾸면 된다? 결국 여자들의 의식이 바뀔리가 없으니,(본문에서 선진국도 그랬듯이) 그냥 가만히 있자? 

 세월이 변함에 따라서 사람의 사고나 가치관이 바뀌기 마련이고, 사회는 그에 따라서 변화하고 적응을 해야지... 단순하게 의식이 바뀐검임... 답이 없음... 모든게 여자탓이야... 여자들 의식만 바뀌면 됨... 선진국도 그러함 ^^  이게 결론인가요?
도미니크 15-10-19 20:44
   
현실을 모르시는 글이로군요 마인드의 변화도 있지만 서구보다 자식을 소중히 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낳고 싶어 하지만 저임금 고물가 복지 개판 이라 낳고 싶어도 못낳고 결혼도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결혼적령인구가요 ... 1600만 월급쟁이중에 900만이 200만원 미만 수입인데 ㅎ 결혼 하겠습니까? 집이 좀 살거나  소수의 고소득층 아니면 결혼 힘들어요 해도 어렵게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