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대지만 제생각엔 요즘 젊은 20대들이 좀 타성적인 면이 많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선 그런경우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유독 한국에선 방송카메라만 들이대면 부끄러워서 얼굴가리고 뒤로 숨는 한국 젊은이들 많이 보셨을거에요. 자기자신을 표현하는데 서툴어하고 세간의 주목을 받는것에대해서 부담을 많이느끼고. 물론 가장 중요한건 20대들이 이런 이슈에 관심이 덜하다는것이죠. 지금 한국에선 어른아이할거없이 늘 먹고살기 바쁘기때문에..
2008년 우리나라는 뼈와 내장을 포함한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허용하며 문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산 쇠고기 주요 수입국 중 광우병 발병국 말고는 이정도로 허용한 나라가 없었죠.
EU의 경우 호르몬 기준으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에 제재를 가했고
우리와 사정이 비슷한 주변 아시아국들을 보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타이, 베트남 전부 30개월 미만 혹은 20개월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를 허용 하였습니다.
거기다 SRM(특정위험부위)은 30개월 이상 미만 가리지 않고 모든 연령을 수입 금지로 때리거나 뼈없는 고기만 수입 하는 등 SRM 부위는 특히 제재를 많이 가했죠.
우리나라는 30개월 이상까지 터 주고 SRM 특정위험 부위를 30개월 미만에서 대부분 허용하며 문제가 되었는데 광우병 시위로 겨우 30개월 미만의 쇠고기와 SRM 위험 부위 역시 수입 조건이 강화 되는 성과를 거두었죠.
이게 2009~2010년 협상 내용 이여서 최근 다른 국가들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미국산 쇠고기에 문제가 없었다면
그 많은 국가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규제를 두고 아직도 완전 허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거기다 광우병 시위가 우리나라에만 있었던 것 도 아니고요.
지금 일본인이 방사능으로 부터 별다른 건강상 문제가 없으니 일본을 믿고 일본산 수산물을 완전 허용할 수 없는 거겠죠.
최소한 방사능 검사와 위험 지역 수산물에 대해선 제재를 가하는 등 안전장치는 마련 해야 할테고 미국산 쇠고기 문제도 비슷한 점에서 30개월 미만의 소로 안전장치를 두는 것이죠.
30대이하는 모르겠지만 그 이상에서는 교복과 진한화장의 매치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 많아요. 글로 따로 남기진 않았지만... 내용 보고 좀 감동적이고 내 자신이 참 부끄럽지만... 화장 한거 보고 흐음..;; 이란 생각이 잠깐 든것도 사실이예요. 근데 그런 생각을 좀 했다고 비난 받고 다시 편가르기 형식으로 나눠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