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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8 00:42
1977년 엑슨은 이미 지구 온난화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글쓴이 : 전광석화
조회 : 3,302  



http://insideclimatenews.org/news/15092015/Exxons-own-research-confirmed-fossil-fuels-role-in-global-warming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exxon-knew-about-climate-change-almost-40-years-ago/


1977년7월 석유와 가스채굴회사인 엑슨에 소속된 과학자 재임스 블랙은 회사 경영진들에게

"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의 대기 온도를 높이고 있으며

결국 인류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 라고 발표.


1년후 1978년 여름, 엑슨의 연구및 엔지니어링 부서의 최고 기술 전문가인 블랙은

다음의 더 정확한 정보를 엑슨의 경영진과 연구진들에게 공개했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2배로 증가시키면, 지구의 대기 온도가 섭씨 2~3도씨가 증가할 것이고

극지방에서는 섭씨 10도씨까지도 증가할 것이다.

어떤 지역은 많은 비가 내릴 것이고, 어떤 지역은 사막으로 변할 것이다.

일부 국가는 이득을 볼 수도 있지만, 다른 국가들은 농업 생산량이 줄거나 망할것이다.

앞으로 5년~10년 이내에 현재의 화석연료 위주의 정책을 바꾸는 것이 인류에게는 아주 중요하다.


그러자 엑슨 경영진은 즉시 이산화탄소의 농도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88년 나사 과학자 재임스 핸슨은 의회 청문회에서, 지구가 이미 더워지고 있다라고 증언을 함으로써

지구온난화가 공개적으로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엑슨은 대외적으로, 지구 온난화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론이라는 논리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1989년에 엑슨은, 기후변화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지구기후연합(Global Climate Coalition) 이라는 조직을 설립하는 것을 도왔다.

1998년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규제하는 기후에 관한 국제 협약인 교토의정서에 미국이 서명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중국과 인도가 이 의정서에 서명하지 않도록 배후에서 조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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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 지구 표면 대기의 평균 온도가 올라간다는 뜻임.

따라서 지구 온난화가 되면

한국이 뜨거워질지 추워질지는 아무도 모르고

미국이 뜨거워질지 추워질지는 아무도 모르고

중국이 뜨거워질지 추워질지는 아무도 모름.

단지 100% 확실한 것은, 지구 전체 표면 대기의 평균 온도값 숫자가 올라간다는 뜻임.

( 즉, 지구의 모든 지역의 온도를 동시에 측정해서 평균값을 내면, 그 때는 숫자가 올라간다는 뜻임) 


또한 지구 온난화가 되면 

지역에 따라, 그리고 시간에 따라, 기후의 변동폭이 아주 크게 변하게 됩니다.

즉 가상의 예를 들면

2016년 여름 한국의 중부지방은 극심한 가뭄, 반면에 남부 지방은 홍수.

2017년 여름 한국의 중부지방은 극심한 홍수, 반면에 남부 지방은 가뭄.

2016년 겨울 한국의 중부지방은 엄청난 강추위, 반면에 남부 지방은 포근한 겨울.

2017년 겨울 한국의 중부지방은 포근한 겨울, 반면에 남부 지방은 엄청난 강추위.

이런식으로 될 수도 있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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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지구 온난화"라는 단어는 거의  금지 단어나 마찬가지 수준.

왜냐하면

혹시라도 누군가(정치인이든 또는 과학자든지간에)가 "지구 온난화" 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서양인터넷에는  석유업체 알바 서양 네티즌 ㅅㅋ들(극소수의 인간들이 아주 많은 ID를 보유) 이

"지구온난화는 검증되지 않은 이론이다" 라는 주장을 바탕으로

지구온난화가 사실이라고 주장한 사람을 조롱하는 댓글을 엄청나게 많이 올리기 때문임.


한국도 마찬가지....

지구 온난화가 사실이라는 내용의 글에는 항상...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지구 온난화는 검증되지 않았다 또는 틀린 주장이다" 라는 식의 댓글이 달린다는 사실.

그리고 이런 식의 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냥 일반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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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_Temperature_Anomaly_svg.png

 

  1951년~1980년까지의 평균 온도를 기준선으로 해서,

  1880년부터 ~ 2014년까지의 온도를 나타낸 그래프

  지구 온도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것을 그래프가 아주 잘 나타내고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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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thㅡ 15-10-28 00:46
   
솔직히 최근에는 그 지구 온난화가 진실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한쪽에서는 태양 활동에 따른 기온 변화라는 설이 있던데 잘모르겠네요.
     
전광석화 15-10-28 01:19
   
.
별명없음 15-10-28 01:08
   
간빙기 빙하기 주기를 보면
지구온난화는 그냥 애교수준인데...

예전 고생대쯤에 곤충들이 거대했던게 대기중 산소 농도가 높아서였다고 하죠...

그냥 지구가 변하는거...

이런 댓글 달았으니 나도 보통사람 아닌거 되는거임? ㅋㅋ

음모론 믿는사람들이 더 이상한거지...

오히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지구온난화 관련 연구 발표들이라던가, 교토의정서 같은게
이미 발전을 이룬 선진국이 후발 주자인 개도국들이 산업화를 급속하게이뤄서 (중국 등)
경쟁상대로 치고 올라오는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낸 음모론이라고 보는게 더 일리가 있을것...

다 같이 죽는다는 위기론 만들어서
우린 이미 청정연료 연구하고 있지만
니들은 개발 천천히해..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여 (산업 생산량을 줄여) 라는 뜻임..

중국과 인도가 기존선진국들을 따라잡기 위해 협정에 가입하지 않는것이 당연한 수순이지..
뭘 뒤에서 가입하지 않게 조종하고 그딴게 가능할리가...

"1998년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규제하는 기후에 관한 국제 협약인 교토의정서에 미국이 서명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중국과 인도가 이 의정서에 서명하지 않도록 배후에서 조종을 했다."

엑슨 따위 일개 기업이 중국과 인도를 배후에서 조종할 정도라니 ㅎㄷㄷ
이건 뭐 그냥 음모론 단골 소재인 일루미나티급 조직이네...
     
전광석화 15-10-28 01:20
   
엑슨 따위 일개 기업이
<-- 엑슨 따위라니.... 세계 최대 석유업체를 보고 엑슨 따위라니...

중국과 인도를 배후에서 조종할 정도라니 ㅎㄷㄷ
<-- 요 부분은, 본인이 번역을 조금 잘 못했음을 인정...
조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는 아니고,  "중국과 인도 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펼쳤다" 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

지구온난화는 그냥 애교수준인데...
<-- 지금의 지구 온난화가 애교 수준???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당하게 쓰고 있는 수준 보소...
본인이 여기 가생이에 올린 글들을 찾아 보면... 지구 온난화에 관한 해외 과학 뉴스를 번역한 것이 있는데 찾아 보셈.
지금의 지구 온난화는... 과거 지구의 대륙들이 서로 쪼개지기 시작할 때
즉 대륙판들이 갈라지기 시작할 때, 갈라진 틈으로 내뿜던 가스 수준과 맞먹을 정도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있고, 온난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중임.
          
별명없음 15-10-28 10:16
   
문맥 이해 못하는걸 떠나서 무식 인증 쩜..
엑슨이 중국과 인도를 배후 조종한다는데서 일개 기업 따위란 말이 적당하지...

뭐 세계 최대 석유기업이라서 중국 인도 배후조종이 가능하다는건가?
뒷부분은 본인 잘못을 인정한다면서 앞부분은 반박한다는 사고방식은 또 뭔가...

교토 의정서 맺어진 시기가 언젠데
일개 석유 기업이 그 시기의 중국까지 배후 조종 운운하는게 형편없는 음모론이란 얘기지...

그리고 요샌 중고딩 과학시간에 안가르치나?

지구에 빙하기와 간빙기가 몇차례 반복되었는지?
매머드 같은 고대 거대 포유류가 멸종한 이유가 가장 최근의 빙하기 때문이란건 알고 있나?
빙하기가 왜 오는지 간빙기가 왜 오는지 배우지도 않은듯 ㅉㅉ

간빙기 빙하기 온도차이나 알고 하는소린가.. ㅎㅎ
무식이 용감합니다그려...
태양 활동과 지구 자전축의 변화로 간빙기 빙하기 온도차로
가장 최근의 빙하기때는 북반구 대부분이 빙하로 덮였던 사실조차 모르는
이 당당한 무식을 보소...

가장 최근의 빙하기에는 빙하가 북반구 대부분을 덮을정도로 넓었고
따라서 해수면이 낮아져 당시에는 한반도와 일본이 붙어있었을 정도지...
마지막 빙하기 때 빙하가 북미 대륙을 덮고 쓸어가서 평평해진 지형이
북미 중부의 그레이트 플레인인거 모르는건가??

온난화로 인한 온도 상승분은
간빙기와 빙하기의 온도 변화 차이에 비하면 애교수준인거 사실인데??

어디 음모론 사이트에서 긁어온 글 맹신하기 전에

빙하기 간빙기 검색이나 좀 해보고 사쇼...

그러고도 화석연료 사용 이후의 온난화 온도차이 따위가
빙하기 간빙기 온도차이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면 노답이고...
재래식된장 15-10-28 01:37
   
어짜피 우리세대에서는 별 일 없을듯.
자식을 낳을 계획이 없다보니 자식세대에 대한 걱정도 없고
종교가 있는것도 아니고 뒤지면 썩을몸 어찌되던 상관없음.
     
전광석화 15-10-28 01:41
   
어짜피 우리세대에서는 별 일 없을듯.
<-- 지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인데 ... 별일 없다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시리아 지역쪽에 4년이상 극심한 가뭄 -> 농촌사람들이 도시 빈민가로 이동 -> 원래부터 치안이 대단히 안 좋던 도시 빈민가의 치안이,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완전히 무너짐. 정부의 치안유지가 무너지자, 빈민가의 무장 조폭이었던 IS가 마구 세력을 확장함 -> IS가 아주 잔학하게 통치를 함 -> 시리아 사람들이 대규모로 탈출함.

그 외에도 지구 온난화 때문에 아주 많은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
          
재래식된장 15-10-28 02:01
   
전부 지구 반대편 이야기네요.ㅋㅋㅋㅋㅋ

원래 아프리카도 녹색 푸른 땅이었고 젖과 꿀이 흘렀으며
이집트도 지금과 같은 사막이 아니라 풍부한 녹지였죠ㅋㅋㅋ

이집트 사람들이 석유 막쓰고
원자력 발전소 세워서 사막화 된게 아니듯

우리도 그럴때가 온것 뿐 아닐까 싶내요

신경쓰지 마세요.
어짜피 멸망할 시기가오면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멸망합니다.
운석이라도 하나 떨어지면 종말이고 지구가 요동치면 전멸입니다.

45억살의 지구는 행성으로보면 아직까지 쌩쌩한 청년입니다.
10만년 단위로 빙하기가 올때 지구의 자정능력을 기대해봐야죠.

인간들을 다 죽이고 새로운 생명을 탄생해나갈껍니다.ㅋ
               
전광석화 15-10-28 09:38
   
.
소천 15-10-28 01:58
   
일단 이산화탄소가 원인이란것은 틀렸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 이유가 이산화탄소의 절정기는1940~1975년사이인데 이때에는 온도 변화가 별로 없었어요.
흑점활동은 2020년에 되야 태양이 휴면기에 들어가니 그때되야 알수있을테고(이건 별로 신빙성이 없다함.)
지구자전축의 기울기 변화됬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조금 신빙성이 있다함.
기울기 변화에 의해 북극에 빛이 더 많이 들어온다면 그 반사로 인해 상대적으로 지구가 더 추워진다고함.

그리고 이런말도 있음.
원자력발전소에 의해 얼음이 녹고있다는 것.
1000메가 와트 기준으로 1초에 7도 높은 따뜻한 물이 50~60톤씩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간다고 함.
북극아래 북대서양연안에서만 350기의 발전소가 있는데 하루에 7도가 높은물이 15억톤이 흘러들어간다고 함.
이쪽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느껴지는게
이산화탄소에 의한 온난화가 원인이라면 북극남극 할것없이 다 녹아야하는데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남극일부분은 오히려 얼음이 두꺼워지는 현상이 발견되었음.
     
전광석화 15-10-28 09:35
   
일단 이산화탄소가 원인이란것은 틀렸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왜 주장하나요?

그 이유가 이산화탄소의 절정기는1940~1975년사이인데 
<--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왜 주장하나요?

원자력 발전소와 각종 다른 종류의 발전소들이 바다로 흘려 보내는 따뜻한 온도는
복사열이라는 형태로 그냥 우주로 방출이 됨.
따라서 지구 대기 온도 상승의 주범이 아님.
문제는 화석 연료를 태우면서 나오는 온실가스들 때문에, 복사열이 지구에 갇힘으로써, 지구의 온도 상승의 주범이 되는 것임.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남극일부분은 오히려 얼음이 두꺼워지는 현상이 발견되었음.
<-- 지구 온난화가 된다고 해서, 극지방의 얼음이 녹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 말도 안 되는 주장임.
지구 온난화 때문에, 극지방의 얼음이 더 커질 지  아니면  줄어들지는 아무도 모름.

지구 온난화 초기에는 극지방의 얼음이 녹고 -> 극지방 해수의 염분 농도가 희석 -> 극지방 해수의 무게가 가벼워져서 바닷속으로 가라앉지가 않음 ->
( 결국 지구 온난화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
해류 순환이 멈춰짐 -> 온대지방으로 부터의 따뜻한 해수가 극지방으로 흐르는 것을 차단 -> 북반구에는 빙하기가 온다
.... 라는 이론이 현재로서는 설득력이 있음.
di0o0ib 15-10-28 03:05
   
인간에 의해 내뿜어지는 이산화탄소량은 전 지구적으로 봤을때 환경에 영향을 못 미치는 아주 미미한 양라고 합니다.
     
전광석화 15-10-28 09:36
   
인간에 의해 내뿜어지는 이산화탄소량
<-- 이게 뭘 뜻하나요.... 인간이 쉬면서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뜻하나요?
그렇다면 님의 논리(인간에 의해 내뿜어지는 이산화탄소량은 전 지구적으로 봤을때 환경에 영향을 못 미치는 아주 미미한 양라고 합니다)에 본인도 동의함.
          
di0o0ib 15-10-28 13:38
   
인간이 존재함으로서 생산되는 모든 이산화탄소말입니다.

어떤 다큐를 봤는데, 온난화와 이산화탄소의 연관성에 대한 과학자들의 인터뷰에서는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투로 말하더군요.
물론 아직까지 어떤게 맞다고 얘기하기 힘들겠지만 이산화탄소가 기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광석화 15-10-28 18:43
   
http://climate.nasa.gov/scientific-consensus/
현재 기후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중에서 97% 이상이
지난 100년동안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활동과 매우 연관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했다.
라고 나오는 군요. 즉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이견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즉 님이 본 다큐(과학자들의 인터뷰에서는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투로 말하더군요. )는
석유업체의 자금을 받은 조작된 다큐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100% 정확하게 말을 하겠습니다. :
산업혁명이후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급격한 상승이, 지구 기후에 확실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처용 15-10-28 03:48
   
화석연료를 사용함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걱정하는 것보다는 원자력으로 인한 한방의 피해가 지구에게는
핵펀치겠죠?

간혹 핵피아들이 이러한 논리를 들고 나오면 원전의 정당성을 설파하더군요
ㅎㅎㅎ
     
전광석화 15-10-28 09:36
   
님이야 원래 부터 ... 항상 비정상적인 논리를 주장했던 분 ~~
          
처용 15-10-28 21:35
   
잉?
저번에 뻘소리 하길래 친히 연구자료까지 링크해 주며 설명해 줬는데
비정상논리 논리를 한다고요?;;

굳이 님을 설득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 우리나라 원자력이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사양산업인 핵산업을 물고 빨진 마시길 바랍니다.
바람따라0 15-10-28 07:57
   
화석연료 사용과 그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배출 증가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지구온난화를 전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같은 온실에 있더라도, 일조량이 많은 여름의 온실과
일조량이 적은 겨울의 온실속의 온도가 다르듯이,
태양의 흑점활동과 같은 태양자체의 에너지양 차이가
지구의 온도를 좌지우지한다는 주장도 경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녹는 속도가 빠른 북극의 빙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북반구에 중점하여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냉각수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겨울의 추위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단순히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미래가 어둡다” 라고 말하면,

돌아오는 답은 “등따습고 배부르니 헛소리한다”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사실이 아닌 총체적인 진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광석화 15-10-28 09:42
   
하지만 이것만으로 지구온난화를 전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 이산화탄소의 주장만으로 전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설명할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기본 상식.

지구 온난화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는 것이 진실.
그리고 그 중에서 온실가스(대표적인 것이 이산화탄소 농도) 들이
"전적으로(=100%)" 까지는 아니지만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아마도 약 95% 이상) 주범이라는 사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겨울의 추위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단순히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미래가 어둡다” 라고 말하면,
돌아오는 답은 “등따습고 배부르니 헛소리한다”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 님의 개인 주장일 뿐.
지구 인구의 대부분이 따뜻한 지방에 살고 있는데 ( 올 여름에 인도는 섭씨 70도씨 까지도 올라갔었음 )
인구 밀도가 극히 낮은 북쪽 지방의 사람들( 이미 소득수준이 지구 최상위) 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좋은 거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다니...
          
바람따라0 15-10-28 09:48
   
하지만 이것만으로 지구온난화를 전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 이산화탄소의 주장만으로 전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설명할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기본 상식
--------------------------------------
다 아는 상식인데, 님의 글은 그에 부합한다고 볼수 없군요.


지구 온난화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는 것이 진실.
그리고 그 중에서 온실가스(대표적인 것이 이산화탄소 농도) 들이
"전적으로(=100%)" 까지는 아니지만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아마도 약 95% 이상) 주범이라는 사실.
----------------------------------------------
95% 이상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배출가스가 온실효과가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요.
그러나 지구이 온도가 계속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등락이 있다는 것역시 사실이며,
인간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제한적인
과거를 봐도, 현재보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았던 적도 있습니다.
               
전광석화 15-10-28 09:50
   
95% 이상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 본인이 "아마도" 라는 글자를 집어 넣은 것은 왜 뺐나요?

그러나 지구이 온도가 계속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등락이 있다는 것역시 사실이며,
<-- 이런 거짓말은 누가한테서 배웠나요?
온실가스 농도들이 증가하면... 지구의 평균 대기 온도가 계속 올라감.... 이게 진실임

과거를 봐도, 현재보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았던 적도 있습니다.
<-- 과거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았을 때, 결국 지구 생물 대멸종이 발생했었음.
                    
바람따라0 15-10-28 09:55
   
95% 이상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 본인이 "아마도" 라는 글자를 집어 넣은 것은 왜 뺐나요?
----------------------------
제글 어디에 "아마도'라는 말이 있지요?
그리고 95% 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말돌리지 말고 답해보시지요.


그러나 지구이 온도가 계속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등락이 있다는 것역시 사실이며,
<-- 이런 거짓말은 누가한테서 배웠나요?
온실가스 농도들이 증가하면... 지구의 평균 대기 온도가 계속 올라감.... 이게 진실임
---------------------------------------------
이런 말버릇은 어디서 배웠나요?

인류역사의 연대표와 지구온도의 상관관계를 보면
항상 온도가 오른것이 아니라 등락이있었습니다.


과거를 봐도, 현재보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았던 적도 있습니다.
<-- 과거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았을 때, 결국 지구 생물 대멸종이 발생했었음.
---------------------------------------------
현재 보다 높았지만, 멸종 안한 경우가 있지요.
                         
전광석화 15-10-28 09:58
   
거짓말이 극치인 인간이구만... ㅉㅉ

여기 가생이에는 자기가 쓴 글에 댓글을 달면, 내용이 수정 불가능하므로
본인이 썼던 댓글을 조작하지 말고 그대로 복사하길...
바람따라0 15-10-28 09:51
   
한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겨울의 추위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단순히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미래가 어둡다” 라고 말하면,
돌아오는 답은 “등따습고 배부르니 헛소리한다”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 님의 개인 주장일 뿐.
지구 인구의 대부분이 따뜻한 지방에 살고 있는데 ( 올 여름에 인도는 섭씨 70도씨 까지도 올라갔었음 )
인구 밀도가 극히 낮은 북쪽 지방의 사람들( 이미 소득수준이 지구 최상위) 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좋은 거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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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상당수가 겨울이면 동사할 수 잇는 추운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인 인도의 경우도, 네팔인근의 북부는 겨울에 영상 5도에 이를정도로
그들에게 추울 수 있지요.
러시아와 동유럽의 겨울은 혹독합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가 좋은 거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다니... "
는 어디서 나온말인가요?
제글 어디에 이런 말이있나요?
     
전광석화 15-10-28 09:56
   
중국인이 상당수가 겨울이면 동사할 수 잇는 추운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 한국이 위치한 곳은 북위 37도. 즉 적도에서 시작해서, 북쪽으로 약 1/3 정도 밖에 안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음. 한국의 위치와 중국을 비교하면, 중국의 북쪽 지방에 해당함.
중국인의 상당수는 지리적으로 한국보다 한 참 아래쪽에 살고 있음.
바람따라0 15-10-28 10:01
   
중국인이 상당수가 겨울이면 동사할 수 잇는 추운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 한국이 위치한 곳은 북위 37도. 즉 적도에서 시작해서, 북쪽으로 약 1/3 정도 밖에 안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음. 한국의 위치와 중국을 비교하면, 중국의 북쪽 지방에 해당함.
 중국인의 상당수는 지리적으로 한국보다 한 참 아래쪽에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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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라도 4억이 넘는 인구입니다.
그리고 중국 남부지방이라도 겨울에 10도 이하로 떨어집니다.
중부 이상은 영하로 떨어집니다.
바람따라0 15-10-28 10:03
   
거짓말이 극치인 인간이구만... ㅉㅉ

여기 가생이에는 자기가 쓴 글에 댓글을 달면, 내용이 수정 불가능하므로
본인이 썼던 댓글을 조작하지 말고 그대로 복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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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가 한참 없는 인간이네...

내가 어디서 거짓말했는지, 조작을 했는지

근거나 대보지.

지가 댓글 제대로 못보고 엉뚱한 소리해놓고

누구탓하는건가?
     
전광석화 15-10-28 10:06
   
진짜 진짜 싸가지 없는 인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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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썼던 글

지구 온난화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는 것이 진실.
그리고 그 중에서 온실가스(대표적인 것이 이산화탄소 농도) 들이
"전적으로(=100%)" 까지는 아니지만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아마도 약 95% 이상) 주범이라는 사실.

거기 분명히 "아마도" 라는 글자가 안 보이나?
          
바람따라0 15-10-28 10:11
   
95% 이상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 본인이 "아마도" 라는 글자를 집어 넣은 것은 왜 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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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라는 말을 쓴것은 너고,  나는 "아마도'라는 말을쓴적이 없지.

너는 네가 쓴글을 내가 섰다고 했지.
전광석화 15-10-28 10:05
   
지구 온난화를 찬성하는 세력들이 이제는 ...
"지구 온난화가 되면, 북반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따라서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라는
개소리 논리까지 주장하기 시작 ...

지구 온난화의 가장 무서운 점은
!!!! 기후 변동폭이 커진다는 것 !!!!!
( 지금 극심한 기후 변화때문에 전세계 상당수가 극심한 고통을 앓고 있는 중.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그나마 한국이 위치한 곳은, 희안하게도 다른 곳보다 기후 변화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임.
아주 살기 좋은 곳에 위치한 한국 )
     
바람따라0 15-10-28 10:09
   
댓글 달기전에 다른 사람글 제대로 읽는 독해력부터 기르기를 바란다.

지구온난화가 단순 배출가스 증가로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지구 온난화가 되면, 북반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따라서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라고 해석하는 너와 같은 얼치기 주장이, 지구온난화막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노력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지.
          
전광석화 15-10-28 10:14
   
지구온난화가 단순 배출가스 증가로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 대가리가 완전 썩어 문드러진 인간이구만...
               
바람따라0 15-10-28 10:15
   
지구온난화가 단순 배출가스 증가로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 대가리가 완전 썩어 문드러진 인간이구만...
-------------------------------------
니 썩은 대가리나 걱정해.

독해력도 모자르는 주제에 무슨 댓글을 단다고 나대냐?
                    
전광석화 15-10-28 10:16
   
지구 온난화가 "과학적으로" 뭔지도 전혀 모르는 무식한 인간...
                         
바람따라0 15-10-28 10:18
   
지구 온난화가 "과학적으로" 뭔지도 전혀 모르는 무식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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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말하는 과학이 뭐냐?

여름의 온실온도와 겨울의 온실온도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냐?
불짬뽕 15-10-28 10:33
   
지구 자체 주기상 온도가 서서희 올라가고있는 시기일 뿐이라는 내용도 많이 보이더군요.

지금이 간빙기 라는 말이지요..

12,500년 전에 끝났다는 마지막 빙기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온도가 알라가고 있는 중 이라는 말인데요.

정확한건 잘 모르겠지만 걱정하고 어쩌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산화탄소 규제 어쩌고 하는건 소위말하는 선진국 들이 타국 갈굴려고 만든 개소리인건 이미 밝혀진지 오래고요.
     
전광석화 15-10-28 18:45
   
12,500년 전에 끝났다는 마지막 빙기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온도가 알라가고 있는 중 이라는 말인데요.
<-- 100% 틀린 내용임.

이산화탄소 규제 어쩌고 하는건 소위말하는 선진국 들이 타국 갈굴려고 만든 개소리인건 이미 밝혀진지 오래고요.
<-- 증거는?
리토토 15-10-28 11:26
   
미 부통령을 지낸 고어가 지구온난화 반대운동을 열심히 하고 다녔지요. 현재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문제는 강연과 캠페인으로 벌어들인 돈이 어마어마한데 실제로 그 돈이 어디로 흘러 들어가는지 잘모른다는게 더 큰 문제고...아마도 석유회사 사람들이 만들어낸 루머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그런 루머때문에 지구온난화 반대 운동이 한풀 꺾인 상태인 것은 분명함.
     
전광석화 15-10-28 18:47
   
고어 한 사람이 지구 온난화 반대 운동 연설을 해서 돈을 벌었다는 이유로
지구온난화 반대 운동이 한풀 꺾인 상태인 것은 분명함.
<--- 만일 이 말이 사실이라면... 아주 큰 문제이군요.

지구 온난화 반대 운동 (= 화석연료 사용 금지) 을 다시 일으켜야 되겠군요.
구름위하늘 15-10-28 13:02
   
쥬라기공원을 썼던 소설가 마이클크라이튼의 '공포의제국'을 보면
지구온난화가 '과학적 사실'이냐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혼재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우리 시대의 핫이슈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정말 사실이냐는 과학적으로는 아직 모른다에 가깝습니다. (반대자들도 많다는 의미)
     
전광석화 15-10-28 18:47
   
http://climate.nasa.gov/scientific-consensus/
현재 기후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중에서 97% 이상이
지난 100년동안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활동과 매우 연관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했다.
라고 나옴.
( 아직까지도 동의하지 않고 있는 극히 일부 과학자 ㅅㅋ들의 대부분은 물론
석유업체로 부터 돈을 받고 있는 과학자들뿐. )

즉 과학자들사이에 이견이라는 것은 없음.
양동재떨이 15-10-28 13:18
   
지구에 납오염도가 엄청납니다 북극 까지도..바다도 윗물부터 납에 오염도가 심하고 심해는 덜하죠.
이납이 거의 화석연료 때우면서 나와서  많은 학자들이 화석연료 탓이라고 연구발표를 하자
거대 석유 회사들이 학자들을 매수 해서 화석연료와 관계 없다고 해삿다가.현재는 화석연료 때문이라고 결론 낫죠.서프라이즈에도 나왔던 내용이고요
온난화도 한동안 말이 많앗죠..화석연료로 인한 이산화탄소 증가가 지구온난화를 불러 지구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잇다고 연구 결과를 게속 발표 햇지만.거대 석유 회사들 엄청난 자본으로 학자들을 매수 합니다
뭐 지구가 지금까지 껵어 왓던 주기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일축 하고요
하지만 현재에는 화석연료로 인한 온난화 현상으로 거의 통일이 됏습니다
거대 석유 회사들 로비력 장난 아닙니다.아직도 일부 학자들 매수해서 맞서고 잇죠
세계부의 최상위권들이 대부분 석유 관련 회사들이거나 왕족들입니다.자금과 로비력이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죠 애네들
     
구름위하늘 15-10-28 13:38
   
님이 주장하시는 것과 같은 '결론'이 아직 과학자들 사이에는 나지 않았습니다.
언급하신 매수된 과학자가 아니라 일반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반대자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석유의 용도 중에서 아직 연료의 비중이 높다고 하지만,  화학재료로서의 비중도 작지 않습니다.
장기적인 입장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중기적인 입장에서는 석유회사들에게 큰 타격이 아닙니다.

그리고, 온난화에 영향을 따진다면 화석연료보다 남미/북미에서 방목되는 소들의 메탄가스가 더 영향이 크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우리 시대의 화두는 맞지만,
그 화두의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자들이 합의된 결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수파라는 것은 인정)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how-to-determine-the-scientific-consensus-on-global-warming/
          
전광석화 15-10-28 18:51
   
님이 주장하시는 것과 같은 '결론'이 아직 과학자들 사이에는 나지 않았습니다.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how-to-determine-the-scientific-consensus-on-global-warming/
여기에도 나오네요. 97%의 과학자들이 지구 온난화가 인간 활동때문이라는 것에 동의를 했따고 나오는 군요.

97% 가 동의를 했고,  석유업체로 부터 돈을 받은 극히 일부가 반대를 했다고 해서,
아직 과학자들 사이에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코미디.
               
구름위하늘 15-10-29 17:48
   
위의 링크는 그 97%라는 것이 사실이 아니다는 이야기에 대한 것 입니다.

97%의 진실은 어떤 연구 그룹이 지구온난화에 대한 논문 자료 분류를 했는데,
그 논문자료 결과가 97%가 지구온난화에 동의했다는 것입니다.

이걸 97% 과학자가 지구온난화에 동의했다고 발표를 해버렸고요.

일부 전문가들이 논문 97% == 과학자 97% 이라고 하는 발표하는 것이 맞냐고 반론을 하는 것이고요.

제발 링크 글 찬찬이 읽고 답글 달기 바랍니다. 똑같은 링크 가지고 왜 이러실까요.
구름위하늘 15-10-28 13:31
   
여기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은 지구의 온도가 이전 보다 올라가고 있다는 관측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면에 깔린 '지금 인류가 행동하지 않으면 위험할 정도'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이견이지요.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는 현재의 수준과 향후 전망이 정말 지구라는 생태계와 기후 자체를 변화시킬 만한 위험한 놈인지 아니면 자연적인 현상 중에 하나인지에 대해서 아직 과학자들 사이에 이견이 있다는 것이죠.
     
전광석화 15-10-28 18:40
   
http://climate.nasa.gov/scientific-consensus/
현재 기후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중에서 97% 이상이
지난 100년동안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활동과 매우 연관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했다.
라고 나옴.
( 아직까지도 동의하지 않고 있는 극히 일부 과학자 ㅅㅋ들의 대부분은 물론
석유업체로 부터 돈을 받고 있는 과학자들뿐. )

즉 과학자들사이에 이견이라는 것은 없음.
다잇글힘 15-10-28 13:42
   
음... 안타깝군요.

대충 내용들을 훑어봤는데 과학적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면서도 카더라만 난무할 뿐 정작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다들 언급이 없으시네요. 물론 그쪽 전공자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지만 인터넷 좀 뒤져보면 참고가 될만한 데이타들이 많습니다. 이 문제가 과학계에서도 핫이슈인만큼 상호간에 많이들 자료들을 뿌리고 있거든요. 어느쪽의 주장이든 데이타을 찾으려고 하면 구글링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낮시간이라 일일이 찾아서 올리긴 귀찮고 일단 참고가 될만한 기초데이타름 모아놓은 미국 NASA 사이트를 링크를 걸어놓을께요. 여기이외에도 많지만. fact메뉴 들어가시면 Evidence,Causes,Effect,Consensus,Vital Signs,Questions (FAQ) 이런식으로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http://climate.nasa.gov

그리고 이 발제에 관련해서 한가지 덧붙이자면 단순히 지구 평균온도 변화만을 가지고 지구온난화 현상 및 화석연료와의 관련성을 설명하는건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석연료와 현재의 지구온난화는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지구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은 화석연료 이외에도 많습니다.  이것보다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보다 더 명확한 증거들이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한번 정리해서 올려봐야 겠네요.
     
전광석화 15-10-28 18:37
   
지구 평균온도 변화만을 가지고 지구온난화 현상 및 화석연료와의 관련성을 설명하는건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 그 관련성의 부족이 도대체 얼마나 되나요?  겨우 약 1%???

"산업혁명이후 지구인들의 화석연료의 폭발적인 사용 증가"와  "지구온난화"는 관련성이 100% 입니다.
님이 올린, 과학적인 자료를 보여주는 링크에 아주 잘 나와 있군요.
http://climate.nasa.gov/scientific-consensus/
현재 기후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중에서 97% 이상이
지난 100년동안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활동과 매우 연관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했다.
라고 나오는 군요.
          
다잇글힘 15-10-28 18:52
   
위에서 밝혔다시피 본인이 올린 자료는 그냥 지구 평균온도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는 설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는것도 이미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어떻게 실제 관측되는  이산화탄소 농도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산화탄소 소스는 화석연료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증가가 화석연료 사용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었다는 증거가 필요하죠. 물론 과학계에서는 이미 그 증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제글을 제대로 안읽으신것 같은데 저는 이미 화석연료 사용과 지구온난화는 관련이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다만 님이 설명하신 온도변화 추이는 수많은 증거중 단지 지구 평균온도가 증가하고 있다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게 실제 온실효과 때문인지 아니면 지구밖 태양활동의 anomaly에 의한 것인지를 구별햊 주지 못하니까요. 물론 그러한 공격에 대한 과학계의 반증도 이미 존재합니다.
별명없음 15-10-28 13:56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97%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거고

화석연료 연소로 나오는건 3%에 불과하다는걸 알고 있는지 의문임...
     
전광석화 15-10-28 18:23
   
산업혁명 시작전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 : 280ppm.
2015년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 : 400ppm ( 이러한 증가의 원인의 대부분 = 화석연료사용증가와 삼림파괴 )

현재의 이산화탄소농도는 최근 80만년동안 최고치.
그리고 최근 2천만년 동안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따져도 최고치인듯.

현재 매년 약 2ppm의 속도로 증가중. 증가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음.

인간에 의해 배출되는(화석연료 사용과 삼림파괴에 의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30~40%는 바다, 강, 호수물에 흡수가 되면서, 지구의 물을 산성화 시키고 있음.

위의 내용들의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Carbon_dioxide_in_Earth%27s_atmosphere
          
바람따라0 15-10-28 19:19
   
산업혁명 이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120ppm 상승했다는 자료는,
인류의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에 경각심을 주기 충분한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이것이 지구온난화을 전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아래자료는 그린랜드의 얼음층을 조사한 결과로, 빙하기 이후 10,500년 중 9,100년의 평균 기온이 현재 보다 높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http://wattsupwiththat.com/2013/03/08/marcott-et-al-claim-of-unprecedented-warming-compared-to-gisp-ice-core-data/

https://www.skepticalscience.com/print.php?r=337

1880년부터 현대까지 측정된 온도변화 그래프만 보면, 지구 온도가 대단히 상승한 것 같지만, 빙하기 이후의 온도변화를 보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HejHej 15-10-28 23:02
   
ㅋㅋㅋㅋㅋ 인간이 화석연료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게 몇백년이나 됐다고
벌써 3%면 재앙이 따로 없는거네 ㅋㅋㅋㅋ 생각 좀 하고 ....
자연은 15-10-28 14:39
   
"머챈트 오브 다우트" 라는 다큐멘터리 꼭 보세요~ 제법 잘만든 기업과 환경에 대한 다큐입니다.
운드르 15-10-28 19:14
   
축산업계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화석연료'에 의한 것도 아니고 '이산화탄소'도 아니지만 지구온난화에 상당 부분 일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천 15-10-29 03:32
   
전광석화 이분은 머리가 굳은듯
자기생각만 진리라고 생각하는듯
1940~75년기간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인한  이산화탄소가 엄청배출됨에도 불구하고, 기온은 더떨어졌다
어떻게 사실을 거짓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거짓이라는 자료좀 보고싶네요.
     
소천 15-10-29 03:35
   
거기다가
"97%의 과학자들이 지구 온난화가 인간 활동때문이라는 것에 동의를 했다고 나오는 군요. "
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인간 활동이라는게 이산화탄소 하나로 압축됨?
수많은 요인이 있는데 어떻게 저 말이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는 말로 독해를 하는지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분이신듯
     
소천 15-10-29 03:40
   
증거자료도 첨부해준다.
http://tvpot.daum.net/v/vf64bdTBY9dXrqBhTT8dBh4
남의 글을 부정하려면 제대로 된 증거부터 들이대고 거짓말이라 해라
전광석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