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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3 09:13
손연재와 스포츠스타 마케팅
 글쓴이 : 소계창효
조회 : 2,377  


1. 올해 태권도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부문 금메달 수상자 아시는 분?

2. 런던올림픽 태권도 여자 부문 은메달리스트 이름 아시는 분?


아마 태권도 종사자나 관계자, 골수팬 아니면 거의 모르실 것임..올해는 유독 기사도 없었으니..

하지만 손연재는 런던올림픽 은메달 리스트들보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보다 훨씬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고, CF도 찍고 활발히 대중에게 노출되는게 사실임...


이건 김연아의 영향이 큼..

김연아는 인지도 면에서도 톱급 여자 연예인을 능가하고, 호감도도 능가함...

CF도 톱 연예인들이 받는 CF출연료 금액과 동등하거나 더 받거나 할 정도로 시장가치도 압도적이었음...

심지어 김연아 때문에 톱급 여자연예인들 CF 우수수 떨어진다는 말도 있었음...김연아가 다 가져가서...

몇조원의 경제적 효과라는 말도 나올 정도로 김연아의 위상은 막강했고 영향력이 매우 컸음..


여기에 언론사들도 김연아 기사를 쓰면 클릭수가 대폭 증가했고, 그 반응도 대부분 매우 긍정적이고 우호적이었음...특히 김연아의 움직임 하나 하나 기사로서의 가치가 충분할 정도로 정말 위력적인 '기사거리'였음...

한마디로 스포츠 기획사나 언론사나 모두 스포츠 스타 마케팅이 돈이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임...

그래서 기획사에서는 김연아와 같은 선수를 만들려고 했었던 것이고 언론도 화제성 있는 스포츠 스타의 성공스토리를 원했고....이런 니즈에 따라 선택된 것이 바로  손연재임..

한마디로 언론과 스포츠 마케팅 회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던 것임..


이렇듯 돈 되는 스포츠 스타를 이용한 마케딩을 생각하고 기획을 하는 것이 가능해던 이유가 김연아의 경우를 잘 보면 됨..

김연아가 국보급 선수이고, 세계적으로도 탁월한 역량과 결과를 보인 것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겠지만

냉정하게 김연아의 가치를 경제적으로 평가하면, 단순히 스포츠 선수로서의 가치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음...

세계대회에서 몇연패를 하고, 몇관왕을 하고 한 선수들은 김연아 말고도 제법 있었음..하지만 그들이 김연아만큼의 인지도나 호감도, 경제적 가치를 가지지는 못했음..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김연아의 가치는 스포츠 선수로서의 경력과 호감도를 기반으로 해서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시장가치를 가지게 된 것임...

올림픽에서 금메달땄다고 김연아처럼 10억대의 출연료 받으면서 CF찍었다는 선수 들어본 적 없지 않음?


이 때문에 기획사에서는 김연아를 벤치마킹을 해서 스포츠 선수로서, 그것도 피겨처럼 황무지나 다름 없는 분야에서 (이게 중요함...피겨처럼 불모지여야 함..태권도, 양궁선수중에 미인도 많지만 그들이 선택될 수 없는 이유는 메달 효자종목이기 때문임...그리고 마케팅 효과를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투기나 힘쓰는 종목 보다는 여성성과 섹시함이 드러나는 종목의 선수를 더 원했을 것임) 어느 정도 수상경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 그리고 스포츠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셀리브리티로서 클려면 외모도 받쳐 줘야 하므르 이런 선수를 골라서 

상품으로 재가공 하는 작업을 하게 된 것임...손연재가 수상경력은 김연아에 비하면 보잘 것 없었지만 이건 애초에 비교불가능한 것이었고 그 부분을 제외하면 손연재가 여기에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진 것이고..

이렇듯 의도적이고 기획적인 스타 만들기를 위해 스포츠마케팅 회사에서도 엄청난 금액을 홍보비로 사용했을 것이고, 손연재를 김연아의 성공사례와 같은 스포츠선수의 성공스토리로 만들기가 자연발생적이 아닌 의도적이고 기획성을 가지고 시작되었던 것임...(이 부분은 손연재의 성공스토리 만들기의 알파였지만 국민들의 많은 비난의 원인이 되기도 함.) 때문에 기획적이고 반복적인 언론과 방송노출을 통해서 인지도와 호감도를 올리려고 했을 것임...

손연재의 언론노출빈도는 세계선수권 금메달 선수보다 압도적인 것도 그런 이유가 있음...

헌데 김연아는 이런 의도적인 기획과 재가공이 없이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기에 저항이 없는 것이고, 

그런 김연아를 보아온 국민들은 손연재의 (김연아와 비교했을 때)'급'에 맞지 않는 포장이 의아하고, 선뜻 납득이 안되는 것임...(태생부터 김연아를 벤치마킹했으니 당연할 수 밖에 없지만) 왠지 김연아 따라쟁이 같고...

그때문에 안티(?)가 늘어난 것이고....


그러니 비판하는 쪽도 전혀 이유없이 그냥 싫어서 까는 것만은 아님...


하지만 손연재의 경우를 너무 비판적이고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음...그래서도 안되고...

우리나라 스포츠 마케팅에 의한 스타 만들기의 제1호는 아마도 김연아가 아닌 손연재일 것 같음...

김연아는 수상경력이 검증이 된 후 본격적인 마케팅이 따라붙었지만 손연재는 마케팅이 손연재의 괄목할만한 경력이전부터 작동했던 것이므로...

그런 면에서 손연재가 잘 성공하면 우리나라도 본젹적으로 스포츠 스타 마케팅이 활발해질 것이고

손연재가 망하면 운동선수들은 고생해도 금메달 따고, 연금 쥐꼬리만큼 받고, 잘되야 출신학교 교수자리로 끝나는 전철을 한동안 답보하는데 그칠 것임.


오전 일정이 있어서 다듬지 않고 막 올림...오탈자, 문맥 이상한 것 양해바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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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 15-11-03 09:18
   
상당히 많이 공감하네요. 그리고 "손연재의 '급'에 맞지 않는 포장" 이부분.. 참.. 아이러니하네요. 물론 안티가 생기는 이유가 이것민은 아니겠지만 결국 레벨 등급 이런부분때문에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못하고 등급평가만 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네요.
     
소계창효 15-11-03 09:25
   
언뜻 읽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앞에 괄호 추가 했음...
Habat69 15-11-03 09:34
   
이젠 역도계의 전설인 장미란 같은 분은 기억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스포츠에서 살수대첩과 같은 전과를 올린분은 놔두고 칠천량해전과 같은 전과만 올린분은 훈장을 줘서 딴 신예 장군감들의 모범을 만들어 버렸으니..
     
소계창효 15-11-03 09:37
   
어차피 기획이고 메이킹이고 마케팅이니, 스포츠 선수로서의 성과보다는 상품성이나 시장성을 보고 투자하였기 때문이었을 것임...
크크로 15-11-03 09:38
   
잘 읽었습니다.

어차피 연옌 마케팅이라는게, 대중의 호감도를 통한 장사 아닙니까..? 냉정하게 말하면 말이죠.ㅋ

갠적으로 국가대표는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지, 시장마케팅으로 누군 수십억을벌고 누군 시장적 가치가없어서 거의 못받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영혼 15-11-03 09:44
   
손연재양이 실력보다 외모의 득을 많이 보는건 확실한 사실이죠.  김연아 양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장미란도 금메달 따고 그랬는데 김연아 같이 시에프 찍고 돈 버는건 결코 아니 잖아요.  외모가 좋으면 돈을 버는게 세상의 흔한 일인데, 그거야 한마디로 말해 팔자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시에프 찍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건 아니잖아요.  손연재 양이 누리는 인기나 그런것이 연재양의 실력에 비해 과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  것때문에 악플을 달 권리나 당위성이 생기는 것 또한 아닌 겁니다.
     
우왕 15-11-03 10:10
   
김연아가 실력보다 외모 득을 본건 아니죠
그냥 외모 득이 있었던 거죠
에구머니 15-11-03 09:48
   
제가 스포츠를 참 좋아라해서 종목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라 글의 요지는 정말이지 공감됩니다. 하지만 인물의 예가 적절치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가령 세계대회에서 몇연패를 하고, 몇관왕을 하고 한 선수들은 김연아 말고도 제법 있었음" 에서 놓치신 부분은... 김연아가 피겨 종목 역사상 기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압도적이었다는 거죠;; (세계 신기록 11번 갱신과 올포디움) 그러니 마케팅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고 더 재밌는 건... 김연아가 이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 전부터 외신에서 연아의 가치를 더 잘 알아봤습니다.
에구머니 15-11-03 09:52
   
또 한 편으론 스포츠가 나라별마다 인기 종목이 다른지라... 특히 우리나라 특성상 외국인들 특화 종목에 우리 나라 선수가 성적을 내면 거기에 더 시선이 머무는 까닭도 있어서 여러모로 씁쓸해지네요. 그리고 어떤 종목에 선구자격으로 성적낼 때 또 반짝하다가 그 뒤로 다른 선수들이 등장하면 시들해지는... ㅠㅠ
아마란쓰 15-11-03 10:17
   
김연아 예는 조금 적절치 못한게 김연아는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팬을 몰고다니는 스타입니다.
미국에서 당시 세계 최고의 스포츠선수 선정 5명 안에 들어갔을 정도고요..
그만큼 성적을 냈고 세계적인 스타였죠..
올포티움은 세계 피겨사에 유일한 기록이고 11번이나 세계 신기록을 냈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전때 각국 위원들이 다른거 제쳐두고 김연아랑 사진찍으려고 쫓아다닌 수준의 스타입니다..
손연재는 그만한 기량과 세계적인 스타가 되지 못하는데 억지로 인위적으로 띄우려고 만들어내려한 사례고
거기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거고요
Habat69 15-11-03 10:20
   
이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영웅을 찾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대신 짊어줘줄.. 뭐 먹방프로 같으거죠 그래서 너려움을 귿복한 인생승리자들을 찾고 싶은 겁니다
김연아 같은분은 딱 금상첨화였죠. 모든것이 영화와 만화의 설정처럼 전국민이 한편의 장편드라마를 잘본 편입니다.
거기에 비해 손선수는 첨부터 버프받아서 발굴되고 길러지고 심지어는 점수도 버프받고 스포츠계의 금수저가 따로 없군요 이거..
그러지 않아도 헬조선 금수저 논란이 한창이고 사회 형평성 문제가 시끄러문 이때에 손선수는 저에겐 공해 그자체 입니다.
첨부터 사람들이 안티가 된게 아니고 영웅을 찾아서 연구하다가 기대감이 배신감으로 돌아서고 물론 저같이 지금은 그이름 석자에 조차 관심이 없어졌을때 까지 많은 사람이 봐온거라 여기 지금 막 난리치는 분들을 보면 어쩌면 쓸대없는짓 한다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부조리를 왜 부조리라 말할수 없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사회적 분노가 손선수로 분출되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소계창효 15-11-03 10:43
   
옳으십니다.

덧붙이면

손선수의 경우를

1. 자신의 두 팔과 두 다리로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난 영웅이냐...

2. 아니면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냐....

3. 그것도 아니면 영웅으로 포장된 꼭두각시냐.....중 하나의 시선이 있을 수 있는데


만일 1.의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는 입장은  지금의 스포트라이트가 당연하다고 할 것이고

2.의 경우로 보는 입장이라면 지금의 스포트라이트가 아직은 시기상조의 마케팅의 산물로 볼 수도 있겠고..

3.의 경우라면 극단적인 표현을 빌면 질소를 샀는데 과자가 따라왔어요 하는 수준의 과대포장 혹은 사기로 보는 시각도 있을 수 있겠고....


1.의 경우라면 아낌없이 환호해줘야 하고..

2.의 경우라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고,

3.의 경우라면 분노와 질타가 당연한 것이고...

뭐 그럴 듯...

아니다. 걘 그냥 연예인이다. 라고 보는 입장도 있을 수 있고요....
          
토막 15-11-03 10:57
   
문제는 손연재 선수의 경우.

1.은 아니란걸 다들 아시는것일 거구요.

2.는 가능성이 아주 희박합니다.
  리듬체조나 기계체조나 피겨나 이런종목들은 10대일때 대부분의 기술이 완성됩니다.
 그 이후로는 기술 발전은 힘들고 표현력을 발달시키는 위주로 가죠.
 손연재 선수의 경우 세계정상급 선수와 비교하면 기술 자체가 떨어지죠.

그래서 문제인게.
결국 3. 이란 말이되니까 열받는 사람이 있는거죠.
               
우왕 15-11-03 11:01
   
올림픽 5위면 세계 정상급이죠
실력보다 각광받는면 있어서 그렇죠
                    
토막 15-11-03 11:06
   
그 5위라는게. 위의 123위와의 격차가 거의 하늘과 땅차이란게 문제죠.
리듬체조 최강국이 러시아인데.

그수준이 거의 우리나라 여자양궁을 말하는것과 비슷합니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대표선발전이 더힘든.
                         
우왕 15-11-03 11:09
   
전 체조 불모지에서 그 정도면 잘했다고 보는데요
연아 처럼 말도 안 되는 천재가 신기할 따름이죠
말좀해도 15-11-03 11:04
   
어찌보면 성군에게도 까다로울 잣대를 들고와서 까는 분들보면 참....
스포츠라는게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로 말하는 곳 아닌가요

실력은 금메달인데 얼굴이 못생겨서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누가 그들을 못생겼다고 비난키나 합니까
실력은 똥인데 얼굴이 이뻐서 인지도 올라가면 실력이 없는데 그 인기 유지하던 인물이 있기나 합니까.

다들 살아오면서 잘생기고 이쁜 스포츠 스타들 좋다고 하지만 실력없으면 자연히 잊혀지는게 스포츠인들 아니던가요?
실력으로 보여주던 김연아도 광고찍는다고 비난하던 저들 아닙니까. 잘못된 부분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단지 가정과 추정을 아에 기정사실이 된 것 마냥 설레발치는 분들이 보이네요.

소트니코바가 어쩌구 저쩌구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녀를 보세요 금메달따서 승승장구 하고 있나요??
어차피 실력으로 말하지 못하면 잊혀지거나 비난받을 뿐입니다.

본인이 진정으로 체조계를 우려하는 마음에 비판하는거면 일단 지켜봅시다.
헬로비녓스 15-11-03 11:23
   
손연재 은퇴 안하나요?
신수진 왈,,고등학교 시절이 전성기였다 그랬던 것 같은데...
선수로서는 더 이상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검푸른푸른 15-11-03 11:23
   
언플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요즘 가수가 어디 노래연습만 합니까.
요즘 개그맨이 개그만 하는가요?
요즘 연기자가 연기연습만 하는가요?

시대가 바뀌어 스포츠 선수들도 운동이외에 활동은 어쩌면 시대흐름상 자연스럽다라고 할수 있어요.
물론, 외모로 인해 좀더 과하게 이슈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건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외모가 뛰어나면 어떤분야든 각광을 받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대중들이 그렇게 만드는거지
당사자가 전적으로 만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손연재 양이 까일만한 이유가 있나요. 그저 어린 선수가 김연아 선수를 필두로한 운동선수 마케팅에
어쩌다 승차해서 좀 잘나가는거 가지고 너무 몰아붙이는 건 아닌가 싶네요.
타블로도 한창 잘나갈때 스탠포드대라는 타이틀이 시기어린 질투로 고생많이 한걸 보면
대중들의 잣대는 너무 감정적일 떄가 많아요.
나나니 15-11-03 11:29
   
손연재 욕은 무한 회전이군요. 이런패턴이 계속된다면언젠간 선수 정신도 온전치 못할것같네요. 하, 잔인하다.
뚜르게녜프 15-11-03 11:32
   
에효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도 실력을 논하디니

참 병맛들이네ㅋㅋ

반에서 1등한번  못해봤겠지 ㅋㅋ
식빵순이 15-11-03 12:34
   
김연아의 피겨선수로써 성공을 가장 이용해먹으려는 종목이  리듬체조이지요... 김연아 성공방식을  가장 많이 따라하려고하고있구요
     
위숭빠르크 15-11-03 12:40
   
손연재가 없었으면 그 마케팅이라는걸 누구한테 했을까요?
아마 다른 종목이거나 아니면 그것도 없었겠죠.
상품성이 있으니 마케팅 붙는거고 그 수익으로 돈 많이 드는 리듬체조 선수생활 손연재가 하는거고
여러가지 논란의 여지가 있는것도 알게되었지만
그 김연아 성공방식을 따라한다고
상품성 없는 선수를 상품성 있게 만드는건 굉장히 비합리적일 뿐더러
그런짓 하는 미친마케터도 없습니다.
          
위숭빠르크 15-11-03 12:44
   
그리고 김연아는 실력으로 그 위치 간겁니다.
실력으로 쟁취한 위상에 마케팅이 붙어 수익이 난 구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