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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3 11:28
손 논쟁에 김연아얘기가 나와서 유투브로 지난 2015세계대회 여싱 프리경기보니...ㅋㅋㅋㅋ
 글쓴이 : 체코의심장
조회 : 777  

이건 뭐.... ㅋㅋㅋㅋㅋ
김연아 13세계대회 프리 레미제라블,14올림픽 프리 아디오스 노니노를 보며
'메이져대회 1위가하는 프리경기는 그정도!' 라고 제 의식속에서 선을그어서 그런지 출전자 전부다 헬이네
요즘은 소트니코바보다 뚝따미쉐바? 가 핫한거 같아서 프리경기를 봤는데
뭔1위가 잔실수가 이리많어 ㅋㅋㅋㅋ 근데 210점으로 1등했네요
초반 트리플+트리플 점프 김연아처럼 연속으로 해야하는데 첫번째트리플착지하고 중심못잡아서
땅에서 두바퀴 돈다음 다시 트리플시도 성공 ㅋㅋ 발목힘 오지네 ㅋㅋㅋ
 
뭐쇼트에서는 트리플악셀해서 77점넘게 나왔던데 프리는 점프절반은 깔끔하지 못하네요 영....
표현도 ㅋㅋ 김연아 정도로는 기대안했지만..심하다는 느낌.. 니게 210점짜리 연기??
김연아때문에 쓸데없이 눈만 높아졌어요 ㅠㅜ 원래 저정도가 정상인건데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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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숭빠르크 15-11-03 11:29
   
김연아는 불세출의 피겨영웅이죠
칼잇쓰마 15-11-03 11:56
   
다들 적당히 하시지....
애들도 아니고..
손연재 지들한테 멀 그렇게 잘 못햇는지...
     
mage11 15-11-03 12:11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으면 비판하거나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시는 건가요? 쉽게 동의하기 힘들군요.

예를 들어...

옆집에 사는 학생이 부모에게 욕지꺼리를 하면서 불효하고, 형제간에 불화하고, 학교에서는 일진노릇을 한다고 해서 제게 돌아오는 피해는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그 친구 부모도, 형제도, 학교동급생도 아니니까요. 그럼.. 한 마디 비판도 하지 말고 입다물고 있어야만 하겠습니다, 님의 주장에 따르자면 말입니다.
          
겨리 15-11-03 12:40
   
사실정황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 하는 건 비판이 아니라 결국 헐뜻는게 되니까 자제하라는겁니다. 그 학생이 불효를 하고 형제간에 불화하더라도 정확한 사정을 알지못하는 상황에 욕을하는건 결국 그냥 가십밖에 안됩니다. 그 학생을 붙잡고 비판을 하는게 말그대로 비판이 되겠죠. 근데 그 학생의 "일화"를 3자를 통해 들었다고 해서 그걸 사실화해서 헐뜻는건 비판이 아닌거죠.
               
mage11 15-11-03 14:41
   
어제도 썼지만, 그런식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누구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사정'을 누가 어떻게 알 것인데요? 이완용이 매국노짓을 한 정확한 사정에 대해 겨리님은 알고 있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것은 '대외적으로 드러난' 상황뿐입니다. 그 사람의 속에서는 뜨거운 애국심과 불꽃같은 민족애가 용솟음치고 있었는데,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어떤 상황때문에 겉으로만 그렇게 보여지고 있는것이 아니냐고 한다면 겨리님은 '아니요.'라고 확언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죠.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매국노 이완용이라고 비판하고 다닙니다. 왜 그럴까요? 애초에 '100%의 진실, 100%의 상황이해'란 존재하지 않는 이상에 불과합니다. 그건 당사자도 모를지 모릅니다. 숱한 오해과 곡해, 그리곡 상대적 상황과 주관적 판단이 개입할 수 밖에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이상'을 가져다가 '현실'에 무책임하게 던지지 마시란 말입니다.

그저 우리는 현실에서, 얻을 수 있는 자료로, 그걸 근거로 그것만큼만 판단하면 됩니다. 이번 일과 관련해서 손양의 알려진 정보는 대회불참, 스케줄연기, 그리고 연예인파티 참석입니다. 그 와중에 야나선수의 사진이 올라온 것이구요. 그것만 가지고 판단하고, 그 정도 정보로 할 수 있는 얘기만 하면 됩니다. 거기에 대해 '자신만이' 알고 있는 다른 정보가 있다면 이를 공개하며 반론을 하시면 되는 것이고, 지금껏 공개된 정보를 가지고 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고 여겨지신다면 그 지점을 지적하시면 되는 것이구요.

그렇지만... '정확한 사정' 운운하며 이상론으로 현실을 재단하고 타인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는 자제하세요.

게다가 제3자 운운하는 얘기는 뭘 뜻하는 겁니까? 혹시 기사나 인터뷰등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만약 그런 얘기를 하시는 것이라면 당사자 고문이라도 해서 직접 들은 얘기가 아닌한 비판이란게 존재할 수 없게됩니다.
               
mage11 15-11-03 14:43
   
게다가....

-애들도 아니고..
손연재 지들한테 멀 그렇게 잘 못햇는지...-

이 주장의 어디에 님의 장황한 설명과 매치되는 부분이 있단 말입니까? 원 논점과 상관없는 개인적 주장을 새로 하시고 싶으셨다면 오해가 없도록 새로 리플을 달거나 하셨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님의 주장을 왜 원리플에 대한 '반박과 질의'의 의미로 달아놓은 제 글에 대한 댓글로 게시하셨는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KYUS 15-11-03 12:46
   
손연재 비판 하는 글 올라오는거 보면 불쌍하게 생각 됩니다. 그래서인지 소트니코바도 불쌍하게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