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킬줄 몰랐을지도.
순진하고 바보 같아서.

제재가 아닌 제제는 오타 아니면 풍자코드?

빵꾸똥꾸를 방통위에 넣었죠 ㅋㅋㅋ

이러다 세상이 이상해지는거 아냐 ?! 했는데...

그런 예감이 맞았다는 슬픈 이야기.

그 사람들은 공약따윈 신경 안써요
그저 어느당에 내가 아는(티비나 신문에서 자주 본) 사람이 나오는가가 중요할뿐이죠
말이 선거지 거의 인기투표 + 종교적 관점이라고 봅니다

이걸 실천한 분이계시죠..

ㅋㅋㅋㅋ 공약에 관심있는 사람 있나요?

노무현-이회창 TV대선토론때 노무현은 국민연금 개정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었죠. 이회창은 솔직히 어쩔수 없이 덜받고 더 내야한다고 했었고요.
결과는?

박근혜가 4대 중증질환 무료 공약하니까 문재인이 모든 중증질환 무료공약하면서
4대가 아닌 중증질환은 돈받는게 말이되냐? 라고 공격했었죠.

이건 여권 야권 다 똑같아요.
믿어서 찍어 주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다 개인적으로 이해득실 감안해서 고르는거지
장사꾼이 남는거 없다고 하는거랑 늙은이가 빨리죽어야지... 하는거랑 비슷한겁니다.
거기다 대고 장사꾼이 왜 남기냐? 늙은이가 왜 빨리 안죽냐? 라고 하진 않죠.

공약을 다 실천할거라 믿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그 공약 가지고 후보의 성향을
파악하는거지 속는게 아닙니다.

여야당의 공약을 다 똑같다고 하기에 앞서 공약을 유권자 입장에서 제대로 평가해야지요.
양쪽 공약을 합리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미치지 못했다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지금 박근혜 공약 이행 사항을 보시면 선거철 진보보다 더 한 자칭보수들의 말뿐인 공약을
성향파악으로 보아 문제없다고 하면 선거는 대체 왜 하나요?

나라 지도자를 성향 파악으로 뽑자는게 말이 됩니까
님같은 분들이 안보 경제 운운하며 무작정 1번 뽑는 분들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