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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7 21:41
아이유 논란 이걸로 종결됨
 글쓴이 : 가상드리
조회 : 2,663  


떠도는 사진들 다 이것저것 짜집기해서 만들고 왜곡한 것.

이번 앨범 지난 앨범 뒤죽박죽 섞어 만든 것.

저도 우유 먹고 뿌리고 그런게 너무 유아쪽으로 간 게 아닌가 했는데 전혀 다른 의미의 행동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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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리가 15-11-07 21:42
   
아이유시샘하는분들 꼭 보시길 ㅇㅅㅇ
Schwarz 15-11-07 21:50
   
'유명인들의 사건 사고에서 이와 비슷한 논란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대부분 같은 결과에 도달한다. 정말 이 부분을 노리고 컨셉을 만들었다면 그 사람은 욕먹고 샆어하거나 이미지를 고의로 깎는 행동밖에 되지 않기에 '본인이 이런 컨셉을 잡고 만들었는가' 라고 논의하는 것 자체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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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닿네요
리신 15-11-07 21:53
   
애초에 문제되지 않았다면 제제라는 곡은 정말 아이유의 역대급 노래로 칭찬받을 만큼
날카로운 선율이 매력적인 곡인데, 이로 인해 괜찮은 곡임에도 언짢은 시선을 안고 가게 되었네요.
후반부에 '한번더 닿고싶어, 여기서 매일 너를 기다려!' 이 대목에서 날카로운 음색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Facture 15-11-07 22:14
   
글쎄요... 하나 하나 보면 비약적인 해석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로리타적 요소 또는 그렇게 의심되는 요소가 한 두개도 아니고 너무 많이 발견되면 더 이상 비약적이라고 하기도 힘들죠...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유(아니면 소속사든지 등등)가 이런 요소를 노리고 컨셉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당사자밖에 모르겠죠. 다만 저는 이게 이렇게까지 논란거리가 될만한 문제인지 의문입니다. 전 고의적으로 잡은 컨셉이라고 생각하지만서도 그저 '당돌하다', '영악한 구석이 있구나' 하는 정도지 비난거리가 될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친다면 영화를 예로 들었을 때 누아르 등의 장르 역시 상영불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로리타 성향이 현실에서 범죄적 형태로 드러난다면 그건 당연히 비난받아 마땅할 일이지만 인간의 성적 욕구(성적소수자의 욕구 포함)  예술의 형태로 표출하는 것까지 막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CIGARno6 15-11-07 22:19
   
이무슨
뒷 부분은 충분히 공감하는데
앞 부분은 영.
공감하기 힘드네요
          
Facture 15-11-07 22:20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ㅎㅎ 개인적인 생각일 뿐 진실은 그들만이 알겠죠ㅋ
     
Schwarz 15-11-07 22:19
   
너무 많이 발견 됐다는 점을 공감하기가 힘든데
꼬집어 주실 수 있나요?
          
Facture 15-11-07 22:24
   
인터넷 서핑 좀 하면 많이 떠돌더라구요.

http://blog.naver.com/wltntleo/220531031590
               
Schwarz 15-11-07 22:54
   
헐 미친 ㅋㅋㅋㅋ 다 짜집어 놨네
본문에 링크에도 반박이 있는 것들인데
어찌 그런 쪽으로 상상력이 참신한지 ㅉㅉ
                    
김나나 15-11-07 23:02
   
'레옹' '연약한' '훈육' 이 뭐가 짜집기라는거죠?
제일 핫한 논란 중 하나인데
링크에는 이것에 대한 반박은 없네요? 이건 암묵적인 인정인가요?
또 하고 많은 영화 중에 '롤리타'의 장면으로 찍은 사진,뮤비가 뭐가 짜집기라는건지.
링크 읽어봤는데, 글에 아이유의 컨셉이 롤리타와 비슷하지 않다고 적어놨던데
저 사진을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누가봐도 롤리타 영화의 장면을 그대로 쓴거죠.
립스틱, 선글라스, 모양이 다른 안경테,포즈.
대체 어떤 사진을 봤길래 비슷하지 않다고 강조하는지 참 궁금해요ㅋ
한 앨범에 '레옹' '롤리타'같은 롤리타 소재가 2개나 나왔는데
의심을 안하는 사람들이 전 더 신기하네요.
이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우연이 있는데
팬들이 보기엔 그저 우연일뿐이죠?
                         
Schwarz 15-11-07 23:22
   
물어 보죠
스물셋이란 노래가 어떤 내용이죠?
아이에서 스물셋의 어른으로의 변화 아닌가요

그리고 저 링크 읽은 것 맞습니까?
'대중에게 좋아하는 모습만 보여주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이나 '속박'과 같은 '사육'이 상징하는 다른 메시지로 해석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소아 성애와 연결되지는 않는다'
얘가 안티한테 한 두번 까입니까?

https://www.google.co.kr/search?q=spread+lipstick&newwindow=1&biw=1366&bih=667&source=lnms&tbm=isch&sa=X&ved=0CAYQ_AUoAWoVChMIuc-Trur7yAIVgaGUCh2riwIA#newwindow=1&tbm=isch&q=smudged+lipstick&imgrc=ZWremchUXqQsAM%3A

https://www.google.co.kr/search?q=spread+lipstick&newwindow=1&biw=1366&bih=667&source=lnms&tbm=isch&sa=X&ved=0CAYQ_AUoAWoVChMIuc-Trur7yAIVgaGUCh2riwIA#newwindow=1&tbm=isch&q=smudged+lipstick&imgrc=uX-JwH0TJ-ZrSM%3A

이 외에도 사진 링크 첨부되어서 반박되있는데 뭘 더 묻는 겁니까?
반박하면 다 팬입니까? 전 소시팬입니다만
                         
김나나 15-11-07 23:31
   
솔직히 제가 길게 말해도 님 같은 분들한테 씨알도 안먹힐 것 같네요.
참고로 전 아이유가 롤리타 컨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 아이유 안티 아닙니다.
수고하세요.
                         
Schwarz 15-11-07 23:36
   
아 네
뭐 그렇게 보인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구름아래 15-11-08 00:05
   
전 솔직히 롤리타 컨셉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는데
소아성애는 진짜 '제제'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꼬투리 하나 잡고 마녀사냥하는 거로밖엔 안 보임.
참고로 롤리타 컨셉은 법적으로 죄가 아닙니다...
아이유가 당시 그런 나이였고요.
청소년의 성적 자기 결정권의 기준이 되는 나이가 13 세인데
14세부터 19세까지의 미성년자라도 합의하에, 물질적 금전적 대가 없이 성인과 성관계를 했다면 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런 환상을 은밀히 부추긴 걸 탓하면 탓할지언정 소아성애는 너무 나갔다 싶네요.
                    
Facture 15-11-07 23:08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자면 본문에 있는 반론은 대부분 '비약적 해석이다' 라는 식인데 그런게 몇 개 안되면 비약적이라고 볼수 있죠. 하지만 그런게 한 두개가 아니고 여러 개가 발견된다면 그건 충분히 의심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범죄수사에 비유하자면 연쇄살인범과 무차별살인마를 구별하는 것과 비슷하죠(말 그대로 비유입니다^^; 악의적인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히며...). 사소한 공통점이 한두개 발견되는 걸로 특정대상을 노리는 연쇄살인마로 치부하는 것은 비약이라고 하지만, 그런 것이 한두개가 아니라 꽤 많이, 그리고 구체적인 게 발견되면 단순무차별살인이 아닌 특정대상을 노리는 연쇄살인범이라는 심증을 잡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물증이 아닌 심증이라 진실구명수단으로 쓰기는 힘듭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여기저기서 나오는 로리타 컨셉의 의심도 단순한 음모론, 비약적 해석으로 보기는 힘들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망둥이 15-11-07 22:17
   
봉갤에서 열일 하네요 ㅎ 거기에 올라온글들 타사이트에 죄다 퍼나르더만
위숭빠르크 15-11-07 22:31
   
제아무리 빠든 까든 퍼날라대고 설득하려해도 지금 불 붙은 마녀사냥은 당분간 안끝남.
TikTok 15-11-07 22:44
   
이게 이렇게 논란이 커질 문제도 아닌데 참 안타깝죠. 국정화랑 농협 비리로 시끄러우면 모를까...
     
꼴초 15-11-07 23:43
   
성완종 리스트 터졌을때도 몇몇 사이트들의 주도로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이 성완종 리스트를 완전 덮어버렸드랬지요 ㅎㅎㅎㅎ 웃기는게, 그때 활약했던 몇몇 사이트는 지금도 활약중, , , 이것은 바보들의 종특인가? ㅎㅎㅎ
나르Ya놀자 15-11-08 00:46
   
사회가 점점 미쳐 돌아가는 듯..  이게 그렇게 못 잡아 먹어 안달할 일인가?
더군다나 본인이 사과문까지 올렸는데도 다들 '하나만 딱 걸려라' 이런 생각들로 사는 듯..
더큰 비리나 사회적 불합리에는 침묵하면서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에겐 가혹하다 못해 잔인하게 공격하는 작태들이 정말 가관이네요.
인간들이 왜케 못 돼 쳐 먹었을까요?
     
아후아 15-11-08 01:16
   
중요한건 사과문에 논리가 있고, 그걸 뒷받침하는 내용들이 있어왔고,
그 이후에 이렇게 다시 한번 입장 표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욕할 사람들은 계속 욕할것을 찾고있다는것이죠.
래빗 15-11-08 08:55
   
그넘의 코드, 코드. 어이가 없네..
백척간두 15-11-08 16:12
   
일단 상당수의 대중들이 그렇게 받아들였다는게 중요한 것 아닙니까? 대형포탈사이트부터 각종 커뮤니티까지 난리던데... 의혹을 제기한 이들의 의견에 충분한 설득력과 논리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뻔데기왕자 15-11-08 18:06
   
이런쪽으로 창조들 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