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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8 05:40
아이유 관련 네이버 댓글 재밌는걸 발견했네요 ㅋㅋㅋㅋㅋ
 글쓴이 : ByuL9
조회 : 4,129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iu_new&no=1480727&page=2&exception_mode=recommend


그리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iu_new&no=148341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여기서 재밌는 글을 봤네요  아래에 사진이랑 글은 일부만 복사했고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 있습니다 

참 또라이들 많은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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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나만 하고 봉갤은 눈팅만 하다가, 이 글은 왠지 여기다가 올리는게 더 맞을 거 같아서 처음으로 봉갤에 글 써본다.


어그로들이 요즘 미쳐날뛰시고 계시더라 요즘. 뭐 매번 그랬으니 그거까지만해도 상관없어.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유 까는건 안티만이 아닌 대중이고 여론이라 지껄이시더라? 언론도 그딴 소리에 맞장구쳐주고.

허허... 도대체 뭘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나.... 봤더니만 네이버 댓글이랑 베댓이 다 악플로 뒤덮였다더라.

그래, 그럼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린지 한번 보자


긴글 읽기 힘든 봉갤러들을 위한 한줄 요약

대중, 여론? 까고 앉아있네. 니들이 단체로 몰려와서 악플 달고 댓글창 도배하면 그게 여론이냐?



먼저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댓글을 다나 궁금했다. 그래서 '댓글 모음' 눌러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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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 이정도는 예상했다. 악플달면서 이거 설정 안해놓으면 호구지. 근데 이거 믿고 너무 나대는거 같더라.



그래서 네이버 연예 기사들중에서 아이유 검색해서 나오는 모든 기사들을 긁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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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논란 전의 브리트니 건까지 모두 합쳐서 총 3075개. 근데 네이버 아니면 댓글기능 없잖아? 그래서 네이버것만 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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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035개로 줄더라. 이 기사들 모두 들어가서 댓글들 모조리 긁어오는 스크립트 짜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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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댓글이 하나 이상 달린 기사는 총 998개. 달린 댓글 개수는 72119개. 오래되어봐야 3일전 기사였는데 댓글 많이도 달리네.


자. 그럼 이렇게 긁어모은걸로 뭘 할까. 어떤 분들이 댓글만 달면서 방에 쳐박혀서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나 봐야겠지. 아이디 별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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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짓 없으신 분들이 참 많네. 6-70개씩 댓글 달고다니냐? 거의 뭐 아이유 논란 언급된 기사 돌아가면서 댓글 다는듯.

댓글 단 사람 수는 24014명. 평균 내봐도 한사람당 댓글 3개씩은 다셨네.


그럴일은 없겠지만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니 이거 가지고 뒤에 4자리 숨겨져있으니 중복되는 아이디 있을수도 있다 뭐 이런 소리 지껄일까봐 고유번호로 셌다. 중복되는 유저 없음


뭐 암튼, 20퍼센트의 법칙 알지? 과연 저기서 20%가 댓글을 몇개나 쳐 다셨을까? 24014명의 20% 계산하면 4802명. 상위 댓글러부터 잘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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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20퍼밖에 안셌는데 댓글 개수가 45000개를 넘어가네? 전체 댓글의 63%를 20%가 채우고 계시네요.

깔끔하게 20퍼센트의 법칙 만족시키게 80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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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상위 1000명만 계산. 결과는 22640개. 거의 전체 1/3정도의 댓글을 1/24도 안되는 분들이 달고 있구만.


여기서는 기사 1000개 넘게 셌는데, 사실 최근 3일간 '아이유' 검색하면 나오는 기사들만 추린거라 논란되는 부분 말고 다른 기사들도 많음.

네이버 가서 검색 한번만 돌려보면 얼마나 기레기들이 쓰잘데기 없는걸로 싸대는지 다들 알잖아? 저기서 논란되는 기사들만 빼서 다시 통계내면 2080 채워질수도.


저 댓글이 다 악플이라는 근거는 도대체 어디있느냐 저거 다 봉퀴들이 아이유 쉴드치는거아니냐 뭐 이럴까봐 준비했음


최상위 댓글러 5명 댓글 몇개 가져왔다.


<!--StartFragment-->mong****:    지가 프로듀싱 한 앨범인데 욕 쳐먹을 짓 했으면 쳐먹어야지. 프로듀싱 한다는 자체가 비판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로리페도를 로리페도라고 까는게 왜 유감인데. 

kimm****:    봉퀴들 악플은 아이유한테 열폭하는 여자들이라고 정신승리 시전중

ghle****:       아이유가 지 친구들중에서 젤 악질이지. 사회적으로 범죄랑 관련된 컨셉인데ㅋㅋㅋㅋ아이유는 운엄청 좋은애임. 한국에서 태어나서 이정도밖에 논란안되는거고 외모도 찬양받고 시대를 잘타서 이런그지같은노래도 찬양받고ㅋㅋㅋㅋㅋ<!--EndFragment-->

<!--StartFragment-->bokd****:    쉴드치는 빠들은 로리타 성향이라고 인증하는꼴. 아니면 생각이라는걸 못하는 무뇌아. 둘중 하나지. 교주 모시고 평생 그렇게 살아라. ㅇㅇㅇ는 집에서 남친과 꿀같은 시간 보내고 니들은 안중에도 없으니까^^ 니들은 사건터지면 쉴드치는 보험같은 존재고 억대로 돈벌게해주는 돈줄일뿐이야.ㅇㅇㅇ 에게 목매지말고 현실에서 여친을 만들어봐. 하긴 은둔 오크남 백수들이 그럴 능력이 있으면 이런 빠가 되지도 않았겠지. 인정하지?ㅋㅋ이젠 어디가서 ㅇㅇㅇ빠라고 말도 못할텐데 어쩔..ㅋ

your****:    로리유 처벌받아야됨 .아동성범죄자임



kimm****님. 열폭하는 여자들이 맞는거 같습니다만?

여론 여론 거리지마시길. 그거 다 선동당한 니들이 싼 댓글이란다.

네이버가 그린ㅇㅂ라 불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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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럴리가 15-11-08 07:41
   
질투심이 무섭네효..ㄷㄷ 아이유가 어리고이쁘니 제대로찍힌듯

ㅠㅅㅠ
바람구름별 15-11-08 08:18
   
쫓아다니면서 댓글 단 인간들이나
이걸또 분석한 인간이나  참 잉여스럽긴하다
     
체야 15-11-08 12:46
   
그냥 생각없이 인터넷서핑하는 것보다 저렇게 뭐라도 수집하고 분석하는게 나중에 더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미스트 15-11-08 09:02
   
와.. 능력 좋으시네.. 해킹 가능하신 분들은 이런 식으로도 정보를 모을 수 있구나.
진짜 이런 건 좀 배워두고 싶군요.
     
세엠요 15-11-08 09:44
   
이거 해킹하고는 상관없고요. 구냥 데이터베이스의 SQL 구문입니다.
mysql 이나 msSQL 또는 오라클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한큐님 15-11-08 09:10
   
난 이분이 무서워요
sdhflishfl 15-11-08 09:13
   
어짜피 아이유의 문제가 뭐던간에,,,다 좋은데...
이사람이 모르는 사실 한가지,,대부분의 커뮤니티의 글과 활동은
90%의 눈팅과 소수의 글쓰고 댓글다는 사람으로 나눠진다는 사실..

커뮤니티는 조용한 다수속에서 목소리 큰 소수가 게시판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이유 논쟁만 그런게 아니라 ..어떤 사안에도 마찬가지로 작동됩니다.,

즉 애초에 단순 트래픽이나 유사검색어,, 접속아이피등으로 활동량을 단순 1/n로 나누는 것은
커뮤니티의 속성을 이해를 못하는 전형적인 이과적 마인드의 한계죠,

아이유가 잘못했던 억울하게 당하는 냐와는 별개로 원래 커뮤니티는 그런것임,
소수만의 주장이기때문에...아이유에 대한 여론이 의도적인 소수 어저고 그런 주장을 하고 싶은 가본데,,그런식으로 단수 트래픽으로만 계산하면,,,,,실재 커뮤니티의 대부분의 여론은 다 소수가 만든 가짜여론이 됩니다..

심지어는 이런 법칙?은 온라인속이 아닌 오프라인 세상밖에 나가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의느님 15-11-08 14:31
   
커뮤니티가 아니고 네이버 기사 댓글입니다
일정한 목적을가지고 구성된 커뮤니티는 당연히 소수의 우수회원들과 다수의 눈팅회원들이 존재합니다 우수회원들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우대를 받으며 커뮤니티의 발전을 이끌죠

그러나 네이버 뉴스는 커뮤니티 내부가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있는 밖이며 익명성이 함유됩니다
결국 아이유 기사마다 찾아가서 악플을 적는 행위는 정말 정신이 이상하거나
어떤 무리가 여론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거죠
포털사이트가 커뮤니티인가요?
게다가 이과적 마인드ㅋㅋ 심각한 난독에 스테레오 타입까지
          
sdhflishfl 15-11-08 18:50
   
커뮤니티라는 게 닫힌 공간만 의미하지는 않고 익명성도 포함됩니다,
물론 열린 공간이 좀더 외부의 의도적인 개입의 여지가 있죠,,

제가 이과적마인드니 그런식으로 말한게 스테레오타입의 전형이라면,,그부분은 오버고 틀렸다고 칩시다,,

그러나 커뮤니티던 인터넷 공간이던,,적극적인 소수가 여론을 주도하고 흔드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아이유를 두둔하는 측이던,,안티하는 측이던 변함이 없어요,,
소리없는 다수는 그냥 지켜보는 거죠,,

저는 아이유 관련해서는 특별한 견해가 없습니다,,일단 제제가 누군지도 모르고,,ㅋㅋ
뮤직비디오 보면서 그 장면이 그런논쟁의 시작인줄도 몰랐습니다;; ㅋㅋ

다만 커뮤니티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체 단순 분석으로 원하는 결론을 이끌어내는 게 합당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려는 거죠,


근데 제가 이과적마인드라고 한게 그렇게 나쁜 표현이었던 건지 왜 소수의견은 무조건 악의적이라는 식으로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제의 의견은 그 소수에 악의적인 악플러도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라서 넓게 보면, 님의 반박늬앙스와 대치되는 내용이 아닌데요;;

님과 차이는 그 소수는 악의적인 악플러라고 근거없는 단정을 짓는 것이고,,
저는 악플러가 다수 포함 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차이정도인데,,?

이정도차이면,,,라면에 계란반숙이냐 완숙이냐 아닌가요? 이런 제의견이 아이유 비판측의 주장으로 보이세요?
CIGARno6 15-11-08 09:15
   
해킹 아닙니다.
그냥 공개된 넷상의 텍스트만 조건 걸어서 걸려서 뽑는 소스 깔아서 간단한 프로그램 만든거로 보이네요.
이럴리가 15-11-08 09:20
   
요즘 머 구글로 다 검색해보져 ㅇㅅㅇ 글쓴이분처럼 하는 사람들 꽤 많을걸염 구글로 추적하는거 많은데 그리고 아이유건은 넘심해서 궁금해져서 할만하긴해여
카르마이즈 15-11-08 09:42
   
좋은 팁이네요.  포털 일뽕성 발언 하는 인간들 정체 까보는데 한번 활용해봐야겠어요
기곤 15-11-08 09:53
   
아이유 글 지겹다 지겨워 진짜 할일없는 사람들이네
ultrakiki 15-11-08 10:25
   
대단하다..;;;
홍대소녀 15-11-08 10:26
   
정말 저러고살면 행복할까 진심 물어보고싶네;
끄으랏차 15-11-08 11:45
   
하.. 아동학대가 소재인 소설에서 아동성애를 해석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분노해서 댓글이라도 달면서 비판하는 것과
지가 좋아하는 연예인 쉴드치겠답시고 저 짓거리를 하고 있는것과

전자는 하다못해서 아동성애에 대한 냉담한 반응이라도 조장되서 사회적 이익이라도 있지
후자는 ㅋㅋ
그야말로 그냥 잉여아닌가싶습니다.
     
오뎅거래 15-11-08 11:51
   
그래서 희생되는 연예인 한명은?
     
커허윽허헉 15-11-08 13:17
   
아동성애를 해석한다는 건 누가 말한거죠? 아이유가요? ㅋㅋㅋ
          
끄으랏차 15-11-08 14:27
   
아니요.
아이유가요.
아이유를 모티브로 한 제 3의 가공인물인 아이유가 한 말입니다.
     
검푸른푸른 15-11-09 23:29
   
하다못해 아동성애에 대한 냉담한 반응조장으로 사회적 이익?
우리사회에 아동성애에 호의적으로 동조하는 세력이 있습니까

아동성애가 나쁜건 저렇게 악의적인 댓글로 조장하지 않아도 절대다수가 인식하는 범위인데
그런 의도가 없는 한명의 연예인을 마녀로 몰아 그로인해 여론몰이로 매장되어야 합니까?
아이유가 아동성애론자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후자가 잉여롭다는 판단은 문제가 크네요.
위의 본문에서처럼 비판이 아닌 그저 악의적인 댓글의 안티는 뭐 정당한 세력이라서
저런것들을 가려내는 작업이 잉여가 되는겁니까.

적어도 후자느 행동으로서 무언가를 입증이라도 할려고 노력한 능동적인 사람으로서
편하게 후자가 잉여라는 식으로 댓글한줄로 결론 내리는 쪽이야 말로 잉여 아닌가 싶습니다.
피를로짱 15-11-08 12:14
   
직업이 무슨 빅데이터이신가 ㅋㅋㅋㅋ
멍게 15-11-08 12:19
   
저런 것이 아이유뿐만 아니라 인터넷 댓글문화의 실체가 사실 저 모양입니다
     
Composer 15-11-08 12:33
   
맞아요. 그냥 지나가다 생각없이 한 줄 쓰고 가는 거니까... 근데 생각해보면 이게 다 위에서 투명하지 못하니 밑에서도 투명할 필요없다는 민심도 깔려 있는 것 같아요.
zhecs 15-11-08 13:20
   
한마디로 일부가 주도하는 분위기에 생각없는 사람들이 '아 그렇네'라고 지나가면서 댓들을 하나씩 다는게 현실.
자신도 그런 주도하는 흐름에 휩쓸려가면서 본인은 객관적이고 비판적이라고 착각에 빠짐.
아무거나 15-11-08 13:28
   
실제 게이 성향이 있는 사람이 게이에 거부감을 더 느낀다고 하더라구요.(깨닫기 전에)

이번 아이유의 소아성애도 사실 잘 모르겠던데 해석을 그런 쪽으로 해나가는게 신기했고 아니라는데도 자꾸 물고 늘어지면서 까대는게 신기했는데 나름 해석이 되네요.

그런데 좋아요 같은 갯수도 분석을 같이 했으면 조금 더 정교한 분석이 되었을 것 같네요.
     
이럴리가 15-11-08 14:27
   
아항..
씨카이저 15-11-08 14:08
   
흥미로운 분석이군요 역시 결국 댓글들은 소수가 주도하는 걸까나요
의느님 15-11-08 14:38
   
지나가는 악플러가 툭 던지는것과 조직적인 여론몰이는 성질이 확연히 다른것 같음
이런 분석에 잉여니 뭐니 하는걸보니 악플 선진국으로서 실속이 전혀 없음ㅋㅋ
xx 선진국인 우리나라가 xx을 나쁘게만 볼뿐 조사나 연구가 형편없는 것처럼
가상드리 15-11-08 14:59
   
건마다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까는 쪽은 소수가 주도하구요. 다수의 까는 잘못했네, 실망이다 이정도 수준이죠. 주도하는 소수는 매장 수준으로 몰고 가려고 하고 그걸 언론이 받아쓰고 무슨 큰일이나 난 것처럼 떠들죠.
사건마다 이익집단이 관여돼 있다고 보구요. 우리니라 사람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할 일없이 연예인이나 까고 있겠습니까. 금전적이 부분이든 정치적인 부분이든 건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이번 아이유 출발은 출판사에서 시작했는데 이게 출판사의 어그로라고 보구요.
거기에 아이유 안티들(여기에 여러 부류가 있겠죠. 경쟁아이돌 팬이라던가, 아이유에 질투를 느끼는 사람들이라던가, 좀 더 목적이 있는 경쟁사 직원이라던가, 이슈 몰이로 블로그 장사하는 사람이라던가 등등)이 불을 지핀 걸로 보이구요. 왜곡한 자료를 봤을 때 다분히 의독적이었죠.
결론은 우리나라 사람들 영악합니다. 괜히 까는 거 아니에요. 다 목적이 있는 겁니다.
그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조장을 하고 다수는 소극적 동조하는 정도죠.
한류스타 15-11-08 15:10
   
이런 분석도 가능할까요?
제제 뉴스에 대한 상위20%가 댓글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 그 20%의 댓글자중 은혁관련 슈퍼쥬니어 기사와 장기하관련 기사에서의 중복률이요.
그러면 보복성인지 아닌지도 나올것 같은데요.
Iimagine 15-11-08 15:11
   
디시인들의 잉여는 역시 무섭네 ㅋㅋㅋ
백척간두 15-11-08 15:28
   
역으로 말하면 흔히 선플이라 부르는 것들도 소수의 사람들이 다는거죠.
지금 이 논란이 극히 소수인 자들의 비논리적인 의혹제기때문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겁니다. 각 대형포탈부터 대형 커뮤니티까지 이 논란으로 시끌벅적했고 논란이 되었다는 말 자체가 양측이 대등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제제를 듣자마자 아 이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겠지만 '설득'당한거죠.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에 의해. 누군가는 이걸 선동이라고 부르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충분한 설득력이 있는, 논리적인 의혹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설득하여 내 편으로 만든다는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스미노프 15-11-08 15:47
   
님이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의 XURC 님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특수 단어만을 수집하고 물론 대중적이긴 하지만 네이버만을 수집하고 전부 마녀사냥으로 치부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선적인 본인의 지식이 맞다고 일반화시키시기엔 자료가 지극히 신빙성이 없고 비공과 공감을 누르는 사람들 전체적인 체크까지 다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이란 공간에서 이뤄지는 것만을 단적인 예를 들며 아이유라는 가수가 피해자인 것처럼 말씀하시면 그 책을 읽고 대중이 느낀 대중적인 해석은 그럼 무엇이란 말인가요? 그리고 해외 유저들은 왜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비판하는 것인지 생각이 안드시나요? 우리나라만이 대중스타들의 잘못이 참 쉽게 묻히는 나라도 없습니다. 만약 자유를 그렇게 표방하는 미국에서 이와같은 뮤직비디오를 틀고 아이유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 말했다면 훨씬 더 극심한 비판을 받았을 겁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전부 악플러가 아닙니다. 글을 읽고 그것이 악플인지 아닌지 어떤 편에 가서 어떠한 결론을 위해서 이런 용도로 이 구문을 돌리신 거면 님은 일명 빠입니다. 브리트니 이전에도 수많은 스캔들을 그녀 스스로가 만들고 안티도 그녀 스스로가 만든 것이지 대중이 이 사람을 미워해야지 하는 것으로 매도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유가 말하고 허지웅이 말하고 진중권이 말하는 말하는 자유를 악플러도 갖고 있으니 그것 또한 언론입니다. 자유는 책임이 따릅니다. 아니면 무법지대니까요
스미노프 15-11-08 15:50
   
그리고 이것을 퍼다가 올리신거면 자료에 대한 저작권자에게 허가를 받으시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아시다 시피 지적저작권에 대해서 우리나라처럼 또 쉽게 생각하는 나라도 없으니 모티베이션과 표절을 쉽게 생각하는 분들 많습니다. 이걸로 창작하는 분들은 참 힘듭니다. 이 자료 또한 님이 아니라 다른 분이 하신 것이라면 그 분의 노력과 지식을 님이 다 사시거나 허가 받은 것이 아니니 올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카밀 15-11-08 16:12
   
비판하시는 입장인거 같은게 뭐 하나만 물어볼께요.
그래서 님의 원하는 결론이 뭐입니까? 아이유측이 뭘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까?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스미노프 15-11-08 16:28
   
저는 궁금합니다. 님이 아이유의 무엇인지?
               
카밀 15-11-08 16:31
   
엥.. 이게 답이예요? 제가 님을 생각 없이 맘에 안드는 사람 욕하는 수준의 분으로 판단해도 되는 건가요?
                    
스미노프 15-11-08 16:34
   
님이 아이유의 무엇이 된다면 전달이라도 될까 해서 드린 말씀인데 ? 당신은 누굽니까가? 어떻게 생각없이 떠드는 사람으로 귀결될 수 있죠?
                         
카밀 15-11-08 16:37
   
제 질문에 대해 대답은 안하고 이상한 얘기를 하십니까? 진짜 사과까지 한 상황에서 더 원하는게 뭔가가 궁금해서 물어 본건데.. 어떻게 해야 이 사태가 끝날 것인가를 생각해 봤을 때 비판하시는 분들이 진정 원하는게 뭔가를 알아야 그쯤되면 끝나겠구나 할거 아닙니까..

그래서 궁금해서 생각을 물어 본건데 이상한 답을 내주시네요..
                         
스미노프 15-11-08 16:41
   
그러니까 카밀님이 무엇이라도 되신다면 제가 말씀을 드릴려고 하는 것인데 다른 말씀이라고 하시고 이상한 답이라고 하십니다... 님이 무엇이라도 되신다면 말씀드리려는 것인데... 뭐가 이상한 것인가요? R아이콘이 뒤로 밀려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카밀 15-11-08 16:43
   
네.. 생각을 말하는게 귀찮다로 받아드리겠습니다. 끝내죠..
     
ByuL9 15-11-08 20:06
   
오지랖이 좀 과도하신거같은데 저 글을 제가 썼다고 한 적도 없으며  제가 퍼온 글은 원문을 쓰신분께서 보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글을 쓰시면서 "그래서 봉갤에 먼저 쓰고왔습니다. 다른 곳에는 알아서 옮겨주시겠죠" 라고 쓰셨죠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무작정 까는 악플러들이 이럴때 생각이 나는군요 물론 이건 다른 문제고 그쪽이 제가 허가를 받았는지 알 턱이 없으시겠지만 혼자만의 생각으로 섣불리 결론을 내리는건 고치시는게 좋을겁니다
빌런 15-11-08 16:18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현실의 민국이한테 섹시하다고 자막나가고 할떄는 귀엽다고 난리치던사람들이 가상의 제제도 아니고 가지고 잇는 성질이 섹시하다고 말하는게 범죄라네 에혀, 9살 삐삐는 짙은 화장에 망사에 가터펠트까지해도 영화가 아동에게 좋은영화에 선정 제제는 그림한컷에 담긴 망사에 아동성애자  예술에도 금기가있다던 사람들이 유명한 명작 그림에나오는 나체로나오는 어린아이나 여자들 그림에는 훌륭하고 예술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음반자켓에는 범죄라고 한다
첼시 15-11-08 16:59
   
근데 아이유가 적이 좀 많은듯...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까일일인가 싶기는 한데
한번 터지니까 그동안 숨었던 안티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아이유 매장시킬려고 하는듯..
평소에 본인이 이미지관리를 제대로 못햇으니 이렇게 적이 많은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유도 이번기회에 정신좀 차리고 팬관리 잘하자..ㅋㅋㅋ
     
검푸른푸른 15-11-09 23:43
   
근데요 그건 아니라고봐요.
저는 아이유양의 팬은 아니고 그저 귀여운 여가수 정도로 인식하지만 아이유양이
팬들한테 얼마나 잘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왠만한 아이돌이나 가수들보다더 친근하게
팬들을 대한다는걸로 유명합니다.

안티들의 실상을 보면 이미지 문제가 아니라 까는 그 행위자체에 재미와 쾌락을 느끼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입니다. 그냥 까는게 재미있고 거기에 반응에 즐거워하며 그러는 애들이죠.

실제로 악성 댓글로 고소당해서 경찰에 출석해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물론, 악의적인 감정으로
그러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가 분위기에 휩쓸려 그렇게 했다.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남들이 하니까 그래도 되는거라 생각하고 했다. 사람들 반응이 재밌어서 했다. 등의 진술이 많았죠.
별명없음 15-11-08 20:48
   
야.. 저런식으로 정치 기사 댓글 분석하면

국정원인지 십알단인지 어디서 댓글 공작하는지 나오겠네...
올레오레 15-11-08 21:46
   
1위하지만 신곡들은적 없고 뮤비도 보지 앟은 상태였는데 캡쳐 짜집기해놓은 글들 보는데..헉..하고 너무 놀래가지고 ..그 잔상이  오래가더라고요..스물셋뮤비나 제제가사 중에 거슬리고 싫은 부분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매장당하고 소성애자로 몰릴만큼은 아닌데... 저같은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해요..너무 충격받았음...그리고 아이유가 아이돌이다보니... 네이버 연예기사에 어린친구들이 몰려있겠죠...아티스트라고 떠받들때는 호평일색이더니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나싶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