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나름대로 아티스트적 감각을 이용해서 가사와 뮤직비디오와 쟈켓사진을 중의적이고 난해하며
여러가지 해석의 여지들을 포함시키고
여러분들의 마음대로 해석해보세요~라는 일종의 문제푸는 스릴과 정답을 맞춰라 식의 미션을 내주고
이런종류의 기법은 소비자들에게 다른 느낌의 재미를 선사해줌,
이번 앨범은 좀 난해했고 거기에 소아성애라는 논란코드가 본의이든 아니었든 삽입되어서 이슈가 된것인듯.
저처럼 아이유에 관심 없던 사람들 까지도 그녀의 앨범과 곡 내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
만약 이 모든게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이었다면 대성공 이라고도 볼수있겠네요
결과적으로 논란 전부터 비난만 일삼던 사람들이 죽어라 하고 계속 비난하고 있는걸로 보이고
(좀 이상한데? 라는 비판과 의견개진 수준의 사람들은 해명인터뷰 나오고 대부분 사라짐=본인)
득이 된 부분은 이번 논란에서 창작의 자유를 해친다는 집단중 아이유 팬이 아니었던 사람들까지 합류하게되어서
"원래 안티들은 어차피 까던거 계속 까고 있겠고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닌 사람들에게도 기존 아이돌 배우겸업 연예인에서 아티스트로써 어필할수 있는 계기?"
이쯤 되고 보니 전 아이유양이 이번 논란으로 피해만 보진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분명 팬덤 제외한 일반 대중들에게 아티스트로써 이미지 변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