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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9 21:58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판매순위.
 글쓴이 : CIGARno6
조회 : 1,510  

이틀전 아동도서 주간베스트 86위 ->오늘 6위
          국내도서 주간베스트 순위밖 -> 오늘 44위
내일은 어떻게 바뀔까요?

동녁에서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한사람의 트윗에 반응하여
기사(왜곡질-어린제제가 아니란말 쏙 뺌)가 뜨고
부화뇌동해서 난리가 났네요.

그리고 동녁은 돈을 법니다.
86위의 판매량과 6위의 단기 판매량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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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돈 15-11-09 22:04
   
뜬금없지만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소장하고 읽어 볼만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릭랜드 15-11-09 22:05
   
아이유 땜에 책도 응답하라 1988이네

쌍팔년도 즈음에  정말 유행한 책인데 ㅎㅎ
Schwarz 15-11-09 22:09
   
돈벌기 참 쉽군
위숭빠르크 15-11-09 22:13
   
판매실적이 오르는게 당연하겠죠.
아이유 뮤비 역시 시청율이 오르는것도 당연하고

출판사가 정말 사심으로 논란 일으키고 주동자의 역할을 한거라면
비난 받아야죠.
     
japenis 15-11-09 22:35
   
출판사의 반응은 솔직히 좀 앞뒤가 맞지않고 단어선택도 어색하죠.
"우리 제제는 그런아이가 아닙니다" <<<지극히 감성적인 단언선택이죠.피해자 부모의 입장으로
느껴짐.

"그런 제제를 교활하다뇨"<<제제를 번역한 그 출판사의 역자조차도 제제의 그런 악마적 양면성이
한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합니다. 5살 아이에게 악마적 매력이라니 웃기죠?
우리 착한 제제는 악마는 맞지만 교활하진 않다 이런말이죠. 언뜻 이해가 가나요?
          
리신 15-11-09 22:51
   
동녘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말을 꺼낼 자격이 없음.
역자가 서술한 악마적 매력이라는 말도 그럼 논란이 되어야 맞는 말 아닌가.
왜, 나도 제제 부모입장으로 본다면 착한 제제에게 악마적 매력이라니
    우리 제제는 그런아이가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있음.
쓸데없는 말을 꺼내 한 사람을 생매장 수준으로 끌려가게 하고
지들은 돈을 챙김. 의도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무튼 지들만 좋은 일이 된 건 사실.
CIGARno6 15-11-09 23:22
   
세상에서 가장 싫은타입.
실수든 의도했던 안했던.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도의적으로 사과라도 해야 정상인데 의혹만 던져 놓고 나몰라라~~~ 뺑소니도 아니고.

더 열받는건
저런 사람들은 꼭 그게 자신이 아닌 자신이 던져놓은 의혹의 피해자가 책임이라면서 책임을 떠넘김.
운드르 15-11-09 23:28
   
그렇게 나쁜 책은 아니지만, 국문과 출신으로 대학교 강사 뛰는 친구가 울분에 찬 말투로 말한 적이 있지요.
"제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따위 읽고 와서 자신이 문학소녀인 줄 아는 여자애가 없었으면 좋겠다!"던가..
     
위숭빠르크 15-11-09 23:41
   
문학이나 예술적 창작물은 언제나 호불호가 갈리게 마련이죠
그 작품을 초등학생이 읽는다면 가정환경에 따라서 이해도가 극명하게 갈릴것같기도 합니다.
백척간두 15-11-10 01:14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아이유도 돈 벌었겠네요?

이번 논란에서 중요한건 누가 돈벌었네가 아니잖아요
카밀 15-11-10 17:58
   
동녘측에서 사과를 했네요. (개인적인 느낌은 사과라 안보이고 발빼려는걸로 보이지만..)

한번 더 이 사건이 끝날 타이밍임은 분명해 보임. 이젠 끝났으면..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1110134859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