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야동도 많이 보고,,남부럽지 않게 많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만,,(지금은 그것들은 어디있냐며 캐묻지 말아주십시요 ㅋ)
제가 무식해서 제제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ㅋㅋ
이 기회에 라임오렌지 그책 한번 읽어봐야 겠군요,,
평소 음란마귀라고 스스로를 정의 내리고 있었던 입장에서,
문제의 뮤직비디오 장면을 보고,,아무런 생각이 없었거든요 ㅋㅋ
이후에 논쟁글을 읽어보면서,,,제제가 그런 캐릭이었고,,,
,아,,그게 고런 의미였나? 싶었거든요,,
물론 아이처럼 살고 싶었다에서 부분에서 젖병을 빠는 것도 이해가 가고,,
물기있는 촉촉한 여자?가 뭔 개소린지? 하고 아무 생각없었던..자신의 센스없음?을 쪽팔려하고 있었긴 합니다만,,ㅋㅋ
스스로를 나는 아직 음란마귀로 가는길이 험난하구나,,야동만 들입다 판다고 되는 그런 만만한게 세계가 아니엇구나,,,앞으론 더 많은 인문학적 지식도 병행해 쌓아야 하는거구나?,,하는 뒤늦게 반성도 하게 됐습니다..
할튼 아이유를 둘러싼 논쟁글을 몇개 보면서,,(물론 다는 못봤습니다..)
아이유가 제제를 그랫듯이..대중도 아이유가 보여준 모습을 각자 판단하고,,,
저처럼 모르고 아무생각없었던지,,혹은 관련지식을 가지고 보면서 많은 감상을 느끼던지,,
혹은 분노하던지,,또 아니면,,팬의 입장에서 혹은 안티팬,,,악플러로 무조건 까던지,,...
다 그게 아이유를 대하는 대중의 반응의 합이 되겠죠,,
그 합을 어느것이 더 비중이 크며,,또 어느게 진짜고,,,허상과 흐름을 계측하거나 수치화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각자 자기 찬반의 입장에 따라 유리하게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죠,,
은유와 비유법이라는 것은 애초에 명확한 정의가 불가능합니다...
마치 표절문제처럼,,당사자만이 정확한 혹은 당사자조차 모를수 있는 세계이거든요..
이건 그냥 답이 구할수 없는 논쟁입니다..물론 그 논쟁자체가 불필요하다거나,,의미가 적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유를 지지하는 측이나 문제를 가볍게 보는 측이나 심삭하게 보는 측이나,,,
다 매 한가지로 아이유가 원했던 원하지 안았던간에 한사람의 아티스트로써,,게속 나아갈려면,,
받을건 받고 버릴건 버리면서,,가야할거라고 봅니다.. 뭐 당사자가 다 알아서 하겠지요,,
10대 아이들이 엉뎅이를 허옇게 드러내고 카메라앞에서 흔들어대는 것에 무감각해져서 그런가,,참,,
현아의 미성년시절 직캡을 보면서,,헐...하고,,느꼈던 죄책감을 가졌던 순수했던,,내자신은 어디로 갔나 하고 회환에 잠겨 딱 담배한대만 빨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금연3년차입니다..
일단 요즘엔 하도 크고 굵직한 사건사고들이 나라를 들었다 놨다 하는 세상이라,,아이유의 논쟁은 솔직히 귀엽게 까지 느껴지는 군요,,,뭐 그냥 그렇다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