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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1 15:48
개독이 기독이 될수없는 가장 큰이유.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1,855  


예수를 철학자였든 혹은 신이였건 나는 그를 존경하며..
그가 실천한 사랑이 세상을 구원할 절대가치라고 나는 믿는다... 

만약 지금이 세상의 종말이라면 예수는 이 땅의 기독교인들을 구원할까?? 
그가 이 땅의 기독교인들을 구원하고자 한다면 그는 자신의 말을 뒤집어야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개독인 가장 큰 이유는 그들중 절대 다수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신이 말한 사랑을 믿고 따르지 않는다면 기독교인이라 불리어질 이유란 뭐란 말일까? 

십자가아래 모여 이것저것 사해달라 기도하며..노래하고 헌금하고 자신들의 행복을 기원함이 기독교인가 ? 
미아리 점집과 다를것없지 않나.. ?? 주말마다 모여 노래하지 않을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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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thㅡ 15-11-11 16:01
   
예수가 실존이든 아니든 기독교신앙을 믿고 그에 따른다면 문제가 없지만..

개독은 그딴거 없어서 욕하는거죠.
프리미엄7 15-11-11 16:33
   
저는 기독교인인데 글쓴이말에 100% 동의하네요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초승달 15-11-11 18:12
   
예수의 가르침대로 산 개신교인들이 몇이나 될까요.
대다수는 목사를 믿고 대다수는 예수란 이름으로 남에게 협박을 일삼고,
민폐를 끼치며 일부수는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기 위해 이용하며, 일부는
천국행 티켓쯤으로 생각하죠. 안믿는것보다 못한 짓이죠. 사랑을 가르치고 죄를
대신 짊어진 예수가 과연 안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지옥에 보내고, 회개하기만하면
악한자도 천국에 보내줄까요? 내가 예수라면 재림하자마자 가르침을 어긴 저
이단들을 먼저 쓸어버릴듯하네요. 예수는 초딩처럼 니편! 내편! 짝짜궁^^하는게
아니라 어쨋든 성인중 한명이니까요.
     
도미니크 15-11-15 07:24
   
죄송하지만 성경에는 분명히 예수님께서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고 예수님을 안믿는것으로 지옥에 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악행을 그칠 수준의 믿음에 이르러야 구원받는거지 회개하고 계속 악한 삶을 산다면 그정도 수준의 믿음으로는 구원을 받기 힘들죠 성경을 일단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좀더 정확히 말하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만이 죄사함을 받을 유일한 길이라고 하는 개념이죠 인간의 죄를 사람 스스로의 선행등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겁니다
대아니 15-11-11 18:31
   
유교도 우리가 변질시킨것중 하나죠.
실제 유교는 윗대가리부터의 개혁을 외친 매우 진보적인 사상이었는데 우리는 껍데기만 받아서 고리타분한 사상으로 변질시켜 마치 유교가 꼰대사상인줄 사람들이 오해하죠.
     
오레스테스 15-11-11 22:16
   
유교란게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동등한 위치끼리도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이 올바른 사상인데 언제부터인지 아래에서 위로의 존중과 예의 만 존재하는 단순한 사상으로 변질된채로 존재하게 된것이 가장 문제이죠.
위숭빠르크 15-11-11 19:07
   
개독이고 기독이고 뭐고

남한테 강요나 하지말길

뭘 그렇게 남을 회개?시키고 믿게해서 천국을 보내려고들 하시는지

본인이나 믿고 본인이나 천국 가시길...
우왕 15-11-11 19:34
   
누군가 구원해 준다면 그건 구원이 아님
구원은 스스로 찾는 것이지
서클포스 15-11-11 20:04
   
이미 전도 목적이  영업 사원들이 돈버는 영업 행위와 똑같음..

어떡하든  종교적으로 세뇌 시켜서.. 11조로 돈벌이에 혈한이 되버림..

전세계 개신교 나라들 중에서 알고 보니  거의 대부분 11조 내는걸 법으로 금지 했더만...

돈벌이 환장한 종교는 더 이상 건전한 종교가 아님.. 타락 할수 밖에 없는 구조적 모순임...
나그네21 15-11-11 20:55
   
개독은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보면 사탄이라고 볼수 있죠. 오히려 전도를 방해하니까..
버프홀릭 15-11-11 20:56
   
그냥 외롭거나 의지가 약한 분들이거나 친목을 유지하거나 사업하려하거나  어떤이유로됐든 그냥
친목단체 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람들이 그냥 좋고 좋은 친목 단체 ,,
기독교적인 이론이든 실천이든 자기들 맘대로 해석하고 실천하지 않는 이상한 한국식 기독교 임 ,,
신무 15-11-11 21:11
   
스스로도 구원하지 못하면서 남을 구원하겠다고 설치는게 개독임..
구원이 뭐냐고 물어도 제대로 된 답도 못한다.
죄사함 받으면 다 구원인가?
죄사함 즉 카르마가 0이 되었다고 누가 보장해주는데?
헌금받는 목사가? 자신도 모르는 구원의 길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
나도 20년 교회 다녔다. 정말 후회한다. 그 미친 뻘짓거리를.. 아까운 시간들..
     
도미니크 15-11-15 07:40
   
교회를 20년 다니셨어도 아니 그 이상 다니셨다하더라도 스스로를 구원 하는게 아니라 예수님이

구원하시는 건데.... 일단 진정한 믿음이 있으셨던 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사실 교회 저는 30년 이상 다녔지만 정말 믿음 있으신 분들은 교회에서 한 10%미만인 경우가 많죠

누가 이런말을 했죠 '교인은 많은데 신자는 적다' 고요  기독교인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 믿음을 가진 사람은 적다고요 신무님께서 정말 진정한 믿음이 있으셨던 분이면이런 말씀

못하시죠 아무리 수십년을 평생을 다녀도 믿음없이 다니시는 분들 많습니다 신무님도 그냥

신앙없이 습관적으로, 인맥때문에 그런 다른 요인으로 다니셨던 분이신거 같네요...
헬로가생 15-11-11 21:27
   
예수의 가르침은 기독교가 종교화 되기 시작한 2000여년 전 왜곡되어 버렸죠.
예수가 사랑을 가르칠 때 그가 한 말들은 지금의 기독교 교리와는 아주 먼 것.
유대교의 더러움과 종교란 인간의 이기에서 벗어나려 했던 예수를 다시 신으로 받들며
그의 가르침을 다시 유대교의 더러움과 종교의 이기로 포장해버린 게 바로 기독교란 종교죠.
예수는 혹세무민하는 기독교란 사기에 무지한 인간들이 빠지게 만드는 얼굴마담일뿐.
지금 그가 자신의 가르침이 이렇게 인간을 속이는 또 하나의 종교가 된 걸 보면 울고 또 울것입니다.

자신들의 경전을 읽고도 이 모순을 보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한심할뿐.
어짜피 욕심이 눈앞을 가리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자신들의 욕심때문에 목사들의 욕심을 보지 못하니 뭐 자업자득이라 해야하나...
     
도미니크 15-11-15 07:27
   
죄송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스스로를 하나님이라고 성경에도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읽어보시기나 한건지.... 왜곡되었다는 말씀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다지 설득력이없어 보이네요
최근 기독교가 내부적으로 타락한 목회자나 교인들도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예수님이 하나님
이고 신이라는건 예수님께서도 성경에서 말씀하셨죠... 2천년전 부터 내려온 기본 교리 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기독교란거 자체가 거짓이요 쓸데 없는 종교죠 성경자체가 거짓말이라고 한다면 님 말씀이
성립되겠지만 성경을 바탕으로 믿는게 기독교인데 그 성경에 그렇게 나와있는데 ...
믿는분이 아니라 역시 성경은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버프홀릭 15-11-11 22:37
   
우리나라의 기복 신앙 + 개신교 합쳐져서 한국식 교회가 성립된거 ...
죄다  자기 잘되게 빌고 자식잘되게 빌고 부자되게 빌고 좋은대학가는거 빌고 ,
그냥 우리나라 성황당 무속신앙하고 다른게 먼가 싶음
기독교란게 부를 늘려가는 종교라면 이해라도 하지만 지금은 진짜 부를 늘려가는 종교가 되어버림
교회의 크기를 늘려가서 멋진성전 짓자고 헌금이나 강요하고 , 목사님 좋은차 차고 다니라고 성금 십일조하고
선교빙자한 해외여행 하려고 선교자금 삥뜯는 헌금하고 ,,
바깥 사회적인 세상을 바깥세상이라 항상 구별지어 말하면서 똑같은 세속적이 되어 버렸으면서 머하로
세상세상 외쳤던건지 ,, 허망할따름 ,, 
헌금많이 내면 신앙이 깊고 헌금 조금내면 신앙이 부족하고 ㅋㅋ 그런 교회 머하로 다니나 모름
구원은 그런 세속적인 교회에서 도장찍어주나요 ㅎㅎ?
     
도미니크 15-11-15 07:34
   
죄송하지만 성경에는 '네 영혼이 잘됨과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리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종교든 어느정도의 기복적인 요소가 있기 마련이고 사실 세상적인 복이 성경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지만 세상에서의 먹고사는 문제도 기도를 하라고 성경에는 나와 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시고'라는 주기도문 내용도 그렇고요 그리고 부를 늘려가는 종교가 되었다고 하기에는 목회자들은 일부 대형교회나 재정이 안정된 교회를 포함 하고도 평균 임금이 일반인 보다 낮습니다(이건 라디오스타에서 목회자 부인이 된 자두씨 나왔을때 김구라씨도 언급한 부분입니다 자두씨 남편도 월 30만원 받을 때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 전에 언론사 통계를 보니 80% 이상의 목회자가 100~200만원대의 저임금입니다 제가 아는 목회자 분들도 먹고 살기 힘든분 많습니다 .. 심지어 생활이 힘들어 목회를 포기하는 분도 많죠 5만교회중 대형교회가 몇이나 될까요?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교회도 있는게 사실 이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목회를 하시는 분이 훨씬 많습니다 100~200만원 받는게 부를 추구하는 걸까요? 대다수가 저임금에 사실 비정규직이라 경제적 기반이 엄청 나게 취약합니다 그런가운데도 국내 민간복지의70~80%를 기독교(천주교제외 개신교단독 수치입니다) 가 담당하고요... 일부의 모습을 가지고 전반적인 상황을 모르시면서 일반화 시키시는거 같네요
너무졸려 15-11-13 01:23
   
제가 예수님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왜케 남의 집에 방문해서 기독교 믿으시라고 천국 가야죠 이러는데 진짜 미칠거 같았음.. 특히 예전에 자취할때는 "택배에요~" 해서 문 열었더니 "하나님에 말씀을 전하러온 택배에요~"하면서 웃는데 진짜 눈 찌르고 싶었음..ㅡㅡ;; 이런 사람들이 사이비 들인가;;??
     
도미니크 15-11-15 07:28
   
찾아다니면서 전도하시는 분들 중 사이비도 있지만 정통 기독교에서도 아직 방문하면서 전도하는 분이 있고 2천년전 부터 방문해서 전도하는 건 있어왔죠